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친정’을 향한 칼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한 것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언주 의원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바짝 밀어 보수를 지지하는 여론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언주 의원의 시작은 우파가 아니었다. 민주당에서 시작한...
이언주 무소속 의원(경기 광명을)의 삭발을 두고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전 이언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국 신임 법무부장관 임명에 반발하며 삭발을 감행했다. 이를 두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박지원 무소속 의원(전남 목포)이 극과 극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언주 의원의 삭발을 두고 홍준표 전 대표는 “이 얼마나...
이언주 의원, 삭발 후 유튜브 방송 출연
이언주 의원이 삭발 의지를 굳히게 된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유튜브 채널 고성국TV에 출연해 이날 삭발과 관련한 속내를 전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의원은 "조국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한 항의의 표시였다"라고...
손 대표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 광화문에서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조 장관 임명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삭발을 감행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삭발식을 갖고 “국민은 분노가 솟구치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저항의 정신을 나타내기 위한 절박한 마음에 삭발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언주 '삭발식', 文 대통령 정면공격
국회의원 이언주가 삭발을 강행하며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에 항의했다.
10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삭발식을 가졌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한 뒤 이를 규탄하는 행보가 본격화 된 모양새다.
앞서 이언주 의원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두고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맹비난했다. "각자 소비자로서 일본산 불매하려면 하세요" "그러나 다른 소비자들의 선택권과 경제적 자유를 왜 짓밝는 겁니까?"라며 SNS를 통해 공개 발언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언주 의원을 향해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택배기사들도 수입을 포기하고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거다...
김현아 의원은 자신의 이름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작은 길’이라는 슬로건을 직접 캘리그라피로 새겼다. 명함 색깔도 당 색인 빨간색이 아닌 진한 푸른 빛으로 구성했다. 무소속 이언주 의원은 청년층, 중년층, 노년층 등 연령대별로 차별화해 프로필 사진을 각각 다르게 한 명함을 나눠준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의 ‘여수장우중문시’를 살짝 바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판하고, 탈당한 이언주 의원을 겨냥해 고(故) 황금찬 시인의 시 ‘꽃의 말’을 인용한 논평이 대표적이다. 1월에는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 이학재 의원을 향해 신동엽 시인의 ‘껍데기는 가라’를 변용했다.
김 대변인의 글이 처음부터 도드라졌던 것은 아니다. 자신이 쓴 글을...
한정미 연구위원은 소상공인기본법과 관련하여 자유한국당 홍철호·김명연 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대표 발의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4건의 법안에 대해 상세하게 비교 설명을 했다.
한 연구위원은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의원이 올 3월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자영업 기본법안’에 대해 “앞서 3건이 ‘소상공인기본법’인데...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23일 탈당을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의 패스트 트랙 합의안 추인 등에 반발, "오늘부로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의원 총회에서 패스트 트랙 합의안 처리가 지도부의 수적...
손 대표를 향해 ‘찌질하다’ 등의 발언을 해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이언주 의원은 당직자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 의원이 회의장에 들어서려 하자 당직자들이 제지했고, 이에 이 의원은 당직자들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며 “너희 수장이 누구냐, 원내대표냐”, “이러려고 당원권을 정지했느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의총의 핵심 안건이었던 패스트트랙...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다소 부도덕한 면도 있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 이언주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는 시각도 있다.
“이언주 의원의 발언이 다소 예의가 없고 거슬렸기로서니, 당에서 대변인 논평을 내서 저격하고 분란을 만든 것 자체가 선거를 열심히 하려는 의도가 있던 것인지 의문이다. 손학규 대표가 결과에 자신감이 없으니 ‘면피 장치’를 만든 것은...
2%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일부 지지층이 민주당으로 이탈하며 0.8%P 내린 7.2%를 나타냈다. 4‧3 보선 참패로 지도부 사퇴론, 이언주 의원 징계 등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된 바른미래당 역시 0.6%P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2.6%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를 ‘찌질하다’고 말한 이언주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송태호 바른미래당 윤리위원장은 “당과 당지도부, 당원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들을 해당 행위로 봤다”고 설명했다.
당헌당규에 따라 징계 수위는 제명, 정지, 당직...
자리에서 말하기는 적절치 않고 기회가 있다면 상세히 언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영선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당 의원들의 거센 질문공세에 처했다. 특히 이언주 의원은 "참고 자료를 요청했는데 받지 못했다"라고 지적했고, 박 후보자는 "이메일 주소에 오타가 있었기 때문에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언주 의원 이메일 주소에 오타가 있어 전달이 늦어진 바 있다"라면서 "인사청문회 준비팀에서 잘못한 만큼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일표 위원장은 이같은 박 후보자의 말에 "잠깐 조용히 해달라"라며 말을 잘랐다. 이어 "그런 얘길 지금 다 하면 논쟁을 해야 한다"라면서 "해당 내용은 주 질의 시간에...
현재 소상공인기본법은 작년 7월 김명언 의원이, 올해 1월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상태다.
이종영 교수는 “중소기업기본법 아래에 있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그대로 두고, 소상공인기본법을 만들어 추진 체계 같은 것은 소상공인기본법으로 옮기는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 위원장인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소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액화석유가스 규제를 전면 완화하기로 했다"라며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취지에서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규제를 전면적으로 풀어서 시장과 소비자가 선택하도록 할 것"이라며 "자동차 업체들이 알아서...
실제로 여당 의원은 관련 법안을 발의하지 않았고, 국회에 발의된 3건의 소상공인 기본법은 모두 야당 의원(김명연·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다.
남북협력기금법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결렬돼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당은 지난달 25일 당론으로 이 개정안을 추진했다. 개정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