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주택 1만2000여 채가 붕괴했고 부서진 가옥만도 3만여 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지역 교통, 전력, 통신 등도 전면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중국 정부는 전했다.
지진 발생 직후 공안과 무장경찰이 진앙지로 급파됐다. 윈난성 당국은 텐트 2000여 개와 간이침대 3000여 개, 모포 3000 장 등 긴급 구호물자를 보낸 상태다. 리커창 총리는...
베트남 방재 당국은 저지대 등 취약지역 주민 2만7000여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주요 하천 지역의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다.
태풍 람마순 중심부에는 최대 시속 150km에 달하는 강풍이 부는 것으로 관측됐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베트남 당국은 헬리콥터 6대와 차량 243대ㆍ선박 888대ㆍ수륙양용차량 70대 등을 비상 대기시켰다.
이날 내륙으로 움직이던 태풍...
1년사이 4번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제2롯데월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제2롯데월드를 중심으로 잠실동 일대 도로나 땅의 일부분이 가라앉거나 무너져 깊은 구멍이 패이는 지반 침하 현상인 싱크홀이 잇달아 발견되면서 주민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싱크홀 현상에 대해 제2롯데월드 굴착공사 중 물막이...
보스니아 동북지역 대부분을 비롯한 전국토의 3분의 1이 진흙호수로 변해 가옥과 도로 철도가 모두 물에 잠긴 상태이다.
아드미르 말라기치 보스니아 안전부 대변인은 “전 국민 25% 이상인 100만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생겼다”고 전했다.
보스니아 당국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보이에서 6명을 비롯한 12명이 숨졌다”며 “침수된 수십 곳의 도시에서 물이 빠지면 더...
위톈현이 제공한 재산피해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67채의 가옥과 3517개의 가축축사가 붕괴했으며 1017채의 가옥에서는 벽에 균열이 일어났다. 교량 6개도 일부 파손됐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는 지진이 발생하자 현지 관련부처에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응급구조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인명과 재산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라고...
강풍으로 가옥 51채가 붕괴하는 등 600여채가 피해를 입었고 3만9000명이 대피했다.
베트남에서는 하이옌이 휩쓸고 간 지역에서 주민 13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하노이 인근의 웅비 지역에서는 50m 높이의 방송국 송신탑이 쓰러졌다.
베트남 당국은 하이옌의 접근에 대비해 해안가 저지대 주민 등 약 60만명을 안전지대로 소개시키고 댐과 관개시설...
지난해 10월에는 한옥의 우수성을 대내외로 알리고 전통한옥 문화보존에 대한 시의 의지를 반영, 백인제 가옥을 공관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문화재현상변경 등 일련의 절차를 진행했으나 문화재 훼손 등의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공관활용 계획을 철회했다.
시는 그동안 새로운 공관을 마련하기 위해 기존 사유재산을 활용하는 방안과 민간주책을 매입하는 방안 등...
매년 1회 △건강성(Health) △환경성(Ecology)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ail Responsibility) 등 5개 항목을 조사해 부문별 최고의 제품과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5년 이상 1위에 선정된 제품 및 브랜드에 황금나비상을 수여한다.
생활가전분야 보일러 상품군에서 1위에 선정된 나비엔 콘덴싱 on水는 20여년의 콘덴싱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히마찰 프라데시주의 킨나우르 구역에서는 홍수·가옥붕괴로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국 티베트 지역과 인접한 킨나우르 구역으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는 산사태로 막혔다. 이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25명을 비롯한 1700명 이상이 고립됐다.
관계 당국은 시내를 관통하는 야무나강의 범람을 우려해 저지대 주민들에게 안전지대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
한편 북부지역에...
신당동 ‘박정희 가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5·16 쿠데타 당시 가족과 살았던 곳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1979년 10·26 이후 청와대를 나와 잠시 머물기도 했다.
