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살인 사건의 범인 윤모씨의 형집행정지로 영남제분이 네티즌들의 비난여론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이 윤씨의 여대생 청부살인은 회사와 무관하다며 호소문을 게재했다.
영남제분은 1일 호소문을 통해 "먼저 11년전 사건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여대생에 대해 다시한번 명복을 빈다"면서 글을 시작했다.
영남제분은 "회사는 창립...
영남제분 후폭풍이 거세다. ‘여대생 청부살인 사건’ 주모자인 ‘사모님’에 대한 분노가 그의 전 남편 회사인 영남제분을 향한 것.
지난 29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죄와 벌 -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그 후’를 방송했다. 방송은 지난 2002년 당시 22살 대학생이던 하지혜씨가 청부살해당한 사건과, 청부살해를 지시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영남제분 회장의...
영남제분 회장의 사모님 이야기 후속편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방영되자 회사에 대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남제분은 1959년 경남 동래군 구포읍 구포리(현 부산 북구 구포동)에서 창업한 밀가루·배합사료 전문 제조업체업체다. 1966년 제면공장을 짓고, 1969년 제면공장을 배합사료 공장으로 개조했다. 1970년 부산에 제분공장을 새로 세우며 지금의 기틀을...
영남제분이 SBS '그것이 알고싶다'로 인해 집중포화를 맞자 "해당 사건은 10년전 사건인데다 회사와 연관도 없는데 기업을 흔들고 있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지난달 25일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이 방송된 데 이어 이달 29일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여대생 청부 살인사건, 그 후'편이 또다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11년 전...
불매운동 여파로 영남제분이 매출 감소와 주가하락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발단은 지난 5월25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11년 전 발생한 여대생 살인 교사혐의가 재조명됐는데 불똥이 영남제분으로 옮겨 붙으면서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20일 영남제분 주가는 1940원으로 방송 4주 만에 29.2% 폭락했고 시가총액 166억원이...
지난달 26일 오너 회장의 전 부인이 여대생의 청부살인을 지시했다는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영남제분도 주가가 빠른 속도로 급락했다. 지난달 27일 대비 하락률은 7.97%에 달한다. 방송 직후 영남제분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사회적 공분을 샀고 소비자 불매운동으로 이어져 실적 우려와 함께 투자심리 회복이 요원하다.
독립 언론사...
‘사모님 리스크’로 하학하던 영남제분이 3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영남제분은 전일 대비 10원(0.39%) 상승한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의 후폭풍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2002년 여대생 청부살인을 지시한 윤 모 씨가 영남제분의 오너일가라는 것이...
‘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의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28일 CBS라디오‘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청부피살 여대생의 아버지에 대한 네티즌의 응원물결이 일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은 분을 삼키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돈과 권력을 가진 자는 아무런 증거가 없어도 청부살인을 저지를 수 있는 나라가 개한민국이다....
영남제분이 이른바 ‘사모님 후폭풍’으로 주가가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영남제분은 전일 대비 85원(3.23%) 하락한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편의 후폭풍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지난 2002년 여대생 청부살인을 지시한 윤 모 씨가 영남제분의 오너일가라는 것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5일 전파를 탄 SBS '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에 연루된 의사와 관련해 직접 진상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27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해당 문제는 이미 다루어진 문제이지만 협회 중앙윤리위원회 회부를 통해 면밀히 사건의 진위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이어 "필요하다면...
은탑산업훈장은 정년퇴직 후 촉탁직으로 후진양성에 노력해 온 강민철 삼보아이피 사원, 노사협의회 위원으로 경영위기 극복 운동 전개 등 노사화합을 주도한 김판식 영남제분 반장, 35년간 노동현장에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헌신한 한광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등 3명이 수상했다.
한편 오랜 시간 성실하게 근무하며...
제분업체인 영남제분은 국제 곡물가 불안으로 경영실적이 널뛰기 양상을 보이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B2C 시장을 적극 공략에 나섰다.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청과물 매매, 판매, 수입업 △농수산물 매매, 판매, 수입업 △농수산물 가공 및 판매업 △축산물 매매, 판매, 수입업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 △음료판매업 △식자재 도소매업 및 유통업 △식품가공업...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남제분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사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한다. 새로운 사업은 △청과물 매매, 판매, 수입업 △농수산물 매매, 판매, 수입업 △농수산물 가공 및 판매업 △축산물 매매, 판매, 수입업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 △음료판매업 △식자재 도소매업 및 유통업 △식품가공업 및 판매업 △면류 제조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