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는 자가진단키트 무료 배포도 실시된다. 아울러 13일 이전에 계약된 물량은 수출이 가능하지만, 이후 선적할 물량에 대해선 사전 승인을 받도록 했다.
자가진단키트 제조업체들은 정부의 지침 변경에 따라 먼저 국내 공급 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현재 2억 개 수준인 생산량을 다음달 3억 개로 늘릴 예정이다. 회사...
다음 주엔 이미 등교 중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2개씩 지급할 예정이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3월부터 각급 학교 학생은 5주간 총 9개, 교직원은 4주간 4개를 지급받는다. 삼일절(3·1절)이 포함된 3월 1주차는 학생에게만 1개가 지급된다. 3월 2주차부터 학생은 주당 2개, 교직원은 주당 1개의 키트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
교육부가 앞서 각 학교가 등교 유형을 결정할 수 있는 지표로 ‘전교생 3% 확진·15% 등교중지’를 제시했는데, 교육청은 이 지표를 학급·학년 단위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단, 유치원과 초등1·2학년, 특수학교나 특수학급, 소규모 학교(전교생 300명 이하이거나 전교생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학교)는 이 기준과 관계없이 매일...
새 학기부터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은 1주일에 2번 집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음성이 나오면 등교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14일 교육부 관계자는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전국 유초중고 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 제공을 추진한다”며 “등교 전 가정에서 검사 후 등교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새 학기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중 신종 코론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등원·등교할 수 있다. 학생의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밀접접촉자라도 마찬가지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학교방역지침) 6판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7일 교육부가 발표한 '오미크론...
자체 확진자 조사에 나서는 이유는 학생들의 경우 위중증이 아닌 무증상 경증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각 교육청 예산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20% 수준에서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비치하고, 미접종자가 많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10%의 키트를 추가로 구비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사운영이 최대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주요 집단감염은 △금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5명(누적 63명)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 관련 3명(누적 177명) △서대문구 소재 유치원 관련 1명(누적 27명) △영등포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17명)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15명 △기타 확진자 접촉 20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743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을 보면 20대가 23.6%로 가장...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먼저 2020년 2월, 대구를 중심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에 유치원과 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전국 어린이집이 문을 닫았다. 이후 그해 8월 26일에는 수도권 교육기관에 전면 원격수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0명이었다.
교육부의 전면등교 발표…이후 4차 유행에 3000명 확진자
실제로 교육부가...
주요 집단감염은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4명(누적 39명) △영등포구 소재 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39명) △서대문구 소재 유치원 관련 2명(누적 22명)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15명)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45명 △기타 집단감염 20명 △기타 확진자 접촉 173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179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약...
앞서 2020년 2월에는 대구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었다. 이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고, 전국 어린이집과 사회복지 이용시설도 문을 닫았다. 그해 8월 26일에는 수도권 교육기관에 전면 원격수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0명이었다.
“코로나 3년 차…“확진자 예측 등 학교 셧다운 막을 방역체계 구축해야”...
이밖에 △중구시장, 용산구 음식점 관련 6명(누적 30명) △광진구 소재 유치원 관련 4명(15명) △해외유입 67명 △기타 집단감염 39명 △기타 확진자 접촉 55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8명 △감염경로 조사 중 844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약 94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87.7%(824만3417명), 2차 접종은 86.3%(810만3546명), 3차...
조사사이트 바비오에 따르면 7일 기준 미국 내 K-12(5~18세) 공립학교 약 5400곳이 대면 수업을 중단했고 중단 추세는 계속 늘고 있다.
닛케이는 “일본에서도 지난해 여름 이후 정부가 학교와 유치원에 검사 키트를 무료 배포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검출되기 어렵다는 연구도 있다”며 “통학하는 젊은 층을 위한 검사 체제의 재구축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는 이란발 입국자-호남(전날 기준 122명), 전북 익산시 유치원(전날 기준 86명), 인천 미추홀구 교회(전날 기준 74명) 등 집단감염 사례에 더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산발 감염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 중인 상황에도 전날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오미크론 n차 감염과 전파 의심 사례는 총 24건에 달한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10명(누적 914명) △노원구 소재 종교 시설 관련 7명(누적 89명) △광진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7명(누적 7명) △마포구 소재 유치원 관련 3명(누적 21명) △해외유입 35명 △기타 집단감염 24명 △기타 확진자 접촉 832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745명 등이다.
30일 기준...
김기남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이날 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0~9세 확진자의 인구 10만 명당 일평균 발생률이 11월 4주차 7.6명에서 12월 4주차 19.6명으로 크게 늘었다”며 “아동 보호자와 어린이집·유치원 등 관련 종사자, 외부인 등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특히 보호자와 관련 종사자 등의...
한편 이날 0시 기준 12∼17세 청소년 1차 접종률은 73.0%, 2차 접종 완료율은 49.1%다. 16∼17세의 2차 접종률은 71.8%지만 12∼15세는 38.0%에 불과하다. 최근 1주일(12월 23∼29일)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 일평균 학생 확진자 수는 731.3명으로 직전 주의 958.1명보다 226.8명 감소했다.
전주 일요일(발표기준, 6236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가 817명(13.1%) 줄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주 중 현행 거리두기(1월 2일 종료)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확산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진 거리두기 연장에 무게가 쏠린다. 아직 3차 접종률이 29.6%에 불과하고, 기본접종률이 낮은 유치원과 초·중학교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서울 종로구 학교, 충남 아산시 어린이집, 계룡시 유치원, 대구 달성군 중학교, 경북 구미시 유치원, 경주시 교육시설, 강원 강릉시 중학교, 제주 제주시 중학교 등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거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온이 하락하면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7주차(11월 14~20일)에는 16명에...
다만, 유치원과 특수학급(학교)·돌봄과정, 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정상 운영합니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똑같이 적용되며, 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입니다.
연말 신규 확진 1만 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더 강력해진 거리두기(비상조치)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유치원 확진자 발생비율이 11월 3주(6.7%) 대비 3.6배 늘었고 초등학생은 같은 기간 11.9%에서 28.6%로 2.4배 증가했다. 백신 접종이 아닌 12세 미만 확진자 비율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고3의 경우 11월 3주(3.1%)보다 3.9배 증가했다.
김 부교육감은 “학생 감염자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교내 감염률은 25% 정도로 외부 감염이 많다”며 “교내 감염 비율과 교내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