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산건전성을 허위로 분류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과대 계상하는 등 405억원 상당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20억원의 대출을 알선해주고 5000만원을 챙긴 저축은행 이사 우모씨와 대출을 받은 변호사 김모씨도 불구속 기소됐다.
대영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영업정지를 당한 뒤 현대증권에 인수돼 지난해 11월 영업을 재개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3일 대구 A중학교 서모군(14)과 우모군(14)등 2명을 불러 조사한 결과 피해학생 권모군(14)이 남긴 유서의 내용에 대해 대부분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학교와 권모군의 집을 오가며 상습적으로 폭행하는 한편 여러 차례에 걸쳐 현금 25만원을 갈취하고, 게임기와 20만원 상당의 파카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유서에 있는...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피랍자 김 모씨와 우모 씨는 각각 40대와 60대로 알려졌다.
최 씨는 건강상태가 악화돼 필리핀 현지 병원에서 위 수술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납치범들은 군ㆍ경의 추격 작전에 압박을 받자 최 씨 등을 풀어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인 광산업자 3명은 지난달 21일 라나오 델 노르테 지역의 광산시설을 돌아보기 위해 현지...
나머지 인부 11명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우모(47.여)씨 등 건물 앞을 지나던 시민 6명이 유리 파편을 맞고 가볍게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펑' 소리가 들렸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과 공사 중 기둥을 건드리는 바람에 무너졌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건물이...
사고를 처음 목격한 협력업체 근로자 우모씨는 "수소공정기계(PSA)에서 전기 보수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치솟은 불길이 수소공정기계 근처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을 덮쳤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자 SK에너지는 사내 소방대를 급파해 불길이 다른 인화성 물질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경찰은 배관에서 새어나온...
10일 경찰에 따르면 밤새 폭우가 쏟아져 가지산에서는 우모(58)씨가 조난을 당했다.
우씨는 전날 오후 6시께 가지산 정상 부근에서 일행 3명에게 "무릎이 아프니 먼저 올라가라"고 말하고 뒤처진 이후 모습이 보이지 않아 오후 10시45분께 119구조대에 신고됐다.
경찰과 구조대 44명은 10일 오전 3시까지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폭우로 아직 우씨를 찾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박병대 부장판사)는 고(故) 허영섭 녹십자 회장의 장남 허성수(40) 전 부사장이 "아버지 유언장이 거짓으로 작성됐다"며 어머니 정모(64)씨와 유언집행자 우모(57)씨를 상대로 낸 유언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언장이 작성됐을 무렵 허 전 회장의 의료 기록이나 상속인들...
이러한 경찰의 수사는 이씨가 필리핀에 25억원을 투자했다가 잃은 뒤 중개인에게 손실보전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약속어음을 허위로 공증받은 혐의로 중소기업 D건축설계회사 대표 우모씨로부터 고소당하면서 비롯된 것.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9월 해외 부동산에 25억원을 투자했다가 손실이 발생하자 D사에 채권을 압류하지 않는 조건으로 용역비...
증선위는 김모씨와 A투자금융회사, 비상장 회사인 K사와 이 회사 대표이사 조모씨, 비상장회사 대표이사 우모씨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D사의 전 이사인 김모씨와 주식담보 브로커인 변모씨에 대해 D사에 대한 시세조종 위반, 대량보유·소유주식 보고의무 위반 등의 행위를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이밖에 S사에 대한 시세조정금지 위반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