특히 중구청은 총 예산 302억원 중 150억원은 안전행정부에, 60억원은 서울시에 의뢰해 투자를 받고 나머지 쪽에 나머지 92억원은 구비로 마련하겠다는 계획이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신당동 가옥 일대를 기념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서울 중구청의 발표에 야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구청은 올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을 위해 300억원 예산을 책정했다”며 “지역경제 살리라고 뽑아놨더니 박정희 전 대통령 우상화경쟁에 눈먼 지자체가 한심할 뿐”이라고...
7일 외교부 관계자는 "라오스 대사관 안전가옥에 머물던 탈북자 18명을 지난 4일 대사관과 대사관저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에는 10대 청소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의 이런 조치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이 북송된 탈북 청소년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탈북자들의 안전을 강조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대통령은...
다행히 피해는 없었으나 국내 지진 관측 이래 6번째로 규모가 큰데다 쓰촨성 지진 이후 발생한 것이어서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근처 해역에서는 지난해에도 4.2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대만 동부 해상에서도 이날 규모 5.0과 규모 4.8의 지진이 약 3시간 간격으로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전했다....
원하는 곳에 정부 예산으로 사무실을 마련할 수 있으며 숙소의 경우 정부가 제공하는 안전가옥을 사용해도 된다.
의전과 경호도 현직 대통령 수준으로 높아진다. 대통령 경호실법에 따라 청와대 경호처 전담팀이 24시간 밀착해 당선인의 신변 보호와 자택 경호를 맡게 된다. 대통령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청와대 경호실에서 경호한다.
당선인에겐 방탄 전용차량과...
울도군 절목은 1902년 4월경 울도군의 행정조직 운영과 각종 민정, 조세 업무의 추진 등을 실질화시킴으로써 도서지역인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현실적 지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내부(內部·현 행정안전부)가 하달한 업무시행지침이다.
여기에는 몰래 넘어온 일본인들이 나무를 함부로 베어 가는 것을 특별히 엄금하고 섬의 백성 중에 가옥과 토지를 혹시라도...
30일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폭우로 목포에서만 1900여동의 주택이 침수됐다. 진도(50동), 무안(18동) 등에서도 주택 침수피해가 접수됐다.
진도에서는 논밭 4000㏊가 물에 잠겼으며 영광 300㏊, 목포 10㏊ 등 농경지 피해도 잇따랐다. 목포 도심에서는 죽교동, 북항동, 상동 시외버스터미널, 2·3호 광장 등 저지대 일대 도로에 무릎까지 물이 차올라...
미국 콜로라도주(州)에서는 왈도 캐년에서 산불이 일어나 26일까지 콜로라도스프링스 주민 3만2000명이 거주지를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또 콜로라도스프링스 북쪽에 있는 미 공군아카데미에서도 2천100명이 대피했다.
불은 6만5천에이커(263㎢)를 태웠으며 정확한 피해 가옥 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지역에서는 기온이 37.8도를 넘고 습도가 낮은...
또한 계속된 폭우로 5만7175채의 가옥과 2만2920㏊의 논이 침수됐다고 밝혔다. 침수된 농경지 가운데 6800㏊에서 재배 중이던 작물은 모두 훼손됐다. 이에 따라 재산 피해는 9500억 동(538억 원)으로 추산됐다.
수해 피해가 늘자 해당 지방자치단체들은 제방 시설 강화하고 산사태 우려가 큰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긴급대피시키는 등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을 집중하고...
서울시 관계자는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비롯해 노후가옥, 위험축대 등 주변시설물을 점검하고 문제점 발견시 즉시 동사무소, 구청에 신고하고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이 관계자는 “하천내 및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의 주민은 미리 대피를 준비하고, 주차된 차량은 안전한 곳으로 이전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경기와 강원북부 지역 등에 내린 폭우로 27일 오후 5시까지 23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강원 춘천 신북에서 산사태로 펜션이 붕괴되면서 투숙중이던 대학생 등 13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부상했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방배동, 남태령 등에서 산사태로 주민 등 10명이 사망하고 1명은 실종, 2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