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곡성군 죽곡면 고치리 일원에 250MW(메가와트) 2기 규모의 양수발전 건설사업을 추진,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사항을 차질 없이 수행해 2036년 6월 조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준비를 시작한다.
양수발전은 상·하부 저수지를 이용한 수력발전으로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다.
전기가 남을 때...
현재 건설 중인 광주~강진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추진도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광주에서 강진을 거쳐 완도까지 고속도로를 연결해 관광과 비즈니스에 더욱 활력을 줄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말도 했다.
윤 대통령은 전라선 고속철도 개선에 1조 원 이상 투입할 것이라며 "호남 내륙 익산부터 남쪽 해안...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8년 착공에 들어간다.
전라선 고속화는 호남내륙 익산에서 남쪽 해양 여수를 잇는 전라선 180㎞ 구간에 1조 원 이상을 투입해 낮은 속도(160~200㎞/h)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전라선을 지방주민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업 시행 시 서울 용산~여수 엑스포 간을 운행하는 대부분 열차(82%)가...
2022년 11월 이후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두 번째 방문한 윤 대통령은 "전남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 경남 국가항공우주산업단지 조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겠다. 대전 우주기술 혁신 인재 양성센터를 2028년 말까지 조성하겠다"며 우주산업 혁신 클러스터 포함 지역에 대한 지원 방침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강원이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데 따른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계획과 함께 윤 대통령은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시 2600억 원을 투입해 신속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동해·삼척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소 클러스터 육성 계획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수열 에너지...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세계 1등 수소 산업 육성의 하나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의 전 단계에서 지역별 특화된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으로, 특히 지난해 강원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올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극저온 상태(-253℃)로 냉각해 액화한 수소를 말한다. 부피가 기체 수소의 800분의...
지난해 강릉이 '천연 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2600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동해·삼척 수소 클러스터 조성에 대해 윤 대통령은 "동해안 지역은 LNG 인수기지 중심으로 수소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입지, 인프라, 투자, R&D·사업화 등의 순차적·전방위 지원이 가능해 △국가산단 신속 지정 △기반시설 구축 지원 △인허가 신속처리 △사용료·대부료·부담금 감면 △세제 혜택 △용적률 상향 △정부 R&D예산 우선 반영 및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
육상 교통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 착공과 함께 D·E 노선을 내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착공 기반도 확실하게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GTX B 노선 착공 기념식을 찾아 "2030년 GTX B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
대구 산업지도를 '로봇·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으로 새롭게 그릴 것이라는 구상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구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연구·개발(R&D) 전진기지로 크게 도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달성군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000억을 투입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구가 전통적으로...
윤 대통령은 "로봇·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으로 대구의 산업 지도를 새롭게, 대구가 AI와 빅데이터 R&D 전진기지로 크게 도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달성군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에 2000억 원 투입 계획도 밝혔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기계·금속·부품 산업 토대로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가 대구 산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시 경제 효과는 3895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928명으로 추산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대구시의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부지 인근에 국내 로봇 기업의 이전과 투자에 관한 협약이 진행 중"이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중심으로 새 로봇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지난해 10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했으며 12월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대구시는 군 공항 이전과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법인(SPC)을 설립했으며 공항 이전 후 종전 대구공항 부지를 양여받아 경쟁력 있는 첨단산업과 명품 주거문화 복합공간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총연장 25.3km)는 동대구와 군위 지역을 직접 연결해 대구...
항공연 관계자는 예산이 부족했다고 한다. 원래 4~5인승으로 2019년 연구개발(R&D)비를 신청했지만, 절반(212억 원)으로 깎였고 어쩔 수 없이 1인승으로 개발했다는 얘기였다. 공항과 철도 개발에는 정치적인 이유로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예비타당성조사도 받지 않고 배정하면서 정작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산업에는 돈을 아낀 셈이다.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범정부 추진지원단 5차 회의'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국가산단) 조속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예타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는 범정부 추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진현환 1차관을...
경기 용인시에 조성되는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공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진행된다.
환경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용수공급사업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용인 반도체산단에서 하루 필요한 물은 △2031년 6만1000톤 △2033년 16만 톤 △2035년 25만9000톤 △2040년 43만7000톤 등으로 늘어 조성과 투자가...
이는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의 대안으로 가칭 '신강남선' 민자노선이 대안으로 특히 민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면 예비타당성조사가 생략되는 등 건설 기간이 대폭 단축될 수 있다.
신상진 시장은 “민자철도 사업추진은 국가재정 지원사업과 달리 지자체에서 부담할 재정이 적을 뿐만 아니라, 사업추진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부지 조성이 완료되기 전이라도 기업이 토지를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이어 "산단 조성 중에 기업이 투자 계획을 수립,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즉각 공장 건설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기업...
미래 모빌리티에 특화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2026년에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산업단지 지정·고시를 통해 임기 내 착공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1월 공식 지정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방 특화 국가산단이다. 인근의 육해공군본부,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등 기관과 연계해 무기를 제외한 장비, 물자를...
이와 함께 세계 일류 소부장·팹리스·인재를 키우기 위해 총 24조 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지난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소부장 양산 테스트베드(미니팹)를 조속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민관 합동 실증팹 추진 기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최첨단 패키징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올해 4월 중 198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사업에 착수해 시급한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