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계 사모펀드(PEF)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한국 버거킹 인수를 추진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 버거킹의 지분 100%를 보유한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는 어피니티를 단독 원매자로 선정, 매각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VIG파트너스가 어피니티에 한국 버거킹을 넘기기 위한 양자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지난달에는 홍콩계 PEF 어피니티가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업체 로엔을 카카오에 1조8700억원에 팔았다. 어피니티는 투자 기간 2년 6개월만에 1조2000억원의 차익을 챙겼다. 이 PEF는 2014년에는 글로벌 3위 PEF KKR과 함께 산 오비맥주를 5년 만에 세계 1위 맥주회사 AB인베브에 되팔기도 했다. 당시 차익은 4조원을 웃돌았다.
작년에는 글로벌 40위권이 홍콩계 PEF...
작년 교보생명은 지분 24%를 보유한 2대 주주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에 IPO를 약속했다.
어피니티는 교보생명의 IPO를 전제로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따라서 어피니티는 교보생명이 IPO를 진행하지 않으면 주주 간 협약 기간 종료 후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즉 새로운 투자자에게 지분을 넘기고 엑시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개발사 어피니티에 8억원을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어피니티는 전 ‘조이시티’의 송인수 대표를 중심으로 조이시티, 넥슨 등에서 다수의 히트작을 개발한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모바일 게임사다. 송 대표는 조이시티에서 14년간 재직하며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능력자 X’...
김 연구원은 “칼라일은 홈플러스 인수전을 위해 마련한 자금을 공격적으로 동원할 가능성이 있다”며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또 다른 중국계 투자사가 매각 진행 상황에 따라 적격 투자후보로 재검토 될 가능성 등 아직 변수는 많다”고 말했다.
이어 “CJ&하이얼의 코웨이 인수 후에는 기존 배당성향이 유지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현...
그러면서 구글 검색을 통해 리마케팅(Re-marketing)·시밀러 오디언스(Similar Audience)·커스텀 어피니티(Custom Affinity)·인 마켓(In-market) 등 4가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 팀장은 “리마케팅은 홈페이지에 방문했던 고객들을 공략할 수 있다”면서 “또 시그널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뮬러 오디언스를 통해 자동적으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또한 티아라의 소속사인 MBK엔터테인먼트의 모회사로 과거 씨에스엘쏠라라는 사명을 사용하다 MBK엔터를 인수하면서 회사명을 MBK로 바꿨다.
한편, MBK파트너스는 무려 7조원이 넘는 홈플러스 인수에 성공해 KKR, 어피니티 같은 쟁쟁한 글로벌 PE를 제치면서 국내 M&A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다.
MBK는 무려 7조원이 넘는 홈플러스 인수에 성공해 KKR, 어피니티 같은 쟁쟁한 글로벌 PE를 제치면서 국내 M&A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다.
지난 2005년 3월에 김병주 회장이 창업한 MBK파트너스는 현재 자산규모가 (Capital Under Management)가 미화 82억(10조원 규모) 달러에 이른다.
장기적 관점의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의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는 MBK...
MBK파트너스와 경쟁해 온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KKR컨소시엄에는 매각측이 협상 중단을 통보했다.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조건을 접한 어피니티 컨소시엄 역시 더 이상 판세를 뒤집기는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MBK는 인수 초기부터 적극적이였다. 2013년 ING생명 인수를 끝으로 지난해 국내시장에선 한 건의 인수도 성사시키지 못해...
본입찰에는 지난달 예비 입찰을 통과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칼라일그룹, MBK파트너스 등 3개 사모투자펀드(PEF)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어피니티는 미국 대형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칼라일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각각 제휴했으며 MBK파트너스는 수천억원에서 최대 1조원의 투자를 약속한 국민연금을 재무적 투자자(FI)로...
지난 24일 홈플러스 본입찰에 참여한 인수후보자는 MBK파트너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간의 컨소시엄, 칼라일그룹 등 3곳이다. 이들 PEF 3곳이 제시한 인수금액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최고액수가 7조원대 초반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급락한 원화 가치로 인해 이번 홈플러스 매각에 변수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25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영국 테스코그룹과 매각 주관사 HSBC증권이 실시한 본입찰에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 아시아 지역 투자 전문회사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미국 대형 PEF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컨소시엄, 칼라일그룹 등 3곳이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MBK파트너스는 국민연금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칼라일은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을 재무적 투자자(FI)로 끌어들여 참여한다. MBK파트너스는 FI로 국민연금기금을 영입했다.
일각에서는 지난 6월 예비입찰에서 고배를 마신 오리온과 현대백화점 등도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오리온은 이번에...
인수 후보자로 어피니티, 칼라일, MBK파트너스-골드만삭스 등 3개 PEF 컨소시엄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연금이 국내 PEF와 처음으로 공동 투자에 나서 이번 인수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투자위원회를 열어 MBK 컨소시엄에 홈플러스 인수자금 투자를 약속하는 투자확약서...
23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번 본입찰엔 어피니티, 칼라일, MBK파트너스-골드만삭스 등 3개 사모투자펀드(PEF) 컨소시엄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MBK파트너스는 골드만삭스, 국민연금관리공단와, 어피니티는 미국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칼라일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제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테스코는...
16일 투자업계(IB)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 그룹과 매각주관사인 HSBC 증권이 예비 입찰에서 선정한 미국계 사모펀드인 KKRㆍ칼라일그룹ㆍ골드만삭스 PIA, 한국ㆍ중국ㆍ일본ㆍ호주 중심의 MBK파트너스ㆍ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등 5개사에서 높은 인수가격을 써낸 1∼2곳이 본입찰에서 가려진다.
그 후 다시 가격 경쟁을 붙이는...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 그룹과 매각주관사인 HSBC 증권이 예비 입찰에서 선정한 미국계 사모펀드인 KKR·칼라일·골드만삭스 PIA, 한국·중국·일본·호주중심의 MBK·어피니티 등 5개사 중 고가를 쓴 후보 1∼2곳이 본 입찰에서 가려진다.
그러고 나서 다시 가격 경쟁을 붙이는 경매 호가 입찰(프로그레시브 딜)를 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할 수도 있다....
본입찰에는 해외 사모펀드(PEF) 칼라일그룹ㆍ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ㆍ골드만삭스 PIA와 국내의 MBK파트너스 등 4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입찰에는 국내 2위 제과사인 오리온그룹 등 8곳이 참여했다.
유통업계에서는 PEF가 국내 전략적투자자들 끌어들여 홈플러스 인수전에 나설 가능성도 아직 남았다고 보고 있다. 그간 홈플러스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롯데그룹이 KT렌탈 인수전에 '1조원'을 베팅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16일 KT렌탈 재입찰 결과 1조원 안팎의 수정 가격을 제시해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와 한국타이어, SK네트웍스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KT그룹과 거래 매각주관사인...
하지만 어피니티 측은 본입찰에서 제시한 금액의 약 70%를 산업은행 등 금융권에서 조달한 것으로 알려져 KT렌탈 입장에서는 ‘차입금’이라는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이번 인수전에 가장 적극성을 보인 SK네트웍스는 어피니티보다 조금 낮은 8000원대 중반 가량의 금액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SK네트웍스는 KT렌탈 인수를 통해 업계 4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