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분 9%를 보유한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어피니티) 등 주요 FI는 풋옵션 관련 중재재판을 신청하겠다고 신 회장 측에 통보했다. 대한상사중재원에서 단심제로 진행되는 재판은 이르면 2개월에서 최장 7개월 안으로 중재를 진행한다.
문제의 핵심은 풋옵션 행사가격 차이다. FI는 2011년 신 회장과 2015년 9월까지 기업공개를 전제로...
그러는 사이 신세계는 지난해 1월 ‘디지털 시프트’를 선언해 온라인에 1조 원 투자 계획을 알렸고, 10월에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올해 3월에는 신세계와 이마트의 온라인 사업부를 분할해 새로운 통합 법인을 출범시킨다. 롯데 역시 작년 8월 이커머스 사업본부를 신설해 5년간 3조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온라인 매출 20조 원을...
풋옵션(지분을 일정 가격에 되팔 수 있는 권리)을 가진 어피니티(9.05%)를 비롯해 SC PE(5.33%), IMM PE(5.23%), 베어링PEA(5.23%) 등 4곳이 주축이 돼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투자청(4.5%)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2년 대우인터내셔널의 교보생명 지분 24%를 사면서 2015년 말까지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으면 신 회장에게 지분을 되파는...
지난달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와 IMM 프라이빗에퀴티(PE) 등 FI들은 신 회장에게 지분 24%에 대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다. 적정 기업가치(밸류에이션)를 따지고 있다며 상장 약속을 3년이나 미루고 있는데 따른 최후통첩이다.
신 회장이 IPO에 신중을 기하는 이유는 침체된 업황으로 인해 ‘제값’을 못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2년 FI들이...
MBK를 비롯해 한앤컴퍼니, JKL, 어피니티 등 대다수 대형 펀드가 블라인드 펀드를 가지고 있다.
블라인드 펀드는 투자 대상을 미리 정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펀드를 설정하고 우량 투자 대상이 확보되면 투자하는 펀드다.
연금이나 은행, 증권사들의 자기 투자 계정이 있지만, 경영권 분쟁에 뛰어들 만큼 적극적인 기관투자자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사모펀드로...
신세계그룹이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Affinity)‘, ‘비알브이(BRV)’ 등 2곳과 온라인 사업을 위해 1조원의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온라인 신설 법인 신주 인수 계약 체결 발표식’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이철주 어피니티 부회장, 윤관 비알브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투자금액은 1조 원은 온라인 신설 법인 출범 시...
기업공개를 조건으로 FI에 참여한 골드만삭스, 어피니티 등은 지분투자한 1600억 원에 대해 풋옵션을 행사한 상태다. 연말까지 두 기관이 보유한 주식을 다시 매입해야 한다.
회사 측은 “홍콩법인의 손자회사인 백가호(상해)시장유한공사가 보유한 현금은 950억 원 수준으로, 이들에게 배당세를 제외한 850억 원을 우선 배당할 계획”이라며 “남은 750억 원은 대체...
다만, 사실상 실제 매수 상대방은 홍콩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다. 주식 매도가격은 주당 1만8000원으로 매각대금은 총 6293억 원이다.
안지영 연구원은 “(창업주인) 김준일 회장은 지분 양도 이후에도 재투자를 통해 동사의 주요주주로 회사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파악된다”며 기업 지속성을 위한 한 수로...
TBH홍콩의 상장 논의는 사모펀드인 골드만삭스와 어피니티와의 사전 계약에 따라 시작됐다. 이들 사모펀드는 TBH홍콩에 지분투자를 진행하면서, 내년 4월까지 상장을 못하면 풋옵션을 행사해 매수한 주식을 되팔 수있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 때문에 TBH글로벌은 지난 2011년 한 차례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한 바 있으나, 당시 홍콩증시 하락과 실적 악화로 상장을...
지난해 말(8450만 달러)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250만 달러(약 28억6600만 원)나 싸진 것이다. 2004년 2월 VLCC 시장 가격이 8200만 달러였음을 고려하면 13년 전으로 회귀한 셈이다.
선박중개업체인 어피니티시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최근의 VLCC 신조선가는 명목상의 가격 기준으로도 2003년 이후 가장 낮을 정도로 상당히 경쟁력 있는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지분 인수에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커머셜을 비롯해, 재무적 투자자(FI)로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알프인베스트 등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현대커머셜이 가장 많은 19.01%를 매입하기로 했다. 현대커머셜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차녀인 정명이 씨(33.33%)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16.67%)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추진 중인 현대시멘트 매각에는 쌍용양회공업-한앤코시멘트홀딩스 컨소시엄, 한라시멘트, IMM PE, 유암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 8곳가량이 예비입찰에 참여하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본입찰까지는 아직 난제가 많지만 현대시멘트의 매각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이처럼...
이밖에 외국계 FI로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반면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던 한 사모펀드(PEF)는 이날 현대시멘트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복수의 투자자들이 현대시멘트 입찰에 참여했다고 해서 본입찰까지 흥행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현대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외국계 전략적투자자(FI)로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예비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반면 국내 대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던 한 PEF는 이날 현대시멘트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복수의 투자자들이 현대시멘트 입찰에 참여했다고 해서 본입찰까지 흥행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현대시멘트는 국내 시멘트 회사 중...
유력한 인수 후보군으로 꼽히던 베어링PEA, 오릭스, 어피니티 등이 막판 불참했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강조하는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될 경우 외국자본이 우리은행 매각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지만 우리은행 지배구조상 자율 경영에 대한 정부 불신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한 것이다.
일부...
그 밖에 베어링PEA, 오릭스, 어피니티 등이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만약 본입찰 부진으로 우리은행 지분 매각량이 목표치에 크게 미달되면 매각 자체가 연기될 수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예정가격을 넘은 본입찰 물량이 30%가 안 될 경우 공자위가 매각 여부를 논의한다”고 확인했다.
투자자들은 우리은행 매각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을 20%로 보고 있다....
이 밖에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를 비롯한 사모펀드(PEF) 몇 곳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장의 관심은 박 회장의 금호타이어 인수 여부다. 표면적으로는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한 탓에 유리하다는 측면이 강조되고 있지만, 인수자금 조달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이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말 금호산업 인수대금 7228억 원...
이번 적격 인수 후보에는 한화생명, 한국투자증권, 동양생명, 키움증권 등 SI는 모두 포함됐고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H&Q아시아퍼시픽코리아, 한앤컴퍼니, 보고펀드 등 블라인드 펀드를 보유한 대형 전략적투자자(FI)도 포함됐다.
다만 변수는 남아있다. FI 중 대형 기관투자자(LP)를 확보하지 못하는 곳은 본입찰에는 빠질 가능성이 높다. 투자은행(IB) 업계...
이 밖에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주목할 딜에는 GE캐피탈의 현대카드 보유 지분 43% 매각에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H&Q아시아퍼시픽이 입찰해 관심 가질 만하다는 분석이다. GE캐피탈의 현대카드 보유 지분 43% 매각 딜 규모는 벨류에이션상 760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한편 올 1~3분기 동안 사모펀드들의 투자 회수는 전년 동기(15건, 27억 달러) 대비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