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여성의원들이 4일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새정치연합 은수미·최민희 의원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당 소속 여성의원 25명이 공동발의한 심학봉 의원 징계요구안을 제출했다.
이들은 징계안에서 “심 의원이 국회법의 품위유지 의무와 국회의원윤리강령 등을 현저히 위반해...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비판한 새누리당 김진태, 하태경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고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박 의원에 대해 "김정은, 김정일 조화 배달하는 심부름꾼이냐"라고 말했고, 하...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박지원 의원의 방북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막말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김진태·하태경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고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 긴급현안질문에서 박 의원에 대해 “김정은, 김정일 조화 배달하는 심부름꾼이냐”고 했고, 하...
새누리당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추잡한 언어로 정부 여당과 언론, 국회의 품격을 훼손한 패륜아 홍익표를 규탄한다"며 "새누리당은 홍 의원의 사죄가 없을 경우 국회 윤리위 제소와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원내대변인은 "홍 의원이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정부와 여당, 언론을...
암살 가능성을 언급하거나 암시했다고 읽히기는 어려운데, 대통령의 암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고 위기 조장하는 발언”이라고 각을 세웠다.
새누리당이 양 최고위원과 장 의원을 윤리위에 제소한 데 대해선 “그런 발언가지고 의원직 제명까지 윤리위 제소해서 추진하는 것이 오히려 국민 눈에 어떻게 비춰질지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또 “민주당은 장 의원의 성명이 당과는 무관한 개인입장임을 밝혔음에도 새누리당이 긴급의총을 열어 윤리위제소와 의원직제명까지 운운하는 것은 합리적인 반응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실이 하나하나 드러날 때마다 ‘대선 불복’이라는 덫을 놓고 책임회피와 물타기로 일관했다”면서 “대선개입이라고...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장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고 또 (의원직) 제명안을 내는 것과 의원직 사퇴 결의안을 내는 것을 논의해주고, 불행했던 가족사까지 거론하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저주성 발언, 어떤 의미에서 선동적 발언을 한 데 대해 어떻게 대처할지 의견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최 대표는 “막말과 헌정질서 중단 발언이 계속되는...
새누리당은 지난 8일 성명서를 내고 대선불복을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퇴를 요구한 민주당 장하나 의원을 강력 비판하며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누리당은 장하나 의원을 즉시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국회 차원의 징계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
당 핵심 관계자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처럼 장 의원도 제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분위기"라며 "현재는 국회 윤리위 제소까지만 확정했고 의총에서 최고 수위를 어디까지 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민주당 지도부와 만나 민주당 차원의 공식 사과와 장 의원에 대한 강력한 자체 징계를...
윤리위 여당 간사인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법적 숙려기간도 끝났고 이미 심사 및 징계가 완료된 다른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내일(28일) 국회 윤리특위 전체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강행처리 의지를 밝혔다.
염 의원은 기자와 통화에서 “야당이 3~4번 말바꾸기도 하고 약속이 틀어졌다”면서 “추가로 처리할...
새누리당의 적대의식을 표출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권에 대한 비판이나 다른 의견을 개진 못하도록 국회의원의 입을 막는 것과 같은 시대착오적 시각이 반영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막말정치의 막장을 보여준 박대출 의원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검토할 것”이라며 “박 의원 본인과 새누리당의 자성과 함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윤리위에 제소키로 한 민주당을 향해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기간 중 파리 현지의 시위대가 ‘박근혜는 한국의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데 대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하겠다”고 말해 ‘협박발언 논란’에 시달렸다.
김 의원은...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홍 대변인을 윤리위에 제소했기 때문에 국회법 절차에 대해 이뤄질 것”이라며 “(원내활동이) 잠정 중단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이 요구한 3가지가 충족되면 내일이라도 국회가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홍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서는 이미 유감 표명을 했으며 새누리당이 ‘귀태’ 발언을 문제 삼아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예비열람...
윤리위원회 제소가 당연히 진행될 것"이라며 국회 윤리위에 회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기준 최고위원 역시 “대선을 앞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응하더라도 지켜야 할 도리가 있고 넘어서는 안될 것이 있다”며 “검증과 거리가 멀고 인격적으로 비하하거나 막말하는 것은 정치 선진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민주당...
그러면서 “새누리당과 민주당 양당은 즉시 국회 윤리위에 이 최고위원을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여성위원회도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 모든 여성당원의 이름으로 박 후보와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들에게 이 최고위원의 진정어린 사과와 최고위원직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친박(박근혜)계 서병수 사무총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당 차원에서 국민과 당원에게 사과하고 철저한 검찰 수사를 촉구, 협조하고 있다”면서 “별도로 당 진상조사팀을 구성해서 조사하고 있고 검찰 수사 결과로 혐의가 밝혀지면 윤리위 제소 등 엄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만 했다.
친박 핵심인 이정현 최고위원 역시 전날 한 방송에서 “유출이 문제가...
그는 “두 분에 대한 법적 징계는 윤리위에서 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임기 시작 이후 일어난 일을 제소해 다룰 수 있으므로 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통진당이 비례대표 경선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발표했으므로 윤리위 자격심사 항목(적법한 당선인)에 해당될 수 있다”며 “그러나 윤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재적 3분의 2의 찬성을 얻는 절차를 거치려면...
“갓 생산된 신제품이었으면 가루 덮어쓴 내 얼굴과 눈은 어찌 됐을까.”
(정의화 국회부의장, 11월 27일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던진 최루가루를 얼굴에 덮어쓴 뒤)
“(최루탄 투척) 현상은 나치로 넘어가는 과정을 연상케 할 정도로 경악스럽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 1일 김선동 의원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며)
“슈퍼울트라 빅 엿을 자폭한 것.”...
함맘 측은 FIFA의 이런 결정에 대해 FIFA의 항소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하고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도 제소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함맘의 담당 변호사는 성명을 통해 "함맘 회장은 결백하며 FIFA의 결정에 불복한다"며 "FIFA 윤리위원회의 판정은 날조된 증언과 불분명한 정황증거만을 근거로 내려진 것이다...
한나라당이 19일 새해 예산안 강행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사건과 관련 민주당 강기정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한나라당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지난 8일 2011년 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강 의원이 수차례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의 얼굴을 먼저 가격해 김 의원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