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들은 모두 부진한 가운데 호주교포 이민지(21)의 동생 이민우(19·미국)가 겨우 체면을 세웠다.
우승은 린 위신(17·중국)에게 돌아갔다. 린은 29일(한국시간)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1·6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6타를 줄여 14언더파 270타(69-67-69-65)를 쳐 중국의 왼손잡이 앤디 장(20·미국...
호주 퍼스에서 태어난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두 이민지의 남동생으로 지난해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골프 역사상 남녀 대회를 석권한 첫 남매다. 300야드 이상 날리는 장타력에다 아이언 샷이 일품이다. 이민우는 8살때 이민지보다 먼저 클럽을 잡았다.
한국선수 중에는 미국유학중인 이원준(19)이 가장...
많이 다운되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잘 풀렸다.
-누나 이민지와는 라이벌이라 생각하는지.
라이벌로 생각지 않는다. 남매사이로 좋은 관계다. 항상 연락 할려고 하고, 자주 전화를 주고 받는다.
-누나가 조언을 하나.
티샷을 무조건 페어웨이로 보내라고 한다. 골프보다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다.
웰링턴(뉴질랜드)=안성찬 골프대기자
주인공은 호주교포 이민지(21)의 동생 이민우(19)였다.
마스터스와 디 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이민우가 신바람을 일으켰다.
한국의 국가대표 장승보(21·한체대) 등 6명은 4명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민우는 27일(한국시간)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1·684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18번홀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21)의 동생 이민우(19·호주)가 쑥쑥 자라고 있다.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와 디 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국가대표 장승보(21·한체대)를 비롯한 6명의 한국선들은 10위권 밖으로 주춤했다.
이민우는...
10시01분 이민지-마들렌 삭스트롬-카를로타 시간다
오전 10시12분 김세영-노무라 하루-미셸 위
오전 10시23분 아리야 주타누간-크리스티 커-켈리 탄
오전 10시34분 박성현-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테이시 루이스
오전 10시45분 유소연-제시카 코다-펑샨샨
오전 10시56분 전인지-브룩 헨더슨-리디아 고
△10번홀
오전 8시44분 찰리 헐-넬리 코다-오수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의 동생 이민우도 출전했다. 호주교포인 이민우는 지난해 US주니어아마추어챔피언십을 우승했고, 이민지도 2012년에 US여자주니어골프 선수권 대회를 우승, 최초의 US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우승한 남매가 됐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김성현은 “그린이 무척 까다롭다. 바람도 변수지만 좋은 성적을 내 마스터스...
컨콜리노(E)
오전 10시11분 넬리 코다(E)-앨리 맥도널드(E)-양희영(E)
오전 10시 이정은5(E)-리디아 고(E)-아리야 주타누간(E)
오전 9시49분 찰리 헐(+1)-유선영(+1)-청야니(+1)
오전 9시27분 김세영(+1)-허미정(+2)-이민지(+2)
오전 9시16분 카롤리네 마손(+2)-라이언 오툴(+2)-이미림(+2)
△10번홀
오전 9시49분 박성현(+5)-캐서린 커크(+5)-포나농 패트럼(+5)
알트메어-김세영-이민지
오전 11시5분 찰리 헐-캔디쿵-마리나 알렉스
오전 11시16분 박성현-청야니-첸페이윤
오전 11시27분 장하나-카를로타 시간다-리디아 고
오전 11시38분 유소연-아리야 주타누간-펑샨샨
△10번홀
오전 9시26분 브리타니 랭-이정은-캐서린 커크
오전 9시59분 스테이시 루이스-사라 제인 스미스-메건 강
오전 10시10분 최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