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불꽃 튀는 주중 3연전 예고

입력 2014-06-02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휴식기를 갖는 가운데 불꽃 튀는 주중 3연전이 예고됐다.

나흘간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삼성 라이온즈가 주중 3연전을 위해 KIA 타이거즈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삼성은 3일부터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3연전에서 선두 굳히기에 나설 계획이다.

30승(1무 14패)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삼성은 KIA를 제물로 삼아 2위 NC(3경기 차)와의 격차를 벌릴 계획이다. 화요일 선발투수로는 삼성 윤성환, KIA 데니스 홀튼이 예정돼 있다.

2위 NC 다이노스는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4위 넥센 히어로즈와 격돌한다. 두 팀의 경기는 상위권 팀 간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화요일에는 선발투수 NC 에릭 해커와 넥센 금민철이 맞붙는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만난다. 지난달 31일 1-23, 1일 5-14로 롯데에 대량 실점을 허용하며 연패에 빠진 두산은 SK를 잡고 분위기 반등을 노릴 예정이다. 화요일 선발로는 두산 이재우와 SK 로스 울프가 예고됐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다. 롯데는 지난 주말전 두산을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왔다. 롯데가 그 여세를 한화와의 주중 3연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화요일 경기에 롯데는 송승준이, 한화는 클레이가 선발투수로 나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1,000
    • +0.42%
    • 이더리움
    • 4,557,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876,500
    • +4.04%
    • 리플
    • 3,041
    • +0.36%
    • 솔라나
    • 198,000
    • -0.1%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0.39%
    • 체인링크
    • 20,850
    • +2.96%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