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우조선 협력사 차명계좌 추적

입력 2010-08-11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자금 조성 의혹

대우조선해양과 협력업체 간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동열 부장검사)는 11일 협력업체 I사가 비자금을 조성해 차명계좌로 관리한 정황을 잡고 차명계좌의 존재 여부와 규모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I사와 계열사인 G사, D사의 사무실, 임직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자금 상황 보고서 등을 회사 법인계좌의 입출금 내역과 대조하면서 정상적인 회계 처리를 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일정 기간 비자금을 조성한 뒤 임직원 주변 인물의 명의로 차명계좌를 만들어 관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기업이 통상 비자금을 조성할 때 비용을 과다 계상하거나 이익을 과소 계상하는 방식을 동원한다는 사실에 착안, 수사 대상 회사들의 현금 보유 현황과 매출ㆍ매입 내역도 조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회사가 다양한 형태로 비자금을 조성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압수수색한 자료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63,000
    • +1.65%
    • 이더리움
    • 2,617,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1.28%
    • 리플
    • 1,732
    • +1.35%
    • 솔라나
    • 108,000
    • +3.85%
    • 에이다
    • 245
    • +0.82%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2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15%
    • 체인링크
    • 12,030
    • +1.18%
    • 샌드박스
    • 90.33
    • +18.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