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하는 꿈을 꾼 것이 행운”...KLPGA 크리스 F&C 우승 눈앞에 둔 장하나

입력 2018-04-29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장하나
▲장하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크리스 F&C 제40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26~29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ㆍ6729야드)

▲주최-KLPGA, 크리스 F&C

▲출전선수-이소영(21ㆍ롯데), 이정은6(22ㆍ대방건설), 최혜진(19ㆍ롯데), 장하나(26ㆍ비씨카드), 김지현(27ㆍ한화큐셀), 박지영(22ㆍCJ오쇼핑), 오지현(22ㆍKB금융그룹) 등 135명

▲SBS골프, 최종일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3라운드 14언더파 202타로 단독선두에 나선 장하나의 일문일답

-‘그분이 오신날’ 같다.

2라운드에서 아쉬운 플레이를 했다. 캐디가 아쉬웠으니까 3라운드에서 8언더파만 치자 했는데 목표대로 집중하다 보니까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집중할 수 있었다. 목표대로 집중하다 보니까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집중할 수 있었다.

-좋은 꿈을 꾸기라도 했나.

오늘 알바트로스를 하는 꿈을 꿨다. 아침부터 기분이 정말 좋았다. 캐디한테도 오늘 내가 한 달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좋은 컨디션일 것 같으니 차분하게 잘 해보자고 말할 정도로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보기 없는 플레이를 했는데.

코스에 바람이 많이 분다. 노보기 플레이에 버디를 많이 잡았는데 매 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서 보기프리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몇 타를 줄였는지 마지막 홀에서 와서야 알았다.

-코스가 까다로운 후반에 스코어를 더 많이 줄였는데.

후반에 어려운 홀이 많다. 세 홀 정도 조심해야 할 곳이 있는데 그 홀만 잘 넘어가면 거리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 괜찮은 것 같다. 18번홀 14번홀 13번홀에서 집중하면 될 것 같다.

-코스는 다르지만 같은 곳에서 우승을 했는데.

LPGA투어 활동할 때 출전한 대회였는데 뜻 깊었다. 심적으로 도움이 된 것이 있는 것 같다. 이 곳 오면 좋은 기운을 받는 것 같다.

-오늘 경기에 만족하나.

오늘 8언더파를 쳤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아쉬운 면이 약이 돼서 내일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올해 KLPGA가 40주년이고 큰 대회라서 우승하면 좋겠지만 목표였던 16언더파를 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6언더파로 우승하고 싶은가.

이 대회 공식라운드 돌면서 선수들 다들 성적이 잘 안나오 거라 생각했다. 나도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지 몰랐다. 컷도 이븐파로 끊기고 생각보다 다들 잘 쳤다. 경기 시작 전에 원래 목표가 매일 4언더파씩 쳐서 16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는 것이다. 내 목표를 이루는데 집중하겠다. 우승은 그 다음이다.

▲장하나
▲장하나
-오늘 1번홀에서 갤러리와 하이파이브를 했는데.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골프가 워낙 정적이라 다른 스포츠처럼 직접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다. 스타트 할 때 긴장된 마음을 갤러리와 소통하면서 갈 수 있다는 것이 선수로서 정말 좋다. 갤러리가 나를 위해 박수를 쳐 주는 것도 감사하다. 다른 대회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마련해준다면 갤러리가 선수에게 쉽게 다가오고 선수도 오픈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

-챔피언 조에서 경기하는데 전략은.

원래 쫓아가는 입장을 좋아하는데 내일은 쫓기는 입장이다. 그래도 16언더파 목표만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바람이 오늘보다 많이 분다면 조심해야 할 홀만 조심하면서 오늘처럼 욕심부지리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승부처 홀이 있나.

매 홀 조심해야 한다. 7번홀에서 쉽게 버디를 잡고 이글까지 잡으면 흐름이 쭉 이어져서 컨디션이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다. 어려운 홀도 그 기분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15번홀에서도 최대한 타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24,000
    • -0.42%
    • 이더리움
    • 3,45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55%
    • 리플
    • 2,106
    • -0.85%
    • 솔라나
    • 127,400
    • -1.01%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51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80
    • -1.98%
    • 체인링크
    • 13,860
    • -1%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