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유람선 사고가 난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슈트반 타를로스 시장에게 수색 지원을 방문하는 서한을 보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사고 수습과 생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현지와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피해자와 가족 지원에...
또한 참좋은여행은 유럽 지역 유람선 투어 5개를 중단한 것 이외에 동남아와 미주 등의 유사한 상품을 비롯해 회사 여행상품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관계자는 “케이블카나 열차, 바다와 강 등과 관련된 모든 것을 주의 깊게 살피겠다. 그 외 여행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점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안전조치를...
외교부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인근 국가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강경화 장관을 대리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헝가리 당국이 사고지점 수색작업에 가능한 자원을 투입해 노력하고 있다”며...
외교부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로 숨진 한국인 7명의 신원을 모두 확인했다.
외교부 31일 "헝가리 당국이 제공한 지문 자료를 토대로 한국 경찰청이 사망자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며 "가족들이 도착하는 대로 유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틀 전 저녁 9시 께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는 관광객 30명과 인솔자 1명, 가이드 1명...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으로 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헝가리 정부에 침몰 유람선 선체의 조속한 인양과 시신 유실 방지 노력 등을 요청했다. 나아가
31일 외교부외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 장관은 침몰 유람선 선체의 조속한 인양과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한 노력, 다뉴브강 하류 지역 인접 국가들과 협조해 수색 범위를 확대할 것을 헝가리 정부에 요청했다.
강...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를 계기로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관련 투어를 중단하고 있다.
3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 여행사인 참좋은여행은 물론 대형 여행사들이 다수가 다뉴브강 유람선 투어를 일제히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업체들은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참좋은여행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9일(이하 현지시간) '참좋은여행사'를 통해 유럽 여행 중인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을 크루즈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유람선이 침몰해 7명이 숨지고 19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참사가 일어났다.
현지 당국은 사고 후 14명을 물 밖으로 구조했으나, 이 가운데 7명이 숨지고 7명은 생존했다고 밝혔다. 다른 한국인 19명은 사고 발생...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참좋은여행측은 정부와 역할을 나눠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 이상무 전무는 3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부 기관은 사고수습에 전념하고 여행사는 가족분들을 돌보는 형태로 역할을 분담했다”고 말했다.
참좋은여행이 파견한 직원 14명은 30일 오후 8시(현지시간)경...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 추돌한 크루즈선 선장이 경찰에 체포됐다.
헝가리 경찰에 따르면 크루즈선 선장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유리 C.(64)로 용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조사 후 선장은 구금됐고 헝가리 경찰은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크루즈 선장에게 부주의 태만으로 인한 수상 교통에서 다수의 사망 사고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에 온 국민이 애통해하고 있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야경은 파리, 프라하와 함께 유럽의 3대 야경으로 꼽히고 있다.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의 야경을 보지 않고서는 헝가리를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30일(한국시간) 새벽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에 한국인...
참좋은여행사의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 이후 대처 방식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참좋은여행사는 30일(한국시간) 오전 4시경 사고가 발생했지만 공식 입장은 5시간이 지난 오전 9시 30분쯤 내놓았다.
참좋은여행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현지 사무실 직원 5명이 현장으로 파견돼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지만 사고에서 구조된 피해자들의 증언은 정반대였다....
30일 ‘참좋은여행’ 이상무 전무는 5차 브리핑을 통해 “보도된 바와 같이 부다페스트 유람선 전복사고는 과속하는 대형 크루즈 바이킹 선박이 유람을 마치고 정박 준비로 감속 준비 중인 저희 선박을 후미에서 추돌하여 발생한 것으로 현지 경찰 조사로 발표되었다”라고 전했다.
참좋은여행사는 사고 소식을 접한 뒤 현지 직원 5명을 급파하여 현장 수습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생존자 7명 중 4명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헝가리 매체 ‘24hu’의 보도에 따르면 유람선 침몰 사고의 생존자 7명 중 4명이 퇴원했다. 입원 중인 3명의 건강 역시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유람선에는 헝가리인 승무원 2명과 한국인 3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중 31명의...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국인 탑승 유람선 침몰과 관련해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후 5시47분부터 약 15분간의 통화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얘기했다. 이에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로 일단 다음 달로 연기됐다.
릴레이 오찬간담회는 해이해진 정부의 군기를 잡아 장악력을 높이는 동시에 공무원 사회의 동요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민주당 한 의원은 “몇몇 장관들이 당청의 노골적인 불만 표출에 대단히 서운해한 것으로 안다”며 “이 대표가 장관들과 만나 이해를 구하고 독려할 것”이라고...
이 전무는 유람선은 당시 정박 중이 아닌 귀로 중이었다고 정정했다. 이 전무는 "(전복된) 선박이 정박 중이 아니었다. (현지시각 오후) 8시경 출발해서 (1시간 가량) 유람을 마치고 거의 정박장에 다 들어간 시점이었다"라며 "상대편 대형 선박이 막 출항을 하던 중에 저희 선박을 추돌해 발생한 전복사고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30일(한국시간) 새벽 4시쯤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강(다뉴브)에서 발생한 유람선 추돌사고의 피해자 가족 10명이 31일 오전 1시 카타르항공 편으로 헝가리로 출발한다.
참좋은여행은 30일 오후 3시쯤 서울시 중구 참좋은여행사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에 헝가리행 확정된 사고가족) 5명 이외에 5명의 자리를 추가, 비즈니스 10좌석을 확보했다...
헝가리 유람선 사고 두고 사실관계 혼선
헝가리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이른바 '가짜뉴스' 우려가 불거지는 모양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밤 9시쯤(현지시각)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박에는 관광객을 포함해 한국인 3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7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사고 과정을 둘러싼...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우리 국민이 탑승한 유람선이 침몰한 사건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며 구조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빨리 투입해 사고 수습과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 45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 주재하에 관계부처 장관 등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헝가리 우리 국민 탑승 유람선 침몰과 관련해 구조와 수색작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헝가리뿐만 아니라 주변국과 협의해 가용한 방법을 총동원하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헝가리 유람선 사고 긴급 관계장관 대책회의에서 “먼저 불의의 사고로 인한 피해자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