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커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요코미네 사쿠라(29ㆍ일본)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세 타 차로 얼마든지 역전 우승도 가능하다.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크리스티 커는 5번홀(파5) 버디에 이어 7번홀(파4)과 8번홀(파5)에서는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전반 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이후...
◆LPGA투어 KIA 클래식 3라운드 중간순위
1위 이미림(한국) 16언더파 200타(65ㆍ69ㆍ66)
2위 앨리슨 리(미국) 15언더파 201타(69ㆍ66ㆍ66)
공동 3위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13언더파 203타(69ㆍ67ㆍ67)
크리스티 커(미국) 상동(67ㆍ68ㆍ68)
공동 5위 박세리(한국) 12언더파 204타(69ㆍ71ㆍ64)
폴라 크리머(미국) 상동(69ㆍ69ㆍ66)
제니퍼 송(미국) 상동(70ㆍ68ㆍ66)...
학업에도 충실해서 2013년 UCLA에 골프 장학생으로 입학해 프로 데뷔를 미뤘지만 주변의 권유로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한편 앨리슨 리는 30일 열리는 KIA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이미림, 요코미네 사쿠라(29ㆍ일본)와 한 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 대회 최종 라운드는 30일 오전 JTBC골프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선주는 19일 일본 지바현의 세븐 헌드레드 골프장(파72ㆍ6635야드)에서 열린 후지쓰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ㆍ8억3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기구치 에리카(26), 요코미네 사쿠라(29ㆍ이상 일본)와 동타를 이뤘지만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번홀(파5)...
마지막 주자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은 요코미네 사쿠라(일본)에게 극적인 1홀 차 역전승을 거두며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
우승은 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스페인은 조별예선 성적(승점7)과 합산한 결과 승점 15점(7승 2패 1무)을 획득, 2위 스웨덴(승점11ㆍ5승 1무 4패)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정연주는 6일 일본 도야마현의 야쓰오 골프장(파72·6454야드)에서 열린 니치-이코 레이디스오픈(총상금 6000만엔·5억9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일본의 간판스타 요코미네 사쿠라(일본·15언더파 197)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80만엔(약 1억원)이다.
정연주는 “거리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이로써 정연주는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일본의 간판스타 요코미네 사쿠라(일본ㆍ15언더파 197)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080만엔(약 1억원)이다.
지난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정연주는 올해 일본 무대로 진출해 데뷔 첫해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디펜딩 챔피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캐리 웹(호주), 카트리오나 메튜(스코틀랜드), 펑 샨샨(중국), 미야자토 미카, 아리무라 지에, 요코미네 사쿠라, 사이키 미키, 후도 유리(이상 일본) 등도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그러나 세계랭킹 1, 2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 신지애의 독무대가...
일본의 간판스타 미야자토 아이와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28)는 각각 투어스테이지, 스릭슨과 인연이 깊다. 두 선수는 주니어 시절 후원받은 스폰서와의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일본 와코엔터프라이즈 아다치 다다오 대표는 “선수와 특정 브랜드의 오랜 인연은 선수업체 모두에게 이롭다. 골프팬의 눈에도 철새처럼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선수보다 훨씬...
요코미네 사쿠라(28)가 다시 한 번 일본 국민을 감동시켰다. 5일 일본 지바현의 츠루마이컨트리클럽(파72ㆍ6445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사이버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ㆍ1260만엔)에서 23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사쿠라는 우승 퍼팅을 성공시킨 후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갤러리는 환호했다....
JL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요코미네 사쿠라는 5일 끝난 사이버에이전트에서 자신의 19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요코미네는 이 대회 전까지 약 2년 가까이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럼에도 일본 팬들은 요코미네를 외면하지 않았다. 더 열렬히 응원하며 지지했다. 스타플레이어 한 명이 투어 흥행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난해에도 11차례 JLPGA 대회에 참가해 훈도킨 레이디스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준우승 4차례를 차지한 바 있다.
박인비 외에서도 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과 미야자토 미카(24)도 출전한다.
여기에 JLPGA 상금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사이키 미키(29)와 모리타 리카코(23), 요코미네 사쿠라(28) 등 일본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2위 요코미네 사쿠라(27ㆍ일본ㆍ11언더파)와는 세 타 차다.
아쉽지만 잘 싸웠다. 1번홀(파4ㆍ350야드)부터 4번홀(파5ㆍ468야드)까지 파로 막은 강수연은 5번홀(파5ㆍ470야드)부터 8번홀(파4ㆍ330야드)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전반 홀에만 4타를 줄이는 기염을 토했다.
후반 홀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11번홀(파3ㆍ137야드)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강수연(37)은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 바바 유카리(31), 요코미네 사쿠라(27ㆍ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김영(33)과 장은비(23)는 이븐파를 쳐 후도 유리(37), 류 리츠코(26ㆍ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9위, 나다예(26), 김소희(31), 이지우(28)는 1오버파로 공동 23위, 지난해 상금왕 전미정(31ㆍ진로재팬)...
기대를 모았던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두 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로 이보미(25ㆍ정관장),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만족했다.
이에스더(27)는 이븐파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로 공동 21위, 안선주(26)와 이지희(34)는 2언더파로 나란히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JLPGA투어 올 시즌 다섯 번째 경기는 4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모리타 리카코, 요코미네 사쿠라(이상 일본) 등 올 시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도 위협적인 존재다. 모리타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우승과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에서는 3위를 차지하는 등 신들린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의 간판스타 요코미네는 매 경기 우승 후보다. 다이킨 오키드에서 2위, 요코하마 타이어 RPRG 레이디스에서는...
모리타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요코미네 사쿠라(28)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르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우승이 없었던 요코미네는 개막전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렸지만 아쉽게 고개를 숙였다.
장은비(24)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8위를 차지했고, 이 에스더(27)는 8언더파 208타로 이지희(34), 김나리(28) 등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장은비(24)는 9언더파 207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고, 이 에스더(27)는 8언더파 208타로 이지희(34), 김나리(28)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전미정(31ㆍ진로재팬)은 6언더파 210타로 안선주(26) 등과 함께 공동 20위에 만족했다.
한편 JLPGA투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는 15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치현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이다.
일본의 골프스타 요코미네 사쿠라(27)는 155㎝의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평균 250야드 이상의 빅 드라이버샷을 자랑한다.
그는 드라이버 샤프트 못지않게 그립에 관심이 많다. 늘 안정된 비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그립 때문이라고 말할 정도다.
그는 “비거리 향상을 위해서는 드라이버 헤드의 무게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가볍게 쥐어야 한다”며 “그립을 쥐었을...
다음 주자였던 김하늘(24·비씨카드)이 일본의 대표골퍼인 요코미네 사쿠라에게 패하면서 2점을 내주고 말았고, 김자영(21·넵스)이 핫토리 마유를 상대해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희영(23·KB금융그룹)이 오에 가오리에게 3타 차로 패하면서 한국과 일본이 12-12 동점되면서 나머지 한국 선수들의 우승이 간절한 상황이 됐다.
허윤경이 한국에 이날 첫 승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