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2일 동안 이글 1개, 버디 12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폭우덕을 톡톡히 봤다. 18홀을 돌고 신지은(26ㆍ한화큐셀)과 공동선두에 오른 뒤 다른 선수들이 바로 2라운드를 하는 동안 하루동안 휴식을 취했다.
이 대회는 기상악화로 1, 2라운드가 최소돼 144명의 선수가 컷오프 없이 36홀 경기로 승자를 가린다. 또한 1라운드가 끝난 뒤 바로...
신지애는 6일 일본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 골프클럽(파72·671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85타를 쳐 지난해 JLPGA투어 상금왕 스즈키 아이(일본)를 1타차로 제쳤다.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기대됐던 이정은은 5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기록하며 멀찌감치 도망가는 듯했으나 이후...
미켈슨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10위에 올랐다.
2010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매킬로이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전날보다 32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타이거 우즈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2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17계단이나 끌어 올려...
이상희는 14번홀(파5)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2타로 산두, 박상햔과 함께 공동 2위를 형성하며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다만, 최종 4라운드는 바람과 함께 비소식까지 있어 날씨가 어떤 변수를 일으키는지 몰라 우승을 점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타수인 1~2타차로 무려 10명이 몰려 있다....
데이는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6타를 쳐 전날보다 15계단이나 상승해 선두와 1타차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한국선수 중에는 안병훈(27ㆍCJ대한통운)만 살아 남았다. 안병훈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141타를 쳐 전날 컷오프를 걱정하다가 공동 40위로 껑충 뛰었다.
어니 엘스(남아공)는 4오버파, 제임스...
웰스파고 대회는 2017년 이글포인트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LPGA-박성현, 전인지 시즌 첫 우승 도전 = ‘슈퍼스타’ 박성현, ‘8등신 미녀’ 전인지(24·KB금융그룹), ‘부활 샷’을 날린 리디아 고(21ㆍPXG)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한주 쉰다.
무대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장하나는 ‘천금의 이글’을 잡아내며 2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장하나는 전반에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혜진도 강풍을 이기면서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한개씩 주고 받은데 이어 1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했다. 최혜진은 6번홀에서 보기로 스코어는 이븐파로 원점이었다.
그러나 최혜진이...
골프장은 36홀로 운영되고 있는 훗가이도 컨트리클럽으로 이글코스 18홀, 라이언코스 18홀로 구성돼 있다. 인근의 리버힐 컨트리클럽도 이용한다.
■가성비 높은 샤토레제리조트
샤토레제 리조트도 빼놓을 수 없는 골프투어다. 국내에서는 샤토레제 제과로 유명한 곳이다. 현지에서 샤토레제 케익을 무제한 먹을 수 있어 기분 좋게 만든다. 다양한 먹거리들이 골퍼들의...
주흥철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국가대표 장승보(한체대)는 이븐파 71타로 마쳤고, 최고령 본선진출을 노리는 홈코스의 최상호(63)는 버디는 2개에 그치고 트리플보기 1개, 보기 5개를 범해 6오버파 77타로 100위권밖에 머물러 컷 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이번 대회 관심 포인트는 3가지. 먼저 첫 ‘2연패’ 또는 ‘3회 우승자’가...
2009년과 2010년에 대회가 열리는 코스의 이름을 딴 퀘일 할로우 챔피언십으로 열렸다.
2011년에 메인스폰서인 웰스파고 은행의 이름 따 웰스파고 챔피언십으로 대회 이름이 바뀌었다.
PGA 챔피언십이 열린 2017년을 제외하고는2003년부터 지금까지 이곳 퀘일 할로우 클럽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다. 웰스파고 대회는 2017년 이글포인트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리디아 고는 이민지(22ㆍ하나금융그룹)와 벌인 연장 1차전에서 천금의 이글을 잡아내 정상에 올랐다.
올해 7개 대회에 출전해 두 번이나 컷오프를 당한 박성현은 올 시즌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반짝 상승세를 타 공동 9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이 대회를 제외한 6개 대회에서는 모두 20위 이하의 성적에...
리디아 고는 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이민지(호주)와 연장 1차전에서 이글을 잡아 정상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이민지도 2계단이 올라 15위에 랭크됐다.
랭킹 8위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는 가운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한 ‘슈퍼루키’ 최혜진(19ㆍ롯데)이 1계단 뛰어 랭킹 9위를...
리디아 고는 2016년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우승문턱을 넘지 몾하다가 연장 첫번째 홀인 18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로 이민지를 꺾었다.
리디아 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286타를 쳐 이날...
이민지(22ㆍ호주)와 18번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 1차전에서 세컨드 샷을 핀에 붙여 이글을 잡아내 짜릿한 우승을 맛봤다. 254야드 남은 거리에서 유틸리티로 친 볼이 그린앞에 떨어진 뒤 핀 오른쪽을 살짝 타고 넘어가 이글기회가 됐다.
이민지 205야드 남은 거리에서 2온을 실패했다.
리디아 고의 우승은 2016년 7월 마라톤 클래식이후 19개월만에...
황중곤은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로 무려 8타를 줄이며 추격했지만 역전승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용은은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서 타이거 우즈(43ㆍ미국)를 꺾고 아시아 선수 중 최초로 우승했다.
이전에 양용은은 2006년 유러피언투어 HSBC 챔피언스에서 우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김민휘는 앤드루 윤 조와 짝을 이뤄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쳐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19위에 머물렀다.
20언더파 196타를 친 케빈 키스너-스콧 브라운(미국)이 단독선두에 나섰다. 키스너와...
바람이 오늘보다 많이 분다면 조심해야 할 홀만 조심하면서 오늘처럼 욕심부지리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승부처 홀이 있나.
매 홀 조심해야 한다. 7번홀에서 쉽게 버디를 잡고 이글까지 잡으면 흐름이 쭉 이어져서 컨디션이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다. 어려운 홀도 그 기분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15번홀에서도 최대한 타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이정은6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순위를 6위로 끌어 올렸다.
6번홀까지 파행진을 벌인 이정은6은 7번홀(파5)에서 물꼬를 텄다. 우측으로 휘어진 이 홀에서 세컨드 샷을 핀 왼쪽 에지에 떨어트린 뒤 퍼터로 친 볼이 홀을 파고 들면서 ‘천금의 이글’로 연결됐다. 이후 4개의 버디를 더 골라낸 이정은6은 17번홀에서 아쉬운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