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뉴(NEW)가 극장이용료와 투자배당금을 제외하고 정산한 제작사 몫의 수익금은 134억원이다.
이 수익금 중 감독에게 지급된 러닝개런티가 18억원, 배우 류승룡에게 지급된 러닝개런티가 10억6천만원이다.
당시 류승룡은 기본 출연료로 3억원을 받고 흥행수입이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면 초과 관객 1명당 100원씩 계산해 추가로 돈을 받는 약정을...
‘괴물’ ‘해운대’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등 1000만 영화 대부분은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들이며 ‘7번방의 선물’ ‘변호인’을 비롯해 제작비 44억의 ‘왕의 남자’가 중ㆍ저예산 영화로 대박을 터트린 영화로 꼽힌다. 한 투자배급사 관계자는 “중ㆍ저예산 영화는 실질적인 수익 면에서 대작들을 압도한다. 특히 1000만 관객이...
영화 유료관객 수가 많지 않아도 유동인구가 많으면 되는 구조다. 반면, 배급사나 제작사는 유료 관객이 줄어들면 수입이 그만큼 줄어든다.
서울고법 민사18부(재판장 김인겸 부장판사)는 9일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 등 23개 영화제작사들이 롯데시네마와 CGV, 메가박스, 프리머스 시네마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영화 ‘인터스텔라’가 25일 개봉 50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겨울왕국’을 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터스텔라 수입ㆍ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인터스텔라가 크리스마스 날 오전 0시를 기해 누적 관객수 1000만46명을 기록해 ‘1000만 클럽’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같은 기세롤 볼 때 올해 국내에 개봉한 영화 중 1000만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는 지난달 6일 개봉한 이래 첫날 22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50일째인 크리스마스 날 오전 0시를 기해 누적 관객수 1000만46명을 기록해 '1000만 클럽'에 가입했다고 영화 수입ㆍ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25일 밝혔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최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와 '국제시장', '호빗: 다섯 군대 전투' 등으로...
27일 수입배급사 누리픽쳐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헝거게임: 모킹제이’에 이어 시리즈 마지막인 4편이 2015년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헝거게임’ 1, 2편은 평범한 소녀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동생을 대신해 헝거게임에 참여해 우승하게 되면서 게임의 영웅이 되고 독재국가 판엠을 위협하는 존재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는 관객들에게 현실적인...
아시아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룬 ‘강남 1970’의 배급을 확정한 지역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총 11개국이며, 영화를 수입한 현지 배급사의 면면 역시 뛰어나다.
일본의 더 클락웍스(The Klockworx)는 ‘황해’ ‘추격자’ ‘감시자들’ 등 남성적 색채가 짙은 선 굵은 한국 영화를 수입...
전작(21 점프 스트리트)의 성공과 함께 ‘명콤비’ 반열에 올라선 채닝 테이텀과 조나 힐은 이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2년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픽쳐스가 배급을 맡은 이 작품은 지난 6월 미국 현지에서 개봉해 6월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후 미국에서만 총 1억9000달러, 전세계에서 3억2800만달러의 흥행수입을 챙겼다....
할리우드 톱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내한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내한 행사가 취소됐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수입배급사 누리픽쳐스는 23일 오후 “오는 11월 4일 예정되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내한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는 11월 초 예정되었던 ‘헝거게임: 모킹제이’의 아시아 투어 일정과 함께...
특히 한류의 주무대로 자리 잡은 중국은 캐스팅, 수입 배급을 넘어 합작의 형태로 K-movie를 가장 능동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병헌, 배두나, 하지원 등이 혈혈단신으로 할리우드 무대를 두드렸다면 배우는 물론, 제작사, 투자배급사 등 조직적 진출이 이뤄지는 곳이 찰리우드 시장이다.
중국과 한국 영화의 결탁은 엄청난 자본이 배경에 있다. 중국...
누적 매출액 1305억원에서 영화발전기금(3%)과 부가세(10%)를 뺀 순 매출액은 1136억원이다. 이 중 유통사(극장)의 몫 50%를 제한 568억원이 고스란히 투자 배급사, 제작사의 몫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배급 수수료 10%와 제작비 200억을 뺀 312억원이 투자 배급사 60%, 제작사 40%로 분할된다. 이에 투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등이 약 187억원의 이익을 얻고, 제작사가...
12일 투자배급사 등에 따르면 영화 루시는 전 세계 시장에서 1억달러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영화에서 최민식은 악역인 미스터 장으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난 최민식의 연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남자친구를 대신해 미스터 장에게...
11일 관련업계와 영화계 등에 따르면 영화 '명량'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김한민 감독의 수입이 1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명량 1000만 관객 돌파의 중심에 선 김한민 감독은 기획과 연출 뿐 아니라 영화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의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밝혔던 손익분기점인 650만명을 훌쩍 넘어 전날 오전...
한국 수입 및 배급사 소니픽처스 코리아의 관계자는 "어떠한 경로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유출된 것인지 모르겠다. 현재 미국 본사에 접촉해 파악 중이다"며 "직원의 실수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 지나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본편을 본 네티즌들이 영화 결말과 평가를 퍼나르고 있다. 한...
논란이 커지자 한국 수입 및 배급사 소니픽처스 코리아의 관계자는 "어떠한 경로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유출된 것인지 모르겠다. 현재 미국 본사에 접촉해 파악 중이다"며 "직원의 실수 때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주말이 지나야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삭제된 상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풀버전...
해당 영상은 2~3분 길이의 예고편이 아니라 2시간 21분 34초에 달하는 영화 본편이었다. 영상은 게재된 지 몇 시간 만에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졌다가 삭제됐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 수입 및 배급사 소니픽처스 코리아의 관계자는 "어떠한 경로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유출된 것인지 모르겠다. 현재 미국 본사에 접촉해 파악 중이다"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돼 해프닝을 빚었다.
19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소니 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는 유튜브를 통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예고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그런데 이 동영상은 2시간 21분 34초 분량이 됐다. 예고편이 아닌 본편이 게재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푸젠성 애니메이션산업의 판매수입은 4억 위안에 불과했으나 2013년 수입은 136억2000만 위안으로 대폭 증가했다. 또 경공업이 발달한 푸젠성은 의류 완구 문구 식품 음료 등 다른 산업도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푸젠성에서 제작된 100여 개의 애니메이션 작품은 중국 중앙방송국(CCTV)은 물론 만화영화 전문 위성...
한국 촬영이 한창인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가 한국 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1일 수입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통해 ‘어벤져스2’ 촬영에 협조해준 서울 시민들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 앞서 조스 웨던 감독이 양해를 구하는 영상을 전하기도 했다....
24일 영화 ‘다이버전트’의 수입 배급사 조이앤컨텐츠그룹에 따르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쉐일린 우들리가 ‘다이버전트’의 여주인공 트리스 역을 맡으며 ‘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다수의 미국 드라마에서 연기 경험을 쌓아 온 쉐일린 우들리는 2011년 영화 ‘디센던트’에서 조지 클루니의 큰 딸 알렉산드라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