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에선 유치원과 초중고 모두 전면 등교가 가능하다. 다만 지역 내 확진자가 급증하는 학교에선 자율적 판단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를 제한할 수 있다.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더라도 개학 직후 등교 수업 기조가 유지된다. 유치원과 초등1~2학년, 특수학교, 고3 등은 학내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매일 등교할 수 있다....
전교조 측은 “‘학교 문은 가장 빨리 열고 가장 늦게 닫아야 한다’는 원칙을 현실화해야 한다”며 “3단계까지도 전면등교를 하고 4단계에서는 유치원생, 초등 1~2학년, 특수학교(학급) 학생의 우선 등교를 보장하면서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로 유지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기존 교육부의 거리두기에 따른 학교 밀집도 방안을 보면 1~2단계는 전면 등교하고...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전국 시·도 교육감과 열린 비대면 간담회에서 "방역 전문가들과 방역당국도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포함해 일부 등교확대가 필요하고 가능하다는 의견을 줬고, 교원단체 간담회에서도 등교 확대에 대체로 동의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직원 백신 접종은 애초 계획대로 진행 중이고 학부모 연령대의 접종이 9월...
이달 24일 기준 전국의 유치원·학교 약 65%가 여름방학에 돌입했다. 전국 2만512개교 중 3055개교(14.9%)가 거리두기 4단계, 확진자 발생 등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수도권에서는 7768개교 중 3007개교(38.7%)가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4663개교(60%)는 방학 중이다.
교육부는 학원과 관련해 지난해처럼 집합금지 조처를 내리는 것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수도권 유치원, 초중고가 전면 원격 수업에 돌입했다. 사실상 여름방학이 2주일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네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위기 속에서 학교는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반면 학원가의 긴장감은 높아졌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학원의 개념은 사교육에 이어 돌봄까지 확대됐다. 한정된...
확진자는 초등학생 26명과 중학생 2명, 유치원생 6명, 어린이집 5명, 대학생 1명, 태권도학원 직원 3명, 확진자 가족 4명이다. 시와 교육당국은 확진자가 다닌 도안초·삼육초·도안중 등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실내 체육시설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운영시간 등에 별다른 제한이...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오늘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 1, 2학년 아동을 돌보는 교사와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지원받은 백신 20만 회분에 대한 다중접촉 직군 접종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원 종사자(9만1442명), 운수 종사자(1만5246명), 환경미화원(2504명)...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천 강화·옹진(2단계)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에 12일부터 25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됨에 따라 해당 지역 모든 유치원과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학원과 교습소 종사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받을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의 거리 두기 개편안 4단계 격상에 따라 14일부터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 원격 수업에 돌입한다. 이번 조치로 올해 매일 등교하던 유치원이나 초등 1·2학년, 소규모 학교, 고3, 직업계고도 등교를 중단한다. 학원은 12일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두 자리씩 띄우도록 해 밀집도를 낮춘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일 오전...
교육부는 원격 수업 기간 중 학부모 돌봄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을 운영하고, 유치원의 경우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 후 과정(돌봄)을 운영한다.
학기 말 평가 이후 성적 확인, 19일부터 시작되는 고3 학생의 백신 접종과 관련한 유의사항 사전 교육은 대면으로 이뤄진다. 원격 수업 운영 기간에도 불가피한 경우...
고교 3학년생과 유치원 및 초·중학교 교직원, 아동 복지·돌봄시설 종사자 등 112만6000명에 대한 접종은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다. 이 밖에 7~9월 입영 예정자(징집·모집병, 부사관 후보생) 7만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특히 추진단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개최해 AZ 접종을...
올해 2학기부터 1주일간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00명 미만이면 유치원, 초·중·고의 전면 등교가 가능해진다. 교육부는 1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에 1학기보다 1200여 명 늘어난 4만9942명의 방역 인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차 수요조사를 거쳐 1만 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 경우 학교 방역 인력은 최대 6만 명으로 늘어나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게 학교...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가 2학기 유치원, 초ㆍ중ㆍ고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요구 사항을 청취하고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교장단은 △탄력적(자율적) 학사운영 방안 마련 △과대·과밀학교 대상 '모듈러 교사'(임대형 이동식 임시 건물) 설치 △12세 이상 백신 접종 추진 △방역 인력 지원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 2차장은 "오늘부터 이틀에 걸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과 의료기관 신규 종사자에 대한 접종을 끝으로 상반기에 계획된 주요 접종 일정은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7월 둘째 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인력 110만 명과 55∼59세 약 400만 명에 대한 예약 절차를 시작하고, 7월 셋째 주에는 50∼54세 450만 명에 대한 예약...
우선 8월까지 유치원, 초·중·고 교직원과 고3, 수험생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다. 1617억 원 투입해 급식·보건교사 등 최대 6만 명의 방역 인력을 각급 학교에 지원한다.
학교 방역의 최대 취약점으로 꼽히는 급식은 급식실 지정좌석제, 교실 배식 전환·병행, 대체식·간편식 제공 등을 실시한다. 무증상 감염자 선제 발견을 위한 학교 이동형 전자증폭...
오는 2학기부터 전국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인 거리두기 1·2단계에서 모든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교육 당국은 유치원과 초·중·고 교직원 및 고3ㆍ수험생 백신 접종을 마무리 짓고 학교 방역에 16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2학기 전면 등교 지원에 나선다. 다만 전면 등교에 따른 과밀·과대 학급 방역 지원 방안은 다음 달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도 거리두기 개편에 맞춰 2학기부터 거리두기 1~2단계에서 전국의 유치원,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를 시행한다. 교육부는 개학 전까지 유치원과 초·중·고 교직원, 고3·수험생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무리하고, 학교 방역에 1600억 원을 투입해 6만 명의 방역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맞춰 교육 당국이 유치원과 초·중·고 교직원 및 고3ㆍ수험생 백신 접종을 마무리 짓고 학교 방역에 16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2학기 전면 등교 지원에 나선다. 다만 전면 등교에 따른 과밀·과대 학급 방역 지원 방안은 다음 달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8일 백브리핑에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분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공무원과 민간뿐만 아니라 유치원, 학원, 어린이집에도 방학을 분산해서 하도록 하는 방안을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미 여름 휴가를 성수기인 7월 말부터...
이는 교육부의 2학기 유치원, 초ㆍ중ㆍ고교의 전면 등교 방침보다 빠른 것이다. 교육부는 2학기 시작 전에 모든 교직원이 1·2차 접종까지 완료해 면역력 확보를 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2학기 전면 등교 로드맵을 이달 중순 공개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6개 지역 외에 1~2개 지자체가 2학기 전면등교 전 선제적으로 1학기 전면 등교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