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반도체 메모리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 매각 우선협상자로 우리나라의 SK하이닉스를 포함한 ‘한미일 연합’을 선정했다.
도시바는 21일(현지시간) 열린 이사회에서 해당 내용을 결의했으며 향후 한미일 연합과 개별 협상에 들어가 구체적인 매각 조건을 결정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한미일 연합은 일본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를...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이 도시바 메모리 매각 입찰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21일 NHK,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도시바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일반 민관펀드인 산업혁신기구(INCJ)와 국책은행인 일본정책투자은행,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 한국의 SK하이닉스가 포함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인수전에는 미국의...
도시바는 한미일 연합보다 인수가격을 높게 제시한 미국 브로드컴과도 협상을 벌였지만, 일본 정부의 방침을 존중해 한미일 연합을 우선협상자로 선택했다. 한미일 연합에는 SK하이닉스와 일본 정부계 펀드인 산업혁신기구, 미국 사모펀드 등이 참여해 2조 엔(약 20조 원)의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다국적 연합군 인수가 확실시되면서 SK하이닉스가 얻을 인수 효과가...
우선협상자인 더블스타는 상표권료 문제 뿐 아니라 금호타이어의 재무제표 악화를 이유로 계약 파기를 검토하고 있다. 매각이 무산돼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채권단은 막대한 손실을 입는다. 채권단은 이런 상황을 피하기 위해 박삼구 회장에게 퇴로를 열어준 뒤 거래 완료에 집중하는 것이다.
산은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매각이 무산되며 회사는 재차...
지난 매각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칸은 이번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산은 등 오리엔탈정공 주주협의회는 지난해 말 이 회사 지분 50%+1주(2027만2981주) 매각에 나섰다. 올해 2월 경남 거제 소재 중소기업 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가격과 인수조건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본계약 시한을 넘겼다.
당시 칸이 본입찰에서 제시한 금액은 주당...
오리엔탈정공은 올 초 한차례 매각 절차를 밟았지만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중소기업 칸과 최종 협상에 실패하며 다시 매물로 나왔다. 당시 유암코는 인수전에 참여했지만 칸이 제시한 인수가격 약 300억 원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을 제시해 밀렸다.
이번 인수전에서도 유암코는 가격 조건을 가장 민감하게 볼 것으로 관측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유암코가 지난번...
STX는 최대주주를 포함한 채권단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에 "당사의 채권금융기관협의회는 지분매각과 관련해 대한상선 컨소시엄(SM그룹)을 우선 협상자로 선정,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승인 조건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승인을 득하지 못했다"며 "지분매각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위한 방안을 고심한 끝에 공개 경쟁 입찰이라는 투명한 방법을 택했다”고 말했다.
SK㈜는 앞으로 매각주간사를 통해 잠재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IM)을 배포하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후보들 중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협상자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금융위원회의 대주주 변경승인이 완료되면 이번 지분 매각 절차가 마무리된다.
도시바의 반도체 메모리 자회사 도시바메모리가 인수 우선협상자로 미국의 통신 반도체 업체인 브로드컴을 유력시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시바는 브로드컴에 우선협상권을 주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또 이달부터 브로드컴과 도시바는 막바지 협상을 시작했다.
브로드컴은 지난달 19일 2차 도시바메모리...
21%, 소프트뱅크가 2.03% 각각 하락했다. 도시바는 2.7% 상승했다. 도시바는 반도체사업 인수 우선협상자로 미국의 통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미국 투자펀드업체인 실버레이크와 함께 도시바메모리에 2조2000억엔(약 22조2695억원)의 인수 금액을 제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3월말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지 약 2개월만이다. 테딘리조트의 인수금액은 총 252억 원(경영권 지분 100%, 전환사채 CB 포함)이다.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에 위치한 테딘리조트는 지난 2010년에 문을 열어 동시에 1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테딘워터파크와 총 251실의 객실을 보유한 종합레저시설로 연간 60만명이 방문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170억 원, EBITDA(상각 전...
지난달 국토교통부에서 신안산선 착공 사업 우선협상자를 확정하며 2023년 개통을 앞두게 됐다.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고잔 90블록 인근에는 녹지이자 관광명소로 기능할 수 있는 ‘세계정원 경기가든’(가칭)이 2021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안산 그랑시티 자이 2차’의...
25일 금융당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프로 측과 G&A프라이빗에쿼티(PEF)는 4월 14일 매각 우선협상자 대상자 선정 발표 이후, 한달 반이 지난 지금까지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하지 않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G&A PEF와의 가격 협상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역시 전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키스톤프라이핏에쿼티(PE)가 현대자산운용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이사회를 통해 현대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키스톤PE를 선정했다.
키스톤PE는 예상 인수가격 보다 100억 원 가량 높은 가격을 제시해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을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39.6MW급 송도연료전지사업(제안금액 2085억원)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11월 서남연료전지사업(20.24MW급, 제안금액 1250억)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돼 올 초 서울시와 기본약정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광주광역시의 26.4MW급 광주하수처리장 연료전지사업(제안금액 1840억) 우성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이에 대한 기본약정을 이달 체결했다.
한편, 도시바는 오는 5월 2차 입찰을 진행하고 6월 우선협상자 선정 등의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도시바 이사회에 의견서를 보내 도시바의 반도체 사업 매각이 계약 위반 소지가 있으며 매각 전에 자사와 독점적으로 교섭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매각 작업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기도...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주 LS네트웍스는 최근 이 회사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아프로서비스그룹을 선정했다.
LS네트웍스와 이베스트투자증권 매각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달 10일 첫 본입찰을 진행한 뒤 경매호가 입찰(Ascending bid)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본입찰에 참여한 PEF 운용사인 웨일인베스트먼트, 케이프투자증권(옛...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대의원회를 열어 이주비를 대출 해줄 6개 금융기관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6개 금융기관은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이다.
이에 이 달 중으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6개 금융기관과 기본(추가)이주비 대출이율, 추가이주비한도...
21일 대명코퍼레이션이 중부권 최대 규모의 종합휴양시설인 테딘패밀리리조트(이하 테딘리조트)의 인수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에 따라 대명코퍼레이션은 천안리조트 PFV 주식회사가 보유한 지분 100%와 전환사채(CB)를 전액 인수하는 방식으로 투자하게 된다.
이번 인수로 대명그룹은 중부지역에 대명리조트를 추가하게 됐다. 이에...
STX채권단은 최근 매각 우선협상자로 SM그룹을 선정했다. 따라서 실사 기간을 감안해도 4월 중으로는 매각이 완료된다.
특히 금호타이어 매각까지 끝나면 STX엔진 매각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STX엔진의 채권단은 산업은행 41.9%, 우리은행 14.9%, KEB하나은행 9.5%, NH농협은행 9.1%, 한국수출입은행 7.6%이다. 이들 모두 금호타이어의 9개 채권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