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근속한 송준호 신경외과 교수를 포함한 111명의 장기근속자와 응급실 김현경 간호사 등 60명의 모범직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유경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본원은 지난 25년간 경기도 안양시·의왕시·군포시·과천시·광명시 등 경기 서남부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의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고,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만약 각막 손상이 심하고 궤양의 깊이가 깊은 경우 결막이식수술이나 각결막이동술, 그리고 각막 자기이식수술 등과 같은 외과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다.
정 원장은 “각막궤양을 치료하고 있는 동안에는 눈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산책이나 목욕은 자제하고 처방받은 안약을 횟수와 시간, 용량에 맞춰 넣어주는 것이 좋다”면서 “수의사와 상의 없이 임의로...
윤우성 경북대병원 혈관외과 교수는 4일 SNS를 통해 “지금 의료문제에 대해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토론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정부는 여론몰이에만 몰두해 있는 상황”이라며 “외과 교수직을 그만두겠다. 이미 오래전 번아웃도 됐고, 매일매일 그만하고 싶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배대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도 5일 SNS를 통해 “다른 길을...
박민종 MPO 단장(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장애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변화되는 모습에서 느끼는 기쁨과 보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 아이들과 함께 제10회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미그룹의...
4일 전국 의대 입학 증원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경북대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가 처음으로 공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윤우성 교수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교수직을 그만두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사직 의사를 전했다. 윤 교수는 “선배 의사로서 전공의들의 보호막이 되어주지 못하고 뒤에 숨어 반대한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어떻게든 잘 해결되길...
의사들이 이 드라마를 보면 바람직한 의사상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에만 몰리고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전통적인 필수 의료과를 기피하는 오늘의 세태를 통렬히 비판하는 장면들도 감흥이 컸다”고 덧붙였다.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수요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증원 신청 총규모가 정부가 앞서...
윤 총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달 1일 연세대 제2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윤 총장은 “의과대학 교수님들은 증원을 하는 게 여러 여건상 힘들지 않느냐며 증원하지 말 것을 대학 본부에 요청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회의를 통해 논의 중이라 아직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
김호중은 이날 늘 문제였던 왼쪽 발목을 진료받기 위해 정형외과를 찾았다. 김호중은 자기공명영상(MRI)에 이어 엑스레이 촬영까지 더해 정밀진단을 받았다. 김호중은 의사를 만나 “왼쪽 발목이 늘 안 좋았다”라며 “발목 통증 때문에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불편함을 털어놨다.
의사가 김호중의 발목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김호중은 “발목이 깃털...
내과·외과 등 각종 분야를 양성해야 하는데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는 원활한 교육이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번 주부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를 조속히 구성하고, 지역필수의사제 등에 대한 세부적 실천 로드맵을 마련할...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은 대표적인 필수의료로 꼽히는 동시에 의사들의 기피 분야로 지목되는 실정이다. 중증 환자의 비율이 높고 응급 상황이 잦아 업무 강도가 상대저으로 강하다. 환자군을 고려하면 치료가 까다롭고 예후를 장담하기 어렵지만, 환자나 보호자가 기대했던 치료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의사를 대상으로 한 고소·고발 사례가 빈번하다.
실제...
연세의료원은 구성욱 연세대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한 ‘제8회 의료기기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서울 논현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 임페리얼홀에서 열린 시상식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주관했다.
구 교수는 연세대 대학원 의료기기산업학과와 융합의학과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제 28대 의무원장에 정진영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정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 기획조정실장 및 입원진료부장, 응급의료센터장, 정형외과 임상과장 등을 역임했고, 어깨관절 및 조직은행 분야 전문가로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 해왔다.
또한 세계조직은행연합 임원, 아시아-태평양 조직은행 연합회 회장, 대한충격파치료학회...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임수빈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다른 병원에서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된 고난도 척수종양 환자의 무수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최근 종교적 신념, 감염 우려로 수혈을 원치 않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나, 무수혈 수술은 여러 가지 면에서 까다로워 이를 자신 있게 시행할 수 있는 의료진은 전국적으로 손에 꼽는다....
집 근처 정형외과 의원에 방문하니 도수치료를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몇 번 받았습니다. 그 시기 실손의료보험을 갈아탔는데, 기존에 도수치료를 받았던 이력이 문제가 돼 보장 범위에서 경추질환이 빠졌습니다. 의원에 사정을 설명하니 진단코드를 바꾸면 된다고 했습니다. 안 그래도 도수치료 효과를 못 보고 있었는데, 의사가 진단코드까지 바꿔가며 계속 도수치료를...
시는 시립병원 8곳(서울의료원, 보라매·동부·서남·서북·은평·북부·어린이병원)에서는 평일 진료를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병원별로 가정의학과·내과·외과 등 필수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동부·서남에서 운영하는 4개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을 유지할 방침이다.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 보건소에도...
이동녕 목동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실내 스포츠 역시 야외 운동만큼 활동량이 많고 관절과 근육을 폭넓게 사용하기 때문에 허리와 어깨 등 상지, 무릎과 발목 등 하지에 부상을 입는다”라며 “특히 겨울에는 평소 운동량이 적어 관절 가동범위가 좁고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에 자칫 부상으로 이어져 조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병훈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운동은 건강에 필요하지만, 중년들의 경우 신체 노화로 근력량이 줄고, 관절을 보호하는 인대 등의 기능 역시 약해져 있을 수 있다”라며 “그런 상태에서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하면, 근골격계 질환이 악화해 정상인보다 빠르게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토머스는 인제대 상계백병원 외과, 존은 인제대 부산백병원 내과에서 레지던트로 수련을 마쳤다. 길고 긴 수련 과정을 끝낸 두 사람은 올해 전문의 시험에 합격했다.
두 사람은 내전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보장받지 못하는 남수단에서 의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외과와 내과를 택했다. 토머스는 외과 의사 경험을 쌓기 위해 인제대 상계백병원에서 전임의...
반면 인기과인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는 100% 확보율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 내부에서 ‘연봉 4억 원’ 발언을 두고 갈등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의대 증원을 주장하는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는 지난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서른다섯 무렵의 전문의가 받는 연봉이 3억~4억 원”이라며 “2019년 2억 원 남짓하던...
시는 시립병원 8곳(서울의료원, 보라매·동부·서남·서북·은평·북부·어린이병원)의 역량을 총동원해 평일 진료를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병원별로 가정의학과·내과·외과 등 필수진료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동부·서남에서 운영하는 4개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을 유지할 방침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