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부문에는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을 비롯해 총 28명의 선수가 선정됐으며, 포수는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 선수를 비롯해 4명이 포함됐다. 또 내야수 부문에는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를 비롯한 17명이, 외야수는 LG 트윈스 이진영 포함 8명이다.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과 두산 베어스 홍성흔, KIA 타이거즈 나지완은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시안게임에...
3일 ‘에이스’ 윤성환을 앞세운 삼성에 1-4 패를 당한 KIA는 이번 경기를 잡고 분위기 쇄신을 꽤한다는 계획이다.
KIA 선발 한승혁은 이번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7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6.87을 거뒀다. 선발로 나와서는 4차례 등판해 1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5월 5일 광주 넥센전 이후로 한 달여만에 다시 선발로 복귀한 한승혁의 투구 내용도 이날...
이승엽(38ㆍ삼성 라이온즈)이 개인 통산 1600 안타 대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은 3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0이던 2회말 이승엽은 선두타자로 나서 데니스 홀튼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때려냈다. 개인 통산 1600안타의 기록이었다.
이승엽은 1995년...
삼성 라이온즈가 윤성환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으로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삼성 이승엽은 상대 투수 데니스 홀튼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1600안타...
화요일 선발투수로는 삼성 윤성환, KIA 데니스 홀튼이 예정돼 있다.
2위 NC 다이노스는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4위 넥센 히어로즈와 격돌한다. 두 팀의 경기는 상위권 팀 간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화요일에는 선발투수 NC 에릭 해커와 넥센 금민철이 맞붙는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만난다. 지난달 31일 1-23, 1일 5-14로 롯데에...
NC 선발 찰리는 넥센 선발 나이트와 맞대결한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펼쳐진다. 두산 홍상삼은 롯데 선발 유먼과 대결을 펼친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가 경기한다. 삼성 선발 윤성환은 SK 선발 레이예스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간은 오후 2시다.
그는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의 등번호 1번을 달고 멋진 경기를 기원하며 마운드에 올랐다. “남자 시구자로서 겸손함과 성실함을 갖춰야 한다”며 꾸준히 연습한 시구를 선보인 그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샀다.
넥센과 SK의 경기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의 바람으로 지난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유진(인천시청)이 마운드에...
삼성 선발 윤성환은 7이닝 동안 볼넷없이 안타 4개만을 내주며 호투했지만 아쉽게도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홈팀 두산은 홈런 3개를 터뜨리며 LG에 5-4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까지 두산에서 활약한 김선우를 상대로 두산은 2회 양의지가 솔로홈런을 터뜨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LG는 1회초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뽑은...
통합 4연패를 노리는 삼성 라이온즈는 윤성환이 나선다. 지난 시즌 13승을 올리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반면 지난 미디어데이에서 선발투수를 공개하지 않았던 KIA 타이거즈는 새로운 외국인선수 데니스 홀튼이 출격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2008년부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했고 일본에서만 63승을 올렸다.
미디어데이에서 양측 모두...
KIA와 삼성간의 경기에서는 삼성 류중일 감독만이 윤성환을 예고했다.
감독과 선수들은 올시즌에 대한 구상과 목표를 밝히는 한편 다크호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대부분의 감독들은 2년차에 접어드는 NC를 다크호스로 거론했고 NC 김경문 감독 역시 “모든 팀이 우승후보고 우리팀이 다크호스”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류 감독은 이어 개막전 선발투수로 우완 윤성환을 예고하기도 했다.
선수 대표로 나선 장원삼 역시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3연패를 한 팀에게 목표가 무엇인지 물어보는데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고 4연패다”라는 강한 어조로 답했다.
이거 김상수 역시 “올해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고 언급하며 “지난해 후반기에 몸이 안 좋았는데 올해는...
나성범은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에서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의 134㎞ 직구를 공략해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NC는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한국 무대 첫 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선이 폭발해 삼성을 9-4로 꺾었다.
KIA 타이거즈는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친 일본 프로야구 다승왕 출신 데니스 홀튼의 활약으로 LG를 4-2로 눌렀다....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윤성환과 2014년 계약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윤성환은 지난해 연봉 3억원에서 1억5000만원(50%) 인상된 4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윤성환은 지난해 27경기에 선발 등판, 13승8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남겼다.
계약을 마친 윤성환은 “예년에 비해 보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는 2014시즌이 되도록...
6%를 기록했다. 기존 1억3000만원에서 1억1000만원이 오른 2억4000만원에 사인했다. 삼성 불펜의 피로회복제 역할을 맡았던 투수 심창민은 5000만원이 오른 1억1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삼성은 FA를 제외한 전체 재계약 대상자 72명 가운데 69명과 계약했다. 안지만 윤성환 강봉규 등 3명 만이 미계약 선수로 남아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윤성환·장원삼·릭 밴덴헐크 등 선발 3명이 출전하지 않아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오승환마저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어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하던 김희걸, 이동걸, 백정현 등을 불러 들이며 투수진을 보강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부진했던 이승엽도 아시아시리즈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는 각오다.
삼성은 A조로...
선두타자 최준석은 삼성 선발 윤성환으로부터 솔로홈런을 뽑아 1점을 따라 붙었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3회초 최형우가 좌월 솔로홈런으로 응수하며 다시 4-1로 점수차를 벌려 3점의 리드를 유지했다.
두산은 1-4로 뒤진 채 들어선 3회말 공격에서 일거에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정수빈이 몸에 맞는 볼과 김현수의 안타로 1사 1,2루 찬스를 잡은 두산은 후속타자...
노경은과 윤성환이 다시 만난다.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한국시리즈 5차전 선발 투수는 두산 베어스 노경은,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이다. 1차전에 이어 다시 벌어지는 두 투수간의 대결이다.
1차전이 기선제압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마 했던 경우라면 5차전을 앞둔 두 선수의 상황은 사뭇 다르다. 노경은은 우승을 위해, 윤성환은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기...
선발 윤성환은 2회초 2사 1루까지 잘 잡았지만 하위 타자들을 잡아내지 못하며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두산은 7번 오재원이 볼넷을 얻어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8번 최재훈이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진 2사 1,3루 찬스에서 9번 손시헌이 역전타를 터뜨려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두산은 이종욱까지 적시타로 또 한 점을 추가해 3-1까지...
삼성은 윤성환, 두산은 노경은이 등판한다.
한국시리즈 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삼성 류중일 감독은 윤성환을, 두산 김진욱 감독은 노경은을 각각 선발로 예고했다.
윤성환은 올시즌 13승 8패 3.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노경은은 지난 해 12승에 이어 올시즌도 10승을 올리며 연속 두자리 수의 승수를 기록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