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게임이라는 문화적 코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재확인하는 자리”라며 “최근 게임 산업의 개발이나 기술 이슈는 물론 게임의 산업적 과제에 다양한 연구 결과 발표와 공유를 통해 게임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문체부는 등재를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보건복지부에서는 등재를 강력하게 주장하며 관련 팀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게임과의 추억과 시간들이 누군가에 의해 질병으로 분류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학회와 협의회가 지혜를 모아 게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메이저 게임 업체 창업자들과의 원탁회의를 제안했다.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정주 NXC 대표, 이준호 NHN엔터테인먼트 회장 등 빅4 게임업체 창업자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게임 산업의 발전을 이야기 하자는 것이다.
한국게임학회는 26일 중앙대학교에서 제9대 학회 출범식 및...
◇한국형 혁신의 길을 찾다/ 위정현/ 한경사/ 2만4000원
“왜 한국발 글로벌 혁신은 좌절했는가?”
저자인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책 ‘한국형 혁신의 길을 찾다’를 통해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혁신적 모델을 구축했음에도 개화하지 못하고 해외에서 개발된 모델이 다시 한국에 진입해 각광을 받는 ‘문화적 사대주의’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이 책을...
지지선언을 주도한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문 후보는 다른 어떤 후보보다 게임산업에 대한 식견을 가지고 있어 게임이 다시 글로벌 강자로 거듭할 수 있게 만들 것”이라며 “게임은 과거 청소년의 오락을 넘어 미래 한국사회를 끌고 나가는 인프라, 산업재로서 한 차원 높게 발전해야 나가고, 향후 이런 비전을 실현하는데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위한 산업 생태계 복구를 위한 전략 △차기 정부의 게임산업 관련 정부 조직 및 기능 설계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위정현 콘텐츠경영연구소장과 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 강신철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 김병수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 생태계를 복원해야 한다.”
위정현 중앙대학교 교수는 10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주최 ‘전환기 게임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 제언’ 제하의 학회에서 “지난 정부 10년은 ‘게임 산업의 몰락의 10년’으로 정리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위 교수는 “2010년을 넘어서면서 게임산업의 자리가 많이 없어졌다”며 “현재는 게임 산업의...
현장 심사는 이민화 벤처기업협 명예회장(KAIST 교수)과 이의준 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콘텐츠경영연구소장), 박민수 이투데이 편집국장(부사장)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히 진행했다. 심사위원단은 각 스타트업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PT)이 끝날 때마다, 기술과 제품의 차별성이 무엇인지, 시장에서 통할 남다른 상품성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의...
패널로는 이정훈 게임물관리위원회 기준정비위원장, 위정현 콘텐츠경영연구소장, 최성희 문체부 게임산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최성희 과장은 확률형 아이템 규제에 대해 공부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임 산업이 10조 원 규모라고 하지만 문화적 영향력은 10조의 10배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업계에서는 콘텐츠가 어떤 식으로...
이정훈 게임물관리위원회 기준정비위원장, 위정현 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 최성희 문체부 게임산업과장, 이재홍 한국게임학회장(왼쪽부터)이 6일 경기 성남시 삼평동 한컴타워에서 열린 제4회 이투데이 경제토론회에 참석해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확률형 아이템 규제 제2 셧다운제 되나’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선 정부와 학계...
위정현 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이 6일 경기 성남시 삼평동 한컴타워에서 열린 제4회 이투데이 경제토론회에 참석해 패널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확률형 아이템 규제 제2 셧다운제 되나’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선 정부와 학계,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등 법 규제의 덫에 걸린 한국 게임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위정현 콘텐츠경영연구소 소장이 6일 경기 성남시 삼평동 한컴타워에서 열린 제4회 이투데이 경제토론회에 참석해 ‘확률형 아이템 논란, 해법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확률형 아이템 규제 제2 셧다운제 되나’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토론회에선 정부와 학계,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등 법 규제의 덫에 걸린 한국...
위정현 콘텐츠연구소 소장은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대한 해법으로 감시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국내 게임산업은 부분유료화 모델을 채택해 전체 중 95.3%의 유저가 무료로 게임을 사용하고 있다. ‘고래’라고 불리는 일부 유저의 결제에 의존하는 형태로 모바일 매출 구조가 자리 잡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시행 현황...
마지막 세션인 ‘기능성게임 활성화 및 동향’에 대해서는 김경식 호서대 교수, 도영임 KAIST 교수, 한정현 고려대 교수, 위정현 중앙대 교수, 권선주 대표 등이 기능성게임 활성화 방안에 대해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4회 대한민국 게임포럼에는 게임산업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게임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다. 사전에 참여신청을 완료한...
중앙대 위정현 교수는 “국내 게임 업체들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국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게임이 학습에 미치는 효과나 뇌에 끼치는 긍정적 영향 등 학부모들을 설득할 수 있는 일련의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대 위정현 교수는 “텐센트는 내부에 200여명 정도의 게임 분석팀이 존재한다”면서 “크로스파이어뿐 아니라 결국 중국에서 게임들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는 이 분석팀이 시장 리더들의 플레이를 분석, 관찰해 반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의 게임을 철저히 분석, 중국 유저 취향에 맞게 새롭게 변형한 것이 텐센트의 핵심...
인터넷 시대와 일본의 침몰
위정현 지음, 한경사 펴냄, 1만8000원
‘2011년 3월 11일 14시 46분 일본 지진 관측 사상 최대의 지진(진도 9.0)으로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25조엔(약 38조원)이다. 그러나 지진과 해일에 의한 피해보다는 더 충격적인 것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여기에 대한 대응과정이었다. 자위대의 대응은 경악할만 수준이었다. 원자로의 노심이 붕괴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