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 공약을 앞세운 ‘양성평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중기부 산하기관 기관들의 성별 임금 차별은 심각한 수준에 직면했다.
2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의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1개 기관의 평균 여성 직원 비율은 34%로 전체 공공기관의 평균 여성 직원 비율의 40.1%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여성...
영화계 성폭력 예방 교육을 전담하는 단체는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이다. 영화계 미투운동 이후 관련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18년 개소했다. 전문 강사를 직접 양성하고 파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3건의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개소 이후 총 549차례 교육에 나섰다. 500편 넘는 한국 제작 영화와 OTT 시리즈물이 촬영 전 전문적인...
강지현 서울시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직장맘·대디 가정의 자녀 돌봄 공백 문제는 코로나19 시기뿐 아니라 이전부터 있어 온 사회적 이슈 중 하나”라며 “직장맘·대디들이 자녀 돌봄 공백으로 야기되는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생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자녀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무위원식당에서 주요 여성 관련 단체장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 방향은 물론 여가부가 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를 비롯한 주요 여성단체 6곳 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지금은 대한민국의...
사회 분야의 공모주제는 △지역사회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창업 지원 △교육격차 완화 △인권·다양성 존중 △양성평등 △글로벌 가정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대표 및 구성원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50% 이상으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다음 달 3일 15시까지 KB ESG임팩트 공모사업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2018∼2021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지낸 그는 “연세대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의무는 학교에 있지 청소 노동자들에게 있지 않음에도, 학교가 아니라 노동자들을 향해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그들의 ‘공정감각’이 무엇을 위한 감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적었다.
이어 “‘에브리타임’에 쏟아내는 혐오와 폄하, 멸시의 언어들은 과연 이곳이 지성을...
또 △피해자 선호에 따라 사내외 법률·심리상담 전문가 지정 운영 및 의료 지원 △외부 전문기관의 성윤리 조직진단 △소수 직원 독립 근무장소 외부 전문가 진단 및 개선 △양성평등 조직문화 자문단 운영 △최고 경영층 핫라인 구축을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와 피해자 보호 등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6월 27일 이번 사건의 피해자와 관련 직원에...
PGII를 통해 △기후변화 △IT △양성 평등 △의료 등 4개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정비를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투자금 6000억 달러 중 2000억 달러는 미국이 출자하고, 일본은 650억 달러 이상을 출자하기로 했다. G7 정상들은 전세계 건물과 네트워크, 보건시스템 등 인프라에 대한 민간의 투자를 끌어내기 위해 투자금을 투입해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1.0' 성비위 사건 처리 공정성 확보·폭력 예방 교육100% 이수 등 성과'2.0' 피해자 지원 대폭 강화·양성평등 조직문화 안착·폭력예방교육 다양화
서울시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성폭력 제로(Zero) 서울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폭력 제로 서울 2.0'을...
조민경 양성평등조직혁신추진단 국장을 단장으로 서기관 팀장, 사무관 등 실무 인력이 참여한다. 외부 전문가의 발제를 듣고 토론하는 등 절차를 거쳐 여가부 폐지 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가부 명칭이 바뀌는지, 다른 부처와의 협업을 강화하는지, 여가부 기능을 다른 부처로 이관하는지 등 구체적인 질문이 쏟아지자 김 장관은 “그 부분이 다...
EU 산하기관인 유럽성평등연구소(EIGE)는 지난 3월 구속력 있는 여성 할당제가 이사회의 성 평등을 개선하는데 가장 효과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현재 EU 27개 회원국 중 9곳에만 기업 이사회 내 양성평등에 관한 법률이 마련돼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이번 여성 할당제 도입이 일본 등 다른 지역 국가들의 정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8월 넷째 주에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연계해 ‘우리 동네 음악회 실내악’ 콘서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마음잡고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리집을 방문해 마음 진단 후 마음회복·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시민들이 직장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개선, 그리고 성희롱 사건 발생 시 주변인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장 과장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법에 피해자 보호에 관한 포괄적인 의무 규정은 있지만, 구체적인 의무 규정이 아직 없다”며 “두 법을 개정해서 구체적인 보호 조치 시행 의무를 직접적으로 부과하는 개정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새로운 근무 패턴이 일의 생산성·양성 평등·환경·노동자 복지 등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계획이다.
실험 기간 노동자들의 업무 시간은 평소 수준의 80%로 줄어들지만, 급여는 줄지 않는다. 실험 기획자들은 업무 시간은 줄더라도 생산성은 100%, 즉 이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포 데이 위크 글로벌에 따르면 이미 여러...
이후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에서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당선이 확정된 이후 최 당선인은 SNS를 통해 “인헌고에서부터 시작된 제 여정은 늘 불가능한 도전이었다”며 “우리 당의 험지라고 여겨지는 관악구에서 기초의원으로 출마한 제게 왜 그런 선택을 했냐고 말씀하시는 분들 한분 한분께 답변드렸던 것처럼 젊은 제가 최선을...
HK이노엔은 △여성 관리자 비중 확대 △남녀 신입사원 초임 동일 △긴급 자녀돌봄휴가 제도 및 육아기 단축 근로제 적극 운영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 신설 △남성 육아휴직자 증가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HK이노엔은 여성 근로자 고용 비율이 2019년 24.75%, 2020년 25.05%, 2021년 26.79% 등 3년 연속 상승했다. 특히 2020년부터 2년...
당초 보건·간호·지적 분야 등 18개 모집단위에 총 418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동점자·양성평등합격제도 적용으로 예정 인원보다 37명이 증가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91명(20%), 여성이 364명(80%)이었다. 연령 구성은 20대(344명, 75.6%)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89명(19.6%), 40대 21명(4.6%), 50대 1명(0.2%) 순이다.
2022년도 서울시 제2회 필기시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