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모든 학교가 15일부터 연말까지 원격수업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0시 기준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30명, 서울지역 신규 확진자가 399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도 꺾이지 않아 이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시행하던 서울 지역 중·고교의 전 학년 원격 수업...
울산 신정중학교 학생인 이 확진자는 지난 5일부터 코로나 증상이 발현돼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9일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고 학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은 남구에 위치한 전체 초·중·고교와 유치원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는 9일 또 이뤄질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유치원은 돌봄 비율이 높고, 하원 후 개인 활동을 하는 경우가 타 학교급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점 등을 고려하여 기존 거리두기 2단계 학사운영 기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 대해 조 교육감은 “매일 매일의 코로나19 확진자 발표를 마음 졸이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앞으로 남은...
유치원 급식에 '정체불명 액체' 넣은 교사
유치원 교사가 어린이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교사 A 씨는 11일 복도에 놓은 급식 통에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었고 이 모습이 CCTV에 찍혔는데요. A 씨는 해당 액체는 맹물이라고 주장했고 해당 급식을 먹어 이상 증상을 보인...
맞벌이 부부들 사이에서는 영어 유치원이나 학교는 왜 휴원하지 않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장하나 정치하는엄마들 사무국장은 “이렇게 계속 확산할 때마다 학교와 어린이집만 오락가락 등교와 원격을 번갈아 하는 게 아이들에게 가혹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성인들은 사회적 거리를 해도 별로 달라지는 게 사실상 없다"면서 "아이들은 성인과 비교해...
21일 동탄의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실시했으며,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접촉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교육하였으며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B 초등학교와 이 학교 병설 유치원의 등교수업을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1.5단계인 현재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인원이 전교생의 3분의 2로 제한되고 있었다. 다만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교 인원을 최대 3분의 2까지 늘릴 수 있다. 하지만 학생수 1000명이 넘는 과대학교나 각 반 학생이 30명 이상인 과밀학교는 반드시 등교 인원을 3분의 1 이하로 줄여야 한다.
100명 이상 참석하는 집합·모임·행사는 필수산업과 경제부문의 전시...
지역별로 경기도가 48개교로 가장 많고 서울이 21개교로 그 뒤를 이었다. 강원은 4개교, 광주 중학교 1개교, 충남 초등학교 1개교가 각각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31개교로 가장 많고 유치원이 19개 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9개교, 특수학교 3개교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유치원, 초·중·고 학생이 5명 늘었다.
교육부는 27일 0시 기준 서울 성동구 성수고에서는 3학년 수험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수고 내에는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됐으며 전교생과 교직원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달 25일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 분당중에서는 학생 2명이 추가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교가 확대된지 2일째인 20일 전국에서 15개 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를 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교내 밀집도가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고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지기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부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의 등교 인원 제한이 학생 3분의 2로 완화돼 등교 수업 일수가 늘어난다. 교육부가 지역·학교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더 완화할 수 있도록 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은 대부분 지역에서...
12일 대전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392~398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7명 중 6명이 같은 유치원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392번, 393번, 394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영아로 38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모두 트리풀아이처럼어린이집의 원생으로 파악됐다.
392번 확진자는 11일 CU도안5단지점(오후 12시30분경)에 방문했으며 393째...
488명은 확진자 또는 자가격리 중이다. 1만2164명은 등교 전 발열, 인후통 등 증상으로 등교하지 못했다. 1540명은 등교 후 의심증상 발현으로 귀가했다.
22일 오전 10시 기준 등교하지 못한 학교는 4개 시도 140개교다. 유치원 81개 원과 초등학교 25개교, 중학교 13개교, 고등학교 4개교, 특수학교 1개교가 각각 교문을 닫았다.
이날 수도권은 경기 1개교만...
이날은 수도권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중단된 지 27일 만에 등교하는 날이다. 다만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등교 인원은 전체 학생의 3분의 1 이내,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제한된다.
이날 오전 8시가 넘어서자 한산초와 붙어있는 한산중에 등교하는 2학년 학생들이 먼저 거리를 가득 채웠다. 8시 50분이...
한편, 주도권을 중심으로 제한됐던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교수업은 21일 재개된다.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돌봄문제 등을 고려한 조치다. 학생들은 격주 혹은 주 1~2회 등교하며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추석 연휴 특별방역기간인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적용된다. 유치원과 초...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집단 감염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가 늘어 교육현장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7000여 개 유치원, 초·중·고교가 21일부터 등교를 다시 시작하면서 대면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격주나 일주일에 1∼2회...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밀집도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에서 부분 등교가 이뤄진다. 오는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정대로 치러진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부·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 간담회 주요 협의 및 결정사항’을 발표했다.
현재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교(고3 제외)는...
학교는 아이들에게 ‘가기 싫은 곳’이 돼버린 지 오래다.”
21일 전국의 유치원,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교문이 다시 열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여전히 크다.
이번 부분 등교 재개는 2학기가 시작된 지난달 26일 이후 약 한 달(수도권 기준) 만이다. 교육 당국은 8ㆍ15 광화문 집회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교인 및 가족, 확진자와 관련된 유치원, 아동센터 등 총 8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9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송파구 우리교회는 8월19일부터 대면예배 금지 조치 이후인 8월30일, 9월6일 두차례 11명이 교회에 모여 예배를 진행했다.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중이며, 해당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원격 수업이 전학년 대상으로 도입된 이후 통신사들은 콘텐츠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가 2.5단계 발령으로 교육 콘텐츠의 질과 양 모두를 잡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KT도 전날 시공그룹의 교육 계열사 '아이스크림미디어', '아이스크림에듀', '피디엠(아이스크림키즈)' 3사와 함께 유치원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