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배달 족발서 살아있는 '쥐' 발견·당국,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선제 투약 外 (사회)

입력 2020-1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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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프랜차이즈 족발집 배달 음식에 살아있는 쥐가 나왔다. (출처=MBC 캡처)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 배달 음식에 살아있는 쥐가 나왔다. (출처=MBC 캡처)

배달 족발서 살아있는 '쥐' 발견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 배달 음식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왔습니다.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서울 모처에서 근무하던 직장인들이 야식으로 주문한 족발집 반찬에서 살아있는 쥐가 튀어나왔는데요. 제보자는 즉시 가게 측에 항의했으나 음식을 회수해 가려고만 했으며 본사에 조치를 요구했지만, 본사 측은 가맹점과 해결하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2일 SNS에서 이 사실이 빠르게 퍼져 해당 프랜차이즈 족발집 홈페이지에는 비난 댓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유치원 급식에 '정체불명 액체' 넣은 교사

유치원 교사가 어린이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사실이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교사 A 씨는 11일 복도에 놓은 급식 통에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었고 이 모습이 CCTV에 찍혔는데요. A 씨는 해당 액체는 맹물이라고 주장했고 해당 급식을 먹어 이상 증상을 보인 교사와 원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약통 속에 액체에 대한 성분 분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주 AI 확진에 5개 권역 일시이동중지

경부 상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자 경북을 비롯해 5개 권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상주시 산란계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H5N8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와 2일 경북·충남·충북·세종·강원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는데요. 발령 기간은 경북·충남·충북·세종·강원은 3일 오후 9시까지, 강원은 2일 오후 9시까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이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을 선제 투약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당국이 렘데시비르와 덱사메타손을 선제 투약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당국,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선제 투약

방역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 증상이 중등증 또는 위중증으로 악화되기 전 렘데시비르 등 치료제를 최대한 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2일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등 가용할 수 있는 치료수단을 최대한 이용하겠다"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현재 투약 기준 변경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두 치료제를 고위험군 환자의 증상이 악화되기 직전에 쓰더라도 치료지침을 바꾸지는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예술의 전당 여자 화장실서 불법촬영

서울 예술의전당의 계약직 직원이 10월 말 여성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시도하다가 붙잡힌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2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예술의 전당에서 계약직 직원인 남성 A 씨는 10월 22일 여성 화장실에 들어가 몰래 타인의 신체를 촬영하려다 발각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A 씨는 여성 화장실에서 칸막이 위로 촬영을 시도하다 발각돼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사항은 말해줄 수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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