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열 노조위원장은 "노동자의 권익을 묵살하고 증권업종을 파괴한 자본이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서 제외 된 점은 매각측의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KB금융지주가 향후 현대증권 경영 비전과 청사진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면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노조는 합의 없는 구조조정에 반대하는 등의...
"작은 첫 발의 승리다."
이동열 현대증권 노동조합 위원장은 31일 현대증권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이 선정됐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현대증권 노조는 잠재 인수 후보자 가운데,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해왔다. 실제 노조는 이 날 오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방문해 반대 의지를...
한편 지난 29일 진행된 현대증권 노조 신임 집행부 선거에서 그동안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인수 반대를 공식화 한 이동열 위원장이 연임됐다. 이 위원장은 연임 직후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반대 행보를 강력히 전개중이다.
실제 이 날 노조는 현 회장 방문을 비롯 오후 6시반부터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앞에서 인수 저지 반대 전 조합원 집회도 진행한다.
이동열 노조위원장은 “잇단 인수합병으로 동원그룹이 증권업에서 덩치를 키워 온 한국금융지주가 이제는 대형사인 대우증권과 현대증권 인수에도 뛰어들었다”며 “그러나 지금 증권업은 과도한 수수료 경쟁으로 미래조차 담보하기 힘들고 대형사간 규모의 경쟁은 기대할 수 있겠지만, 양사 중첩되는 부문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매각작업이 막바지에 접어 든 현대증권 13대 노조위원장에 기존 위원장직을 맡던 이동열 위원장이 선임됐다. 이 위원장은 한국투자증권의 현대증권 인수를 반대해왔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 마감 된 제 13대 현대증권 신임 노조 집행부 선거에서 이동열 노조위원장이 69%가 넘는 지지율로 당선됐다. 그의 임기는 3년이며, 이번 선거에는 이 위원장을...
우선, 기호 2번 후보로 나선 이동열 전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공식적으로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식화했다.
그는 한국금융지주가 현대증권 조합원의 생존권과 영업권에 대한 보장은 커녕 피인수 회사의 인력을 내보내는 구상을 진행중이라며 우려감을 표했다.
이 전 위원장은 "앞서 한국금융지주는 과거 동원증권과 합병 당시 한투 출신을 모두...
24일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성명서를 내고 "한국금융지주는 현대증권 인수로 사업적 시너지는 고사하고 자기자본 규모의 증대에만 관심이 있을 뿐, 증권업의 발전과 현대증권의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며 "또한 한국금융지주는 정액 수수료 등 과도한 수수료 경쟁을 유발해, 증권업 발전을 저해한 자본임이 명백하다"고...
애초 현 이동열 위원장 등을 포함한 집행부 임기는 7월 말이다. 때문에 내부 규약상 임기 1개월전인 5월에서 6월 사이 차기 집행부에 대한 선거가 이뤄지는데, 이번엔 일정보다 빨라진 것이다.
이 위원장은 "현대증권 우선협상자가 발표 되는 4월경엔 차기 집행부 선거 등으로 인해 노조의 공백이 우려가 된다"며 "이에 따라 집행부 공백을 최소화 하고...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이번 매각은 원칙적으로 모기업의 잘못으로 진행되는 것인 만큼,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조합원의 생존권과 영업권에 대한 보장이 없는 현대증권 재매각을 반대한다”며 “또한 현대증권 독립경영도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조는 우선협상대상자 4대 불가 원칙과 관련 △먹튀 자본의 현대증권...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대주주의 재산권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파킹딜을 포함한 어떠한 가매각도 반대하고 이는 현대증권의 발전을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현대엘리베이터는 진성 매각을 위해 우선매수권을 빨리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대그룹은 현대증권 직원들이 모진 고통 속에서 흘린 피와...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생존권과 영업권을 위협하는 매각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면서 "현대상선의 재무적 위험으로 인해 현대증권 조합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특히 노조는 현대증권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경영을 다 할 수 있는 주체가 인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에 이동열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을 발령하는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단행됐다.
법무부는 6일 전국 고검검사급 검사 등 560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부임은 1월 13일 이뤄진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를 이끌 이동열 신임 3차장은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과 특별수사체계 TF팀장을 지낸 '특수통' 검사다. 법무부 대변인 출신이라 언론관계도...
현대증권은 17일 윤경은 대표이사와 이동열 노조위원장이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 상생 합의서'와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 상생 합의서는 사측이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노조측은 회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건전한 직장 질서와 상호 배려의 문화를 만드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또 LG생활건강 정호영 CFO 부사장이 LG화학 CFO 사장으로, 서브원의 이동열 부사장이 MRO사업담당 사장으로, ㈜LG 사업개발팀 백상엽 부사장이 시너지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여성임원으로는 LG생활건강의 이정애 전무가 생활용품시장 일등의 지위를 확고히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 3년차에 부사장으로 승진, LG그룹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 됐다.
LG전자...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산업은행이 현대그룹에 요구한 재무구조 개선 일환으로 현대증권 매각이 포함됐고, 매각 주간사로 산은이 나선 만큼 이번 매각 무산 이후 발생할 재무구조 악화에 대한 책임이 크다”며 “모기업 재무구조 악화가 더 이상 현대증권 조합원들의 생존권 불안으로 번지지 않도록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노조는 산업은행이 매각...
이동열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공공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엄격한 도덕성과 책임의식이 필요한 금융권에서 현대증권 대표와 경영진들이 ’비리의 백화점’으로 보이는 점은 향후 현대증권 평판에 치명적이라는 판단에 검찰 고발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는 법률 자문도 다 끝난 상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