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에서 예비율을 높게 가져가 비상대응 능력을 높이고 싶지만 경제성이 훼손되는 만큼 적정한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전력 소비량이 매 순간 변하는 만큼 예비력을 높게 가져갈 수밖에 없다는 항변이다.
발전소를 임의로 늘렸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발전소 건설은 1기당 수천~수조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고, 건설 기간이 6~10년 이상...
예전에는 통상 적정예비율을 15% 수준으로 인식해 왔지만 정부는 5차 전력수급계획에서부터 20%대의 예비율을 설정하기 시작했다. 과소 예비력으로 인한 전국 단위 블랙아웃 등 취약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실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대부분의 선진국은 설비 예비율(신재생에너지 제외)이 20%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확대해...
그는 “총 15개의 신규 발전소 준공 등으로 전력공급능력은 9707만 킬로와트(KW)로 크게 증가했고 올해 피크수요는 8650만 KW로 전망돼 1000만 KW 이상의 충분한 예비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현재 7%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구상에 따른 전력수급 및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피크시 전력 공급능력 전망(9660만kW) 고려시 1010만kW(예비율 11.7%)의 안정적인 예비력을 확보해 전력수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오는 8월 폭염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활용한 전력수요 감축 △석탄화력 출력상향ㆍ최대보증출력 운전 △변압기 전압조정ㆍ긴급절전 수요 감축 등을 통해 긴급 가용자원 확보, 단계별...
정부는 하절기 전력 예비력이 1010만kW(예비율 11.7%) 수준으로 전력 수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이 같은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발표했다.
전력당국에 따르면 전력 수요 피크 시기인 8월 둘째 주 최대 전력수요를 8650만kW로 예상했다.
역대 최대 전력수요는 지난해 8월...
한 곳으로 모인 분산 전원이 VPP 플랫폼을 통해 발전량, 전압, 예비력을 통제하게 된다.
이날 MOU 서명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을 비롯해 Sunverge의 CEO Kenneth Munson, KOKAM의 홍인관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5000만 달러 규모 1차 개발사업의 협력 대상인 LA시 수전력청과 영국 National Grid社가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LA시...
하지만 1178만kW 수준의 예비력(예비율 14.1%)을 유지했다.
주 장관은 “송변전과 배전설비도 늦추위ㆍ이상한파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지난 동계 전력수급 대책에서 발표한 아파트 노후변압기 등에 대한 점검을 차질없이 시행해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전력거래소는 일일전력수급현황 시스템을 통해 설비용량, 공급능력, 공급예비력, 발전기별 출력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측은 다만, 현재 웹브라우저 방식의 시스템 특성상 단방향 정보제공에 그치고 있어, 양방향 정보 제공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학도 에너지실장은 “현재까지 에너지원별 동절기 수급을...
예전에는 통상 적정예비율을 15% 수준으로 인식해 왔지만 정부는 5차 전력수급계획에서부터 20%대의 예비율을 설정하기 시작했다. 과소 예비력으로 인한 전국 단위 블랙아웃 등 취약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김창섭 가천대학교 에너지IT학과 교수는 “8차 계획 논의에서는 친환경, 안전, 형평성을 고려한 저탄소 전원 확보가 핵심”이라며 “환경·안전의 통합고려는...
26일에는 7720.4kW, 27일에는 7686.4kW를 기록했다. 지난 겨울 최대전력은 올해 1월 21일 8297.2kW(예비율 14.2%)였다.
정부는 아직 예비전력이 1000kW 이상 있는 만큼 전력수급을 우려할 일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예비력이 5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준비 단계)가 발령된다.
아울러 산업부는 올겨울 최대전력 수요(피크)는 내년 1월 중순 역대 최고인 8540만㎾ 수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신규 발전소 준공, 정비 중인 기존 발전소 재가동 등으로 전력공급도 크게 늘어 피크 시에도 1403만㎾ 수준의 예비력(예비율 16.4%)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피크시 전력 공급능력은 9943만kW로 1403만kW수준의 예비력(예비율 16.4%)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전력수요에 대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공급능력 극대화와 수요관리 강화에 초점을 맞춘 수급대책을 내놨다.
먼저 계획신규 발전소 준공, 정비중이던 기존 발전소 재가동 등 전력공급 능력을 극대화해 사상 최대 전력수요에 대비한다....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후 9시에는 7300만kW(예비력 753kW, 예비율 10.3%)로 집계돼 다시 전력수요가 늘어나긴 했지만 일주일 전(8370kW)보다는 1000만kW 이상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공장이나 기업이 쉬는 휴일에는 최대전력 수요가 1000만kW 이상 줄어들긴 하지만 누진제 완화 발표 전인 전주 주말과 비교해도 최대전력 수요는 눈에 띄는 증가세를 나타내지...
이날 예비율은 8.5%(예비력 722만㎾)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 전력수요 확대가 예상돼 시운전 발전을 공급능력에 보강한 결과 예비력은 11일(671만kW)보다 다소 증가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연휴기간과 다음주에도 전력수요가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날씨와 발전기 가동상황 등을 계속 모니터링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전력수요의 평균)는 8497만㎾로 8일 세운 종전 최고치인 8370만㎾를 뛰어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서 오후 3시에도 최고전력수요(8449만kW)가 기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단 두 시간 만에 예비력은 719만kW에서 671만kW로 낮아졌고, 예비율도 8.5%에서 7.9%로 하락했다. 예비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8일 7.0%(예비력 591만㎾) 등에 이어 올해 네 번째다.
단 두 시간 만에 예비력은 719만kW에서 671만kW로 낮아졌고, 예비율도 8.5%에서 7.9%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35℃ 이상 기온이 올라가고, 이로 인한 기온누적효과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예비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8일 7.0%(예비력 591만㎾) 등에 이어 올해 네 번째다.
예비력이 500만㎾ 미만으로...
이날 예비율은 8.5%(예비력 719만㎾)를 기록했다. 예비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8일 7.1%(예비력 591만㎾) 등에 이어 올해 네 번째다. 이는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 따라 35℃ 이상까지 기온이 올라간데다, 이로 인한 기온누적 효과 등으로 전력사용량이 폭증한 데 따른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여기에 이번 주 들어...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예비력이 급락함에 따라 개문 냉방영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며 “오늘부터 관련 사업장에 경고를 할 계획이며 공고 절차가 마무리되는 11일부터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매장, 점포...
당시 예비율은 5.98%(예비력 503만㎾)로 위험 수위에 다다르기도 했다. 예비력이 500만㎾ 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된다. 예비력에 따라 관심(400만㎾ 이하), 주의(300만㎾ 이하), 경계(200만㎾ 이하), 심각(100만㎾ 이하) 순으로 구분된다.
이같은 전력수요 급증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전국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돼 냉방이 급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