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신증권은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결산배당금 총액은 약 821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3월 26일이다. 배당금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주주들에게 예측 가능한 수준의 배당을 제공하면서도 이익금을 사내유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게...
그러면서 “CJ의 배당 서프라이즈로 인해 CJ우선주의 배당수익률도 6.5%로 상승했는데,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이 1000억 원 이상인 코스피 우선주 중 배당수익률이 5%를 상회하는 기업은 4개뿐이고 CJ우선주는 그중 하나”라며 “보통주 대비 할인율도 43% 수준으로 높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6% 증가 전망
올해 영업실적 대폭 성장 전망
3월과 6월, 10월이 주가의 중요 분기점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
◇CJ
주당 배당금 3000원, 지주사 중 유일하게 배당 서프라이즈
시가 배당률도 고려하는 주주환원정책, 지주 업종 내 양호한 수준
배당수익률 의미 있게 높아진 CJ 우선주에 관심 가져볼 만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
◇한국카본
4분기 매출...
최근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오브런던 등 5개 행동주의 펀드는 삼성물산에 5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안건(보통주 주당 4500원, 우선주 주당 4550원)을 요구했다. 삼성물산이 제안한 배당액보다 75% 이상 증액된 규모다.
미국 투자회사 돌턴엔베스트먼트는 2022년 SK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요구했다. 앞서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은 2015년 삼성물산과...
초록뱀미디어는 7일 에스메디 주식 4615만4281주(보통주 3504만3169주+전환우선주 1111만1112주)를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주식의 지분율은 에스메디 발행주식총수 대비 29.99% 규모이며,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후 실질 지분율은 34.62%까지 확대된다.
초록뱀미디어는 매각주관사로는 우리회계법인을 선정했다. 초록뱀미디어는 3월 8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업공개(IPO) 가능성 높은 기술력·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기업 대상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등의 형태로 유동성을 지원하는 투융자복합금융방식 정책자금이다.
이날 IR마트에 참여한 기업은 △힐스로보틱스(5G 및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운영 표준 플랫폼) △벤디트(클라우드 기반 숙박업 SaaS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네오테크...
아울러 그는 “최근 주가 강세의 원인 중 하나는 보유 자사주(우선주 포함 34%)에 대한 소각 기대감으로 사측도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추어 소각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해, 추후 상황에 따라 보유 자사주 중 일부 소각은 나타날 전망”이라면서 “2024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4배로 타사(한화생명 0.22배, 동양생명 0.23배)와 비슷해 향후 주가는 주주환원...
그러면서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 주와 2우선주 100만 주 이상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22일 종가 기준으로 1377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는 작년 순이익 대비로는 42%, 올해 예상 순이익 대비로는 21%에 해당하는 값이다”라고 했다.
이어 “특유의 순이익 변동성을 감안해도 주주환원 상당부분을 자사주 소각을 통해 달성하기 위한 장치가 마련됐다”...
자사주는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 주 및 2우선주 100만 주 이상을 소각할 예정이며, 소각 물량은 매입 후 소각 또는 장내 취득한 기 보유 자사주를 활용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000만 주(822억 원) 소각 및 약 898억 원 규모의 배당금 지급도 결정했다. 이는 총합계 약 1720억 원 수준으로 주주환원성향은 조정 당기순이익(연결기준...
미국 공장 증설 등 신성장동력 투자에 집중하면서 시행하지 못했던 현금배당을 4년 만에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주당 보통주 300원, 우선주 350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하며 배당총액은 517억 원이다.
윤 부사장은 “연내 미국 카터스빌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현지 생산ㆍ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펀드연합이 요구하는 배당안은 5000억 원 규모 자사주매입과 보통주 1주당 4500원(우선주 4550원) 현금배당이다. 이사회가 결정한 배당 원안은 현금배당 주당 2550원(우선주 2600원)이다. 삼성물산 측은 공시를 통해 “주주제안에 반대하는 의결권 위임을 권유한다”며 “주주제안대로 현금이 유출되면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5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 보통주와 우선주에 주당 각각 4500원, 4550원 배당 등이 주요 골자다. 이는 삼성물산이 제안한 배당액보다 각각 76.5%, 75% 증액된 규모다. 삼성물산은 보통주 주당 2550원, 우선주 주당 2600원을 배당할 계획이다.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는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20일 열릴 정기...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각각 4500원, 4550원씩 배당할 것을 압박했다. 이들의 배당 요구는 삼성물산이 제안한 배당액보다 각각 76.5%, 75.0% 증액된 규모다. 삼성물산은 보통주 주당 2550원, 우선주 주당 2600원을 배당할 계획이다. 이를 두고 다음 달 주총에서 삼성물산과 시티오브런던 측의 표 대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주총 소집 공고에서...
최대 매출에 힘입어 결산 배당액은 보통주 3400원, 우선주 1주당 3405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 오른 수치다.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지난해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CJ프레시웨이도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350원에서 450원으로 29% 늘렸다. 시가배당률은 1.74%며 배당금총액은 약 53억 원이다.
‘불닭’ 시리즈로 해외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현대차는 보통주 주가의 60% 수준에 있는 우선주를 소각하는 조치만 시행해도 주가가 30만 원을 넘길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삼성전자(1조795억 원), SK하이닉스(5903억 원), 기아(5387억 원), 삼성물산(4967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3687억 원) 등을 순매수했다. 금융지주 종목도 대거 사들였다. 순매수 상위 7위와...
차파트너스는 한앤코에 주당 82만 원에 보통주 및 우선주 일반주주 지분 50%를 매입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기업가치(지배구조 개선)를 끌어올리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문제는 부작용이다. 최근 행동주의 펀드에 편승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졌다. 개미들은‘빚투(빚내서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8일 현재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업이...
우선주인 흥국화재우도 전 거래일보다 29.85% 상승한 7570원에 거래 중이다.
저평가 종목으로 꼽히는 보험주가 오름세를 탄 상황에서 흥국화재가 호실적을 발표하자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일 흥국화재는 지난해 매출이 3조35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088억원으로 119.8% 늘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올해에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 및 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3년 12월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