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용현 경남 아너스빌’에서는 높이 1m, 길이 20m의 옹벽이,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 지붕이 무너졌다. 이들 아파트 모두 하자로 인한 부실시공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입주자 사이에서는 분양사기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하자 문제로 입주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H건설사 관계자는 “시공하자 문제는 하나로 딱 잘라...
이달 SM경남기업이 시공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 경남아너스빌'은 옹벽이 무너졌고 지난달에는 GS건설이 시공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의 주차장이 붕괴됐다.
건설사와 경제단체들이 중대재해법이 가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실제로는 큰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상황이고 그런 만큼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소홀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5일 부산 사하구 감정동 한 주택가에는 옹벽 10m가량이 무너져 내리고 광주에는 지하철 1호선 공항역 대합실이 침수되기도 했다.
전남 강진 23번 국도에는 토사가 유출돼 긴급 복구가 이뤄졌다. 전국적으로 간판과 유리창이 깨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리 마을 입구에 나무가 쓰러졌고 창원 의창구...
교량과 육교 등 도로시설물 28곳은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옹벽이나 석축 등 급경사지 66곳은 관리부서에서 자체점검을 한다.
구는 시설물 균열이나 변형 등 이상 유무 및 안전 상태를 중점으로 점검하며, 지난 2~3월 실시한 ‘해빙기 안전취약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이후 이상 징후 발생 여부 등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다만 인천·충남·호남권·제주권은 오전에, 수도권·충남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비가 내리면서 해빙기 안전사고(축대나 옹벽 붕괴, 토사유출, 낙석,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원 장관은 최근 충남 천안시 한 공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깔리는 사고를 언급하며 불법하도급 근절을 촉구했다.
원 장관은 “천안 현장과 같은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일단 수주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 '공사는 돈에 맞춰서 하면 된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며 “불법하도급을 통해 공공공사와 민간공사의 자재비...
우이천변에 위압적으로 형성된 인공옹벽(3m)은 계단형 휴게공간으로 재조성한다.
또 친수공간 주변으로 멀티카페, 놀이마당, 커뮤니티광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배치하고 보행 동선을 연결한다.
아울러 수변과 연결되는 외부 마당을 조성해 수변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했다. 북측 주거지에서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단계적 층수 계획을 수립했다....
대상지 남쪽으로는 쌈지형 공지를 계획했으며 신촌로 변 옹벽을 철거해 보행공간 확보 및 가로대응형 연도형 상가를 배치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및 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해서도 수정가결했다.
구역면적 4만7788㎡에 15개 동, 지하 4층~지상 20층, 용적률 340.5% 이하, 총...
점검대상으로는 급경사지, 옹벽‧석축 등 노후시설물, 도로 및 건설공사장 등 주요 안전취약시설 188곳이다.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히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한다.
이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옹벽‧육교, 전통시장, 재개발 공사장 등 안전 취약시설 4곳을 직접 순찰‧점검해 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기 시작 전 신설학교(주변 통학로 포함), 구조안전 위험시설(D·E 등급), 신·증축 공사장, 붕괴위험시설(축대·옹벽)에 대한 점검을 당초 계획인 이달 말보다 앞당겨 지난 1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위험요소 발견시 신속히 보수·보강작업을 벌이고, 중대결함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을 벌인다.
교육부는 개학 후 2주간(3월 2일~16일)을 '학교방역...
구체적으로 매립시설 내 옹벽과 제방이 안전하게 설계됐는지, 매립시설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오염된 물)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적절하게 처리가 되는지 등 현장 조사와 측정분석을 통해 검사가 진행된다.
폐기물 처리시설 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TL 환경 기술본부 탄소중립대응센터로 문의(02-860-1682)하면 된다.
고영환 KTL 환경기술본부장은 "매립시설은...
서울 은평구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17일까지 공사장, 옹벽 등 취약 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지표면 사이 수분이 얼면서 토양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생하고, 계절이 바뀌어 기온이 오르면 땅속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진다. 이때 시설물 변형 등으로 인한 붕괴, 낙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부는 이번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많은 눈과 강추위가 반복된 만큼 얼어붙은 땅 속 수분이 녹으면서 건물, 옹벽, 석축, 사면 등에 균열 또는 침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구조안전위험시설·붕괴위험시설, 신설 학교 주변 통학로·공사현장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박성민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지만 경기남부·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관측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약해져 축대나 옹벽 붕괴 및 낙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원금은 △옹벽·누수방지·변압기 교체 등 시설물 안전 공사 △단지 내 도로·하수관·정화조·어린이 놀이터 등 유지보수 △에너지 절약·절수 시설 설치 개선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옥외보안등·CCTV 설치 △조경·수목 전지·해충 구제 △경비원 등 단지 내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등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조례에 규정된 항목에 쓰인다.
신청을 원하는...
소규모 교량과 공동주택 옹벽, 노후 경로당 등을 안전취약시설물 범위에 포함한다. 이후 안전진단을 시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 등 시설물 관리를 강화한다.
또 시설물안전법으로 관리하기 위한 안전취약 시설물을 지자체·관리 주체 등이 효과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개별 시스템에 산재한 정보를 서로 연계해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소규모 노후시설물은...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기존의 경찰서를 둘러싸고 있던 옹벽을 철거하고, 건물 전면부에 공개공지 및 보도를 설치하여 시민 이용에도 편의를 제공토록 했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용산경찰서 신축을 통해 경찰행정업무의 효율이 증대되고, 경찰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대상지와 주변 지역을 단절시키는 월계로변 옹벽의 높이를 기존 13m에서 8m로 도시 경계를 낮춰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간 연계도 강화했다.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역(2026년 준공 예정)과 주변 개발사업 추진 등 지역 활성화 방안도 담겼다.
아울러 단지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질 다양한 높이 및 디자인을 적용한다. 신설 경전철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