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6일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기소) 대표에게서 45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세중나모여행 천 회장의 구속기간을 열흘 연장했다.
당초 천 회장의 구속기간은 이날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법원이 검찰의 연장 신청을 받아들여 26일까지 연장됐다.
검찰은 천 회장의 범죄 혐의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0일 금품수수혐의로 구속된 세중나모여행 천신일 회장의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키로 결정했다.
검찰은 이날 조사 분량이 많고 천 회장이 구속수감된 이후 건강 등을 이유로 적극 협조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오는 16일로 종료되는 구속기간을 연장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하면 법원은...
서울중앙지검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기소) 대표에게서 45억여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천 회장을 구속했다.
천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신광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3일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수감) 대표에게서 40여억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천신일(67) 세중나모여행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미체포 상태인 천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은 6일께 열리고 구속 여부는 같은 날 오후 늦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천 회장을 상대로 전날 조사에서 소명이 미진했던 일부 혐의와 관련해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천 회장에 대한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이르면 이날 오후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천 회장은 전날 이씨로부터 받은 금품의 성격 등과 관련해 “무상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일 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천 회장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임천공업 이수우(구속기소) 대표에게서 은행 대출이나 세무조사 무마 등에 관한 청탁을 받고 도움을 주는 대가로 40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열)는 유씨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 명지학원이 수익사업체인 명지건설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교비 등 법인 공금을 유상증자 대금으로 납입한 정황을 포착해 이번주 초 법인과 건설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명지학원이 유상증자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던 명지건설에 모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이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당시 사업 인ㆍ허가에 관여한 지자체장을 조만간 소환조사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이 회장의 사업 관련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현금과 주식, 상품권, 건축자재...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임천공업으로부터 40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와 관련해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세중나모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사인 임천공업 대표 이모(54.구속)씨가 천 회장에게사업상 편의를 봐달라는 명목으로 40억원대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청와대 윤모 전 행정관이 청와대 시설 공사를 발주하면서 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디자인업체 한 곳을 최근 압수수색한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검찰은 윤 전 행정관이 지난해 초 이 업체 관계자에게서 리베이트를 받고 청와대 사랑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맡긴 정황을 포착해 이 회사의 회계장부와 전산자료를 가져와 분석...
강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동열)는 지난달 10일 신흥학원에서 교비 78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강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24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I사의 비자금 조성 혐의로 대표 이모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씨가 I사와 계열사인 D사, G사 등에서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파악하고 비자금을 조성 경위와 방법, 자금의 사용처 등을 묻고 있다.
검찰은 또 이씨에게 비자금의 일부가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의 `연임...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I사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이번 주말까지 회계장부 등 증거물 분석을 마치고 다음주부터 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I사 임직원 가운데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거나 비자금을 사용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수사 대상자를 선별해 다음주 초부터 출석을 통보할...
대우조선해양과 협력업체 간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1일 협력업체 I사가 비자금을 조성해 차명계좌로 관리한 정황을 잡고 차명계좌의 존재 여부와 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I사와 계열사인 G사, D사의 사무실,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금 상황 보고서...
본회의가 열리지 않아 자동폐기되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지 않고 강 의원을 불구속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2001년부터 작년까지 자신이 이사장을 맡았던 신흥대학과 인디언헤드 국제학교 등에서 교비와 국고보조금 78억여원을 빼돌려 정치자금 등으로 쓴 혐의로 이날 강 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