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바틀렛 상은 2007년 타이거 우즈(미국), 2008년 그레그 노먼(호주), 2009년 잭 니클라우스(미국), 2010년 어니 엘스(남아공), 2011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전 세계 골프스타들이 받은 바 있다.
한편 시상식은 마스터스 대회 기간인 4월에 대회 장소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다.
8월에는 김형성이 VanaH배 KBC오거스타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류현우(31)는 9월 열린 코카콜라 동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시즌 막판에도 코리아군단의 질주는 계속됐다. 10월 열린 마이나비ABC 챔피언십에서 재미교포 이한주(35)가 우승을 차지했고, 11월에는 황중곤이 카시오월드오픈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8승을 채웠다.
비록 3년 연속...
그는 지난 8월 바나 H컵 오거스타 대회 우승에 힘입어 상금랭킹 6위(7300만엔)에 랭크되는 등 올 시즌 선전하고 있다. 여기에 올 시즌 각각 1승을 달성한 이경훈(21·CJ오쇼핑), 장익제(39)도 우승에 도전한다.
유럽 선수들의 아시아 우승컵 쟁탈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을 석권한 도널드를 필두로 올 시즌 PGA...
2009년부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 진출, 지난 8월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에서 첫 승을 알려왔다.
또다른 한국선수로는 4월 주니치크라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익제(39)가 출전한다.
세계 톱랭커 외에도 디펜딩챔프 마틴 카이머(독일), 더스틴 존슨(미국), 이안 폴터(잉글랜드) 등도 우승경쟁에 가세해 숨막히는 샷 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유러피언 투어...
김형성은 일본 후쿠오카의 게이야 골프장(파72·7146야드)에서 끝난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1000만 엔)에서 일본 무대 진출 후 4년 만에 첫 승을 일궈냈다.
김형성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고 2009년 일본 무대에 진출했지만 우승 소식이 없었다. 하지만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와 지난주 간사이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 우승...
김형성(32·현대하이스코)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바나 H컵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1000만)진출 첫 승을 이뤄냈다.
김형성은 26일 일본 후쿠오카의 게이야 골프장(파72·7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JGTO 진출 4년차인 김형성은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와읻ㄹ 19일에 끝난 간사이...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GC)이 79년 만에 여성 회원 가입을 허용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개최지인 미국 조지아주 소재 오거스타내셔널GC은 이날 성명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과 달라 무어 레인워터 부회장이 새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지냈던 빌리 페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한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에이미 코플랜드는 최근 리틀탤러푸사 강에서 레포츠를 즐기다 줄이 끊어지면서 강물에 빠졌다.
1주일 후 에이미는 '괴사성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을 진단밥고 왼쪽 다리를 절단했다. 이 병은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고 통증과 세포염증이 생기며 피부가 짓무르고 괴저가 발생한다.
에이미는 사고 당시 물 속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코스는 11, 12, 13번홀이 아멘코너로 특별히 난이도를 높게 했다.
14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끝난 미국 플로리다주 폰트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 코스는 아일랜드 그린 17번홀(파3)과 왼쪽에 해저드를 끼고 도는 마지막 18번홀의 난이도가 높다.
18홀은 아웃과 인코스로 각각 9홀씩...
버핏은 오거스타 골프 클럽 금녀 문제에 대해 “내가 오거스타 클럽 운영자라면 여성 회원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거스타 클럽 측에 이래라 저래라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내가 운영한다면 많은 여성에서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스터스 골프 대회로 유명한 오거스타 클럽은 여성 회원을 허용하지 않아 논란을 빚어왔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마스터스.
‘왼손잡이 장타자’버바 왓슨(34·미국)이 그린재킷을 입고 대회를 마감했다.
왓슨은 루이스 우스투이젠(30·남아공)과 10언더파 278타로 동타.
연장전에 들어갔다.
18번홀은 둘다 파로 비겼다. 10번홀(파4·495야드)에서 벌어진 연장 두번째 홀. 홀은 왼쪽으로 돌아가는 지형이다.
먼저 왓슨이 드라이버 샷을 날렸다....
대회를 개최하는 조지아주 명문 골프클럽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이 여성 회원을 인정할 것인지 여부였다.
오거스타는 대회 후원사의 최고경영자(CEO)를 회원으로 초대하는 전통이 있다.
문제는 이번 후원사 중 하나인 IBM의 CEO가 버지니아 로메티, 여성이라는 점이었다.
로메티는 IBM 사상 최초의 여성 CEO이지만 관례대로라면 오거스타 회원 자격을 가질 수...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끝난 마스터스.
우스투이젠은 아이언을 잡고 세컨드 샷한 볼이 그린앞에 떨어지더니 슬라이스 라인을 잘 타고 들어가 40야드를 구르더니 그대로 홀을 파고 들었다. 짜릿한 알바트로스였다. 알바트로스는 파5홀에서 2번만에 홀에 볼을 넣어 3타를 줄이는 것. 파4홀에서 한번에 넣으면 홀인원 겸...
지난주까지 10위였던 왓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끝난 마스터스(총상금 800만달러)에서 총상금 321만4138달러(약 35억5400만원)를 획득해 헌터 메이헌(미국)을 3만달러차로 제치고 상금랭킹 선두를 탈환했다.
또한 왓슨은 플레이오프 페덱스컵 포인트에서 600포인트를 얻어 총 1322점으로 메이헌(1378점)을 57점차로...
왓슨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76회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69-71-70-68)를 쳐 이날 3타를 줄인 우스투이젠(68-72-69-69)과 서든데스로 연장 우승을 가렸다.
첫 출전한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에게는 멋진 경기였다.
타이거 우즈(37·미국)...
왓슨이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76회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69-71-70-68)를 쳐 이날 3타를 줄인 우스투이젠(68-72-69-69)과 서든데스로 연장 우승을 가렸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에게는 멋진 경기였다.
타이거...
왓슨이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76회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69-71-70-68)를 쳐 이날 3타를 줄인 우스투이젠(68-72-69-69)과 서든데스로 연장 우승을 가리게 됐다.
배상문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76회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잃어 합계 4어버파 292타(75-71-69-77)로 전날보다 18계단이 밀려난 공동 37위에 그쳤다.
전날 3언더파를 치고 마지막 날 경기를 기대했던 배상문은 그러나 티샷과 아이언 샷이 흔들린데다...
우즈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76회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에서 전날보다 3계단 떨어진 공동 41위로 마감했다.
우즈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5개로 2타를 잃어 합계 5오버파 293타(72-75-72-74)로 세계골프랭킹 2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등과 공동 41위에...
배상문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76회 마스터스 3라운드에서 전날보다 14계단이나 상승한 공동 19위로 껑충 뛰었다.
1, 2라운드에서 우즈와 동반라운드를 한 배상문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15타(75-71-69)를 쳐 공동 19위로 뛰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