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정의용·임종석 외교안보특보, 안호영·조윤제 전 주미대사, 장달중·하영선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미 간 민주주의와 평화, 다자협력 등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코로나19 극복과 기후위기 대응 등 국제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과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
여권의 잠룡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국을 돌면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임 특보는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의 '남북 도시 교류 사업' 추진차 지자체들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임 특보는 최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7일 북한 비핵화에 대해 “쉽지 않지만 불가능한 과업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평화와 번영의 제주포럼’에 참석, “노력하고 대화하고 중지를 모으면 해결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특보는 이날 세션을 시작하며 “북핵 문제 참 오래됐다”며 “1994년 1차 핵위기를...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조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돼도 중국 압박은 여전할 것”이라며 다자협력을 강조했다.
문 특보는 6일 제주에서 열린 제15회 제주포럼 '세계지도자세션: 다자협력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 주제의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행정 수반이 되고 나서 다자협력 자체가 색채를 잃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의 반(反) 중국 군사훈련에 동참할 경우 중국은 한국을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싱크탱크인 한국의 동아시아재단과 미국의 애틀랜틱카운슬이 공동 주최한 화상 세미나 연설에서 한국 입장에서 미국은 제1의 동맹이고 중국은 전략적인 경제 파트너라며...
“지금 상태에서는 우리 정부가 북한에 현장조사나 공동조사를 요구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25일 노무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10·4 남북공동선언 13주년 기념행사 토론회에서 이번 사건이 통일전선부의 사과문으로 해결될 상황은 아니며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지사 외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김부겸 전 의원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심상정 정의당 대표 △김경수 경남지사 등의 선호도를 합산한 수치다. 반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제주지사를 합한 ‘범야권ㆍ보수진영’의 선호도 합계는 37.6%로 4.0%P 올랐다. 양 진영 격차는 전달 22.7%P에서 16.3%P로...
또 2006년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당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와 함께 평양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권 비호설’이 계속되고 있다.
이 전 대표가 70억 원대의 횡령, 상해, 조세 포탈 혐의, 성폭행 혐의 등 5개의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가도 출국 금지 조치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부분에서 김 의원은 “우연의 일치라고...
참여정부 때부터 호흡을 맞췄던 박선원 현 국정원장 특별보좌관을 2차장으로 발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박 특보는 참여정부에서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냈고, 지난 2018년 1월 상하이 총영사로 임명됐다 6개월 만에 자진 사임한 뒤 당시 서훈 국정원장 보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근까지도 안보실 관계자들과 교류를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대협 의장 시절 임수경(전 의원) 씨를 평양에 보낸 건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였다. 누가 봐도 북한에 보낸 화해 메시지다. 그만큼 절박하다는 의미다. 우려스러운 건 합리적 출구 없이 무작정 밀어붙였다 실패할 경우의 후유증이다. 지난 3년 북한의 선의만 믿고 추진했던 남북화해 노력의 결과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였다. 신뢰 없는 평화무드는 모래성에...
북한의 군사행동계획 보류로 대남비난이 3주째 멈춘 상황에서 북한의 선전매체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등 새 외교안보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우회적으로 표명했다. 이 같은 선전매체의 보도는 원색적인 대남비난이 3주째 멈춘 상황에서 나왔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4일 남측 인터넷 매체인 자주시보의 글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함께 외교안보특보로 임명돼 문 대통령을 계속 보좌하게 됐다. 임 내정자를 외교안보특보에 임명한 것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피하면서 곧바로 문 대통령을 보좌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이 고려된 선택으로 해석된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는 예상대로 이인영 의원이 내정됐다. 이 의원은 민주당 원내사령탑으로 21대 총선 압승을 이끌었고...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이날 한 포럼에 참석해 대선 전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들지만 미국 쪽에서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보면 고무적인 게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미 국익연구소 한국 담당 국장인 해리 카지아니스가 폭스뉴스에 쓴 칼럼을 언급하며 “트럼프가 대선에서...
문 대통령은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등 외교안보 원로들을 만나 오찬을 하며 이 같은 우려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임동원·박재규·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 등도 자리했다.
한 참석자는 "문 대통령이 김 부부장의 담화에 충격을 많이 받은 것 같았다"며...
오찬에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임동원·박재규·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오후12부터 14시까지 2시간 가량 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고견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ㆍ15 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에서 “북한이 실존적 위협에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방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그러면서 “전술적이거나 협상을 통해 뭔가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문정인 "주한미군 감축, 북한 비핵화 이행 위한 협상 카드로 사용"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퀸시연구소 화상 세미나에서 주한미군의 점진적 감축이 북한 비핵화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협상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정인 특보는 "기본적으로 한국인 대다수는 주한미군...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주한미군의 점진적인 감축을 북한 비핵화를 위한 협상 카드로 쓰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문 특보는 27일(현지 시각) 미 싱크탱크 퀸시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세미나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 내에 주한미군 감축 여론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중국의 부상과 북한의 계속되는 군사 위협 속에서 한국인 대다수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 최근 건강 이상설이 불거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살아있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문정인 특보는 26일 미국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4월 13일 이후 원산에서 머물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 아무런 의심스러운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