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오면 무너질까 노심초사했던 옹벽을 새롭게 만들었고, 안전 가드레일도 정비했다. 빈집 15채와 재래식 화장실도 철거했다. 유해 물질이 가득했던 슬레이트 지붕이 있던 12가구도 모두 패널 지붕으로 단장했다. 여기에 온 동네 길들을 새로 포장하고 아기자기한 담벼락도 쌓으면서 마을의 이미지가 달라졌다.
마을이 달라지면서 주민들도 활력을 찾았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았던 비탈면(사면), 옹벽 등 학교시설에 대해서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복구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학기 개학 후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냉방 시설 작동 여부와 전기 시설을 점검한다. 이외에도 교육당국은...
집에 비가 새고 주차장이 물에 잠기거나 옹벽이 무너지는 것은 예삿일이 됐고 철근이 벽을 뚫고 나왔다는 얘기도 대단하게 들리지 않는다. '붕괴' 수준은 돼야 깜짝 놀라 찾아볼 정도다.
동영상 기록·관리는 이런 문제를 풀어줄 충분한 해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부실공사가 사라지지 않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건설사의 실행 의지 부족 문제는 어느...
북한산과 맞닿은 구릉지 지형을 고려해 과도한 옹벽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형 순응형의 데크형 대지조성계획을 했다. 단지 내 경사로와 엘리베이터 등을 충분히 확보해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성도 높일 방침이다. 기존 포방터길을 활용한 공공보행통로 설정, 보차혼용 옥천교 확장을 통한 보차분리 등 단지 내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신경을 썼다.
또...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취약시설 △배수로 및 우수로 △건축물, 옹벽 등 취약개소를 경영진이 직접 점검해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삼걸 대표는 18일 워터월드를 찾아 수상 안전요원 배치, 소방시설, 영업장 대피시설, 기계, 전기,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등을 담은 매뉴얼도...
구는 최근 강하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졌을 것을 고려해 전날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하수도 맨홀 등을 긴급 재점검했다.
특히, 이날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 전체면적의 46.8%가 녹지지역인 만큼 구민들에게 인명, 재산 등 피해가 없도록 피해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주말에도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각 동에서는 빗물받이...
시설 피해는 총 1193건 접수됐다. 여의도 면적의 약 93.5배가 되는 농작물과 농경지가 침수 또는 유실·매몰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유시설 피해는 453건 발생했다. 주택 186채가 침수됐고, 주택 전·반파 52채, 차량 침수 60대, 어선 피해 6척, 옹벽파손·축대붕괴·토사유출 등 기타 102건이 발생했다.
경사지 특성을 고려해 단차로 인한 과도한 옹벽이 발생하지 않도록 데크형 대지조성 등 지형 순응형 계획도 수립했다.
또 동-서간 도로 신실, 동-서·남-북 간 보행연결 등 차량통행과 보행이 편리한 단지 조성으로 지연 연계와 소통이 강화되도록 했다.
대상지 남쪽에 동서 간 선형공원 '푸른 언덕길 공원'을 계획해 남산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하고 동시에 자연...
△도로 사면유실·붕괴 48건 △도로 파손·유실 32건 △옹벽·석축 등 파손 8건 △토사유출 32건 △하천제방유실 59건 △침수 23건 등이다.
사유시설 피해는 204건에 이른다. 주택 82채가 침수됐으며 주택 파손 21채, 옹벽파손을 포함한 기타 73건 등이다.
현재 통제된 도로는 220곳이다.
철도는 전날부터 일반열차 전 선로 운행이 중지됐으며 KTX는 일부 구간은...
사유시설 피해는 주택 침수 22동, 주택 전·반파 1동, 옹벽파손 등 기타 39건을 비롯해 총 71건 발생했다.
경북 예천 5819가구, 문경 2037가구 등 경북 6개 시군과 서울 금천구 1개 동, 충남 면천농공단지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지만 모두 복구됐다.
중대본부장인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산사태, 토사유출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신속한 구조와 응급복구를...
또 절개지를 비롯해서 급경사지, 옹벽, 절벽도 오랫동안 우기가 지속됐기 때문에 지반이 상당히 물러져 있을 것이다. 예찰 활동을 강화해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7개 하천 전체를 통제했고, 피해 우려 지역 순찰 및 기상 상황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기도 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또 절개지를 비롯해서 급경사지, 옹벽, 절벽도 오랫동안 우기가 지속됐기 때문에 지반이 상당히 물러져 있을 것이다. 예찰 활동을 강화해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13~14일 이틀간 수도권에 최대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250㎜, 강원·충청권 50~200㎜, 호남·영남권 50~150㎜, 제주도 5~40...
기상청은 배수로 역류, 산사태, 옹벽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이번 장맛비가 그친 이후 당분간 또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지난 3월 8일 새벿 4시 52분, 강원도 동해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 한 대가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편 박성수씨(가명)은 부상을 당했고 조수석에 있던 아내 김민혜씨(가명)는 사망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원은 “아내 분은 시트에 엎드려 있었다. 보통 사고가 나면 아내를 살려달라고 하는데, 그때 남편 분은 그런 거 없이 그냥...
또한 “하천과 농로에서의 급류 휩쓸림, 산사태 우려 지역에서의 토사 유출, 맨홀 추락, 축대·옹벽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도 반복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에서는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위험지역 예찰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29일 오후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를 주재해 재해 복구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아울러 급경사지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축대·옹벽 등에 대해서도 점검 및 대피 안내를 강화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관계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재해대비에 전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우선, 현재 다수의 옹벽과 계단으로 이뤄진 골목길을 확장하고 연결해 보행과 차량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순환도로 체계를 조성함으로써 단지의 접근성을 강화한다.
주 진입도로인 성대로의 도로체계를 개선하고 단지 동쪽으로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상도초등학교, 상도유치원 통학로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대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 경남 아너스빌’에서는 높이 1m, 길이 20m의 옹벽이,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 지붕이 무너졌다. 이들 아파트 모두 하자로 인한 부실시공 정황들이 드러나면서 입주자 사이에서는 분양사기라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하자 문제로 입주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H건설사 관계자는 “시공하자 문제는 하나로 딱 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