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와 우즈, 순위 껑충했지만 우승은 미지수...데이, 10언더파 단독선두 PGA투어 웰스파고 ‘무빙데이’

입력 2018-05-06 0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골프, 7일 오전 4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타이거 우즈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사진=PGA)
▲타이거 우즈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사진=PGA)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7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순위변동이 컸다.

스타플레이어들이 약진했다. 베테랑 필 미켈슨(48ㆍ미국)이 7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5타를 줄였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우승권에서 멀어지긴했지만 언더파를 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ㆍ75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닉 와트니(미국)를 2타 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데이는 올해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미켈슨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10위에 올랐다.

2010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매킬로이는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10타로 전날보다 32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타이거 우즈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2타로 전날보다 순위를 17계단이나 끌어 올려 세계골프랭킹 1위를 노리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31위를 마크했다. 우즈는 이날 샷은 좋았으나 퍼트(31개)가 말썽을 부렸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3라운드에 진출한 안병훈(27ㆍCJ대한통운)은 이븐파 213타로 공동 40위에 머물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1,000
    • +4.39%
    • 이더리움
    • 4,152,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4.31%
    • 리플
    • 717
    • +1.99%
    • 솔라나
    • 225,400
    • +11.03%
    • 에이다
    • 629
    • +3.45%
    • 이오스
    • 1,110
    • +3.64%
    • 트론
    • 172
    • -2.27%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00
    • +4.34%
    • 체인링크
    • 19,140
    • +3.85%
    • 샌드박스
    • 604
    • +4.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