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과학기술은 하반기에 양자 컴퓨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재생의료·감염병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해 올해 세포·유전자치료제 21개, 유전자전달체 12개, 인공아체세포 기반 기술 5개, 백신·치료제 19개 등을 신규로 지원한다.
에너지 신기술은 혁신형 SMR 표준설계에 착수하고 고온가스로 R&D를 위한 산학연 컨소시엄을 신규 지정한다....
사건은 식약처가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에 성분 표기 오류가 있다며 품목허가를 취소한 2019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보사케이주는 사람으로부터 기증받은 연골유래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1액과 여기에 면역억제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유전자를 도입해 형질전환된 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2액을 혼합해 인체에...
종근당 회장은 올해 미래 성장을 주도할 제약 기술 확보를 위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1월 2일 시무식에서 이 회장은 “미래 성장을 주도할 종근당만의 제약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DC, 항체치료제 등 신약 개발 패러다임에 맞는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종근당 연구개발 성과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신약 연구에서 데이터 활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우리의 유전체 기술력을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발굴, 맞춤형 암 치료백신 연구, 신약 연구 등에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이사는 “유전체 검사 관련 자료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토대로 신약개발이나 의료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디지털치료제...
장명호 지아이셀 최고임상과학고문은 “최근 첨생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말기암 환자뿐만 아니라 초기암 및 수술 후 환자분들도 세포∙유전자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GI-101A/GI-102와 T.O.P. NK의 병용요법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환자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환자들이 세포 및 유전자치료를 받으려면 해외 원정을 떠나야 했다.
이번 개정안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를 도입하고 임상연구 대상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안전성만 확보되면 중증·희귀·난치질환자가 국내에서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엔케이맥스는 국내 상업화를 위해 임상연구에 탄력을 붙이겠다는 목표다. 엔케이맥스는...
중추신경계 림프종은 확립된 표준치료법이 없고 기존 항암제의 효과가 낮아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유전자 조작이 수반되는 CAR-T 치료제를 사용하는 임상연구는 고위험 연구로 분류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추가 승인 후에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윤 의료원장은 “이번 체결식은 연세의료원이 난치질환 극복을 위해 도약하는 기회이자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시작하는 자리”라며 “연세의료원은 첨단 바이오 분야 중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글로벌 연구 협력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오텍’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미국 직판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제2의 상업화 제품’을 도입할 구체적 방안을 연내 제시하고 2025년까지 인수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3대 신규 모달리티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표적단백질분해), CGT(세포유전자치료제)를 선정하고, SK그룹사 시너지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CAR-MILs는 다발골수종 환자의 골수에서 골수침윤림프구(MILs)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키메릭항원수용체를 장착하고 이어서 확장 배양 및 활성화 과정 등을 단계적으로 거친 차세대 다발골수종 치료제다.
기존의 CAR-T 치료제는 말초혈액의 면역 T세포를 기반으로 해 항원 1~2개만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암세포가 치료제의 항원...
VGXI의 생산능력과 풍부한 위탁개발생산(CDMO) 경험을 토대로 리질리언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CGT) 분야에서 생산의 효율성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인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CGT) 분야의 뛰어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리질리언스와 혁신적인...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 T세포를 채취한 후, 암세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쳐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항암제다. 환자의 자체 세포를 활용하는 개인 맞춤형 치료제이며,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각광받는다. 현재 카빅티를 비롯해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
항체의약품을 비롯해 ADC,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 제2바이오캠퍼스에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건립하고, 인천 송도에 올해 준공을 목표로 ADC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다.
제2캠퍼스 부지에 짓고 있는 5공장은 2025년 4월 가동이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공장 건설 과정에서 최적의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으로...
2018년 세계 최대 종자회사 미국 몬산토(Monsanto)를 인수했으며, 2020년 애스크바이오(AskBio)를 인수해 세포‧유전자치료제에도 진출했다.
매출은 2022년 507억3900만 유로(약 73조 원)다. 사업부서별 매출은 작물사업부가 50%(49.84%), 전문의약품을 다루는 제약사업부가 38.12%, 일반의약품을 다루는 소비자사업부에서 12.04%가 발생했다. 연구개발비는 2022년 65억7200만...
한편 HLB파나진은 PNA를 대량 생산해 이를 통한 미량 유전자의 정밀검출과 증폭역량을 갖추고 있는 회사다. PNA 기술을 바탕으로 각종 암과 감염병에 대해 빠르게 검출하는 real-time PCR 진단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렉라자’의 동반진단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젠큐릭스는 디지털 PCR 기술을 통해 빠르고...
송근석 HK이노엔 R&D 총괄 부사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대표주자인 세포·유전자치료제의 가치에 주목하고 자체연구 및 공동연구, 위탁개발생산(CDMO), 위탁생산(CMO)을 진행 중”이라며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된 만큼 국가와 환자에 기여하는 혁신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세포를 치료에...
지난해 12월, 미국의 버텍스와 크리시퍼 테라퓨틱스가 공동개발한 유전병 치료제 ‘카스게비(Casgevy)’가 승인되면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새로운 치료 접근법이 주목을 받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비롯하여 Car-T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둘째, 질환 부문은 항암제, 알츠하이머, 비만치료제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인구...
지난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한 거래는 증가한 반면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관련 계약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라이센싱 계약은 지난해 4분기 108건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았다. 하지만 거래금액은 총 630억 달러(약 82조 원)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돌연변이 유전자를 조준하는 표적치료제 사용이다. 대표적인 표적치료제 성분은 ‘크리조티닙’과 ‘엔트랙티닙’으로, 치료 효과는 객관적반응률 70%, 무진행생존기간 15~19개월이다. 객관적반응률은 종양 크기 감소 등을 보인 환자 비율을 의미하며, 무진행생존기간은 질병 진행 없이 환자가 생존하는 기간이다.
표적치료제 내성이 생긴 후에는 세포독성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