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3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액 1조9988억 원, 영업이익 651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750원, 우선주 1주당 18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전기 이사 보수는 한도액 20억 원 중 16억7500만 원이 집행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김주성·이창우·문일·김정연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김주성·김정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한편, 한화손보는 5년 만에 배당을 재개한 가운데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는 1주당 3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 총액은 366억 원이다.
상품화를 추진하고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진동과 소음을 제어하는 특화 편을 개발하는 등의 통합솔루션 기술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과 품질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중대 재해 제로, 품질 하자 제로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주주 배당금으로 675억 원을 편성하고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안 또한 원안대로 통과하여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선주 1200원을 배당한다.
이사 선임의 건도 확정됐다. 양홍석 부회장과 오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로써 오익근 대표는 연임을 확정지었다.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원윤희 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 교수,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아는 전 거래일보다 2.40% 오른 12만8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총액 5위(우선주 제외)에 올랐다.
기아의 시가총액은 51조4616억 원으로 현대차(51조2963억 원)를 앞지르고 있다. 작년 말 39조 원 수준이던 기아의 시가총액은 올해에만 12조 원 넘게 불어났다.
현대차는 이날 0.41% 내린 24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1월에도 기아는...
또 이날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5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증자를 결정했다. 발행되는 상환전환우선주는 228만6236주로 전환가액은 2187원이다. 보통주 전환청구기간은 5월 31일이며, 1년간 전량 보호예수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김태경 씨다.
이밖에 자람테크놀로지(54.93%), 판타지오(54.67%), SG...
이날 열린 삼성물산 정기 주총에서는 지난달 이사회가 올린 보통주 1주당 2550원, 우선주 1주당 2600원 현금 배당 안건이 가결됐다. 의결권 있는 주식 77%가 찬성 채택했다.
이로써 올해 삼성물산의 현금 배당은 전년(3764억 원) 대비 10.9% 늘어난 4173억 원 규모로 결정됐다.
시티오브런던인베스트먼트 등 5개 행동주의 펀드들이 주장한 ‘보통주 4500원...
주총 결과 삼성물산 이사회가 제안한 보통주 1주당 2550원(우선주 2600원)의 현금배당안이 주주 다수의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이는 총 4173억 원 규모다. 이사회 안에 찬성을 밝힌 주식은 77%(1억600만 개)였다. 의결권 있는 주식(1억5900만 주) 중 출석 주식은 1억3800만 주였다.
이에 맞서 펀드연합이 제안한 배당안에 찬성하는 주식 수는 3200만 주로, 23%에 그쳤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조욱제(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선임의 건 △사내이사 김열홍(유한양행 R&D총괄 사장)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이정희(유한양행 이사회 의장) 선임의 건 △사외이사 신영재(법무법인 린 파트너 변호사) 선임의 건 등도 통과됐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 450원, 우선주 460원의 현금배당(총 321억 원)을 하기로 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달 7일 공시를 통해 에스메디 주식 4615만4281주(보통주 3504만3169주ㆍ전환우선주 1111만1112주) 지분 전량과 경영권을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초록뱀미디어 측은 “이달 8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완료했으며 다수의 원매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매각 절차를 순조롭게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NH투자증권은 전부 현금 배당으로 준다고 가정했을 시 수익률은 5.7%, 참고로 보유 상환전환우선주(RCPS) 265만 주에 대한 전환가는 15만 원으로 계산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개년 ROE 산정 기준을 2024~2026년으로 변경하며 실적 추정치는 기존 대비 큰 변동 없다"며 "최근 대형사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 주가에 트리거가 되는 모습으로...
두 형제는 그룹 지주사인 대교홀딩스 지분을 보통주 0.1%, 우선주 2.5%씩 갖고 있다. 대교의 경우 보통주는 0.03%씩 동일하나 우선주는 강호철 대표가 0.3%로 강 대표 0.03%보다 10배 많다. 강 대표는 대교 해외사업을 총괄하던 2017회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처음 선임되면서 이사회에 입성했다.
강 대표의 재선임은 그룹이 역점을 두고 있는 시니어 사업에 힘을...
지난 2011년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500억 원으로, 2022년 대비 지난해 증가한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 달한다.
아울러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한 수준이다.
김재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주당배당금(DPS) 상향, 우선주 포함 배당성향 50%대 진입을 통해 배당신뢰도를 더 높였다는 점과 아직 지난해 결산 배당이 남아있는 기업들 중에서도 상위권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 올해 역시 이어지는 실적 회복 사이클에 맞춰 더 높은...
현금배당은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4% 확대된 규모다. 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4350억 원(별도 기준)으로 약 65%이다. 주요 증권사 배당성향(30~40%)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자사주 소각과 배당금 총 합계는 약 3308억 원 수준으로 주주환원성향은 당기순이익(별도 기준) 대비 약 76%에 이른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성장가치가 크고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투자 방식이다. 기업당 20억 원 한도로 운영하며, 직접투자와 매칭투자 방식으로 나뉜다.
이 중 매칭투자는 올해 신규로 도입됐다. 예산 규모는 250억 원이다. 민간 투자기관이 먼저 투자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이 성장공유형...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5년 만에 배당 지급을 결정했는데, 보통주 주당배당금(DPS) 200원, 우선주 포함 배당성향 12.6%로 배당 재개의 의미는 있지만 시장 기대에는 다소 미흡하다”면서 “현 주가 기준 보통주 배당수익률은 4.1%로, 은행 정기예금 금리를 소폭 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다소 아쉬운 배당의 배경엔 K-ICS 경과조치...
먼저 현대건설은 지난달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65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674억9900만 원으로, 배당기준일은 이달 26일이다.
DL이앤씨는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1주당 550원 현금배당을 공시했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2026년 까지 연간 연결 순이익의 25%를 자사주 매입 15% 등 주주환원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큐리언트는 지난해 주주우선 일반공모 252억 원, 영구전환사채 35억 원, 전환우선주 25억 원 등 312억 원의 자본을 확충했다. 이를 포함한 현금성 자산은 429억 원에 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향후 2년간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이다.
자금을 확보한 큐리언트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Q901, 아드릭세티닙(Q702), QLi5를 통해 퀀텀 점프 한다는 계획이다....
또 대신증권은 지난해 회계연도 기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결산배당금 총액은 약 821억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3월 26일이다. 배당금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결정됐다. 주주들에게 예측 가능한 수준의 배당을 제공하면서도 이익금을 사내유보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