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강릉에서 10대들이 또래를 집단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5월 충남 아산에서도 10대들이 여중생을 모텔에 감금하고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알려졌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월 14일, 천안·아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A양과 B양은 중학교 2학년 C양을 아산의 한 모텔로 불러내 문을 잠그고 도망가지 못하도록 해 1시간 20분 동안 무차별 폭행을...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은 6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소년법의 적용 연령을 19세 미만에서 18세 미만으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중생 집단폭행 등 청소년 범죄가 흉포화하고 있어 또래인 청소년들의 충격과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국민의 법...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과 인천 초등학생 납치살인 사건 등 미성년자의 잔혹한 범죄에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발의로 소년범죄의 형사처벌 연령 기준을 낮추고 형량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 개정이 추진된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형법, 소년법, 특정강력범죄의...
최근 기아자동차의 통상임금 소송에 대한 법원 1심 판결로 통상임금 기준 명확화 및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법 개정 요구가 터져 나온 데 이어, 부산에서 여중생 폭행사건이 알려지면서 소년법 개정 논란이 가열되는 등 국회에서 풀어야 할 숙제들이 쌓여가고 있다. 그런데도 법안 심사를 해야 할 각 상임위원회는 한국당의 보이콧으로 일정도 제대로 잡지 못한 상황이다....
학교 전담 경찰관이 여중생 자매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5일 여중생들을 강제 추행한 전남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경위는 올해 6월 말부터 여중생 자매 2명의 신체 일부를 부적절하게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학교 전담 경찰관인 A 경위가 자신이 맡은 중학교의 학생을...
부산 여중생이 또래 후배 여중생을 “건방지다”라는 이유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하고 ‘인증샷’까지 남기는 등 잔혹한 범행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가해 학생들이 과거에도 피해 학생에게 폭행을 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5일 JTBC 뉴스는 A 양 등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 B 양을 6월 말부터 집단 폭행해왔다고 보도했다.
당시 B 양은 가해 학생의...
◇ 2PM 찬성 vs 솔비, '소년법 폐지 청원' 공론화 소신 발언
강릉 폭행·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과 관련해 '소년법'이 공론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PM 찬성과 솔비가 이에 대해 소신 발언해 눈길을 사고 있다. 찬성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벌어진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찬성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인터뷰를 실은...
강릉 폭행·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등과 관련해 '소년법'이 공론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PM 찬성과 솔비가 이에 대해 소신 발언해 눈길을 사고 있다.
찬성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벌어진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
찬성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인터뷰를 실은 기사를 공유하는 한편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강릉에서 여고생 등이 여중생을 폭행하고 그 과정을 친구에게 찍어 보내기까지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이에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논란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불거진 사건에 소년법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강릉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멀리 퍼뜨려주세요”라는 글이 확산됐다....
부산에서 여중생들이 또래를 폭행해 피투성이로 만든 사건과 관련해 피해 학생 어머니가 "가해 학생들이 살인미수인 거 알면서도 '더 때려도 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영화보다 더 잔인한 일을 제가 겪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피해자 어머니는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두 달 전 1차 폭행이...
부산 여중생이 또래 여중생을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하고 ‘인증샷’까지 남긴 잔인한 범행이 알려져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범행 당시 녹취록이 공개됐다.
4일 JTBC는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피해 학생 친구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피해 여중생 A 양의 친구는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서 “(A 양이) 피를 흘리니까 (가해자들이) ‘피...
가수 솔비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4일 오후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글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솔비는 “해당 사건을 접하고 감정적인 마음으로 글을 올린 게,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 같다”라며 “전 글을 내린 건 ‘이번 일이 우리...
가수 솔비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을 언급했다가 삭제했다.
4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사회에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가 너무나도 많다”라며 “청소년기에 학교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가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비는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가해자가 되어야만 하는 청소년 범죄는 분명 엄격하게 규제가...
부산에서 여중생이 또래 후배를 “태도가 건방지다”라는 이유로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에 청원 글이 올라오고 가해자들의 신상이 공개되는 등 사건의 여파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3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페이지에 ‘청소년이란 이유로 보호법을 악용하는 잔인무도한 청소년들이...
부산 여중생이 또래 여중생을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가 공개됐다.
TV조선은 3일 부산 사하구의 한 공장 앞에서 A 양 등 중학교 3학년생 2명이 한 살 어린 여중생 B 양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어두운 밤 인적이 드문 한 공장 앞에 여중생 B 양이 엎드려 있고 A...
부산의 한 중학생이 또래 여중생을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하고 무릎을 꿇려 찍은 ‘인증샷’이 온라인에 확산돼 충격을 주고 있다. 가해자인 A 양 등 2명은 경찰에 자수, 불구속 입건됐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부산 사하구 여중생 집단폭력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가해자인 A 양과 그의 지인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일본 주요 언론도 트와이스의 현지 인기에 대해 연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후지TV '메자마시TV'에서는 트와이스를 '일본 여중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 톱10' 중 1위로 선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트와이스가 일본을 점령했다면, JJ프로젝트는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5년 전엔 10대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면 20대가...
“지적장애인 감금하고 집단폭행, 성적학대한 여고생들 징역 장기 7~15년형”“13세 여중생 성폭행한 16세 고교생 두 명에 징역 장기 3~4년”
각각 2015, 2016년에 발생한 강력범죄로, 당시 피고인들의 어린 나이 때문에 엄벌에 방해가 됐다는 여론이 높았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소년범의 재범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전과 4범 이상의 경우 2000년...
22일 도봉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이날 가해자 한 모 씨와 정 모 씨에게 징역 7년, 김 모 씨와 박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한 씨를 제외한 세 사람은 1심보다 형량이 1년씩 늘어났습니다. 특히 담당 부장판사는 판결을 읽어 내려가던 중 “사건 이게 과연 사람이 할 수 있는...
여중생들이 횡단보도에서 넘어져 거동하지 못하던 할머니를 인근 병원에서 휠체어를 빌려 후송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7일 전북 전주 우림중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1학년 최수빈ㆍ배윤서ㆍ박민지 양은 4월 21일 오후 5시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도로 턱에 걸려 넘어진 70대 후반의 할머니를 발견했다. 학생들은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