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안과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2종에 대한 신규 마케팅∙영업 파트너십과 현재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에 대한 기존 마케팅∙영업 파트너십 연장 옵션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SB11)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B15)에 대한 미국...
건국대병원은 안과 신현진 교수가 퇴행성 안검내반 치료 시 최소절개로 진행하는 안검내반교정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검내반증은 눈꺼풀이 눈 안쪽으로 말리면서 안구에 속눈썹이나 눈꺼풀이 반복적으로 피부에 닿아 눈가에 염증과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각막(검은 눈동자)에 상처가 생겼다가 회복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각막이 혼탁해지고...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인성 안과 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복합치료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휴온스는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 우수한 눈물막 보호 및 항염 효과 등의 복합 치료 작용을 하는 안과용 나노복합점안제를 개발했다. 20nm 이하 나노 입자화를 통해 흔들어 사용할 필요가 없어...
이 특허는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하는 안과용 조성물에 대한 제조방법과 안과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회사는 “이 특허의 복합 조성물은 안구건조증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보다 사이클로스포린의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안과용 조성물”이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안저카메라는 안구질환 진단의 기회가 적은 개발도상국 환자를 위해 개발 중인 기기이다. 안저에 생긴 출혈, 종양, 융기 또는 혈관과 황반부 등의 변화를 검사할 때 사용한다.
해당 기기는 안저의 정확한 기록과 데이터 장기보존이 가능해 시간을 두고 촬영한 사진을 비교함으로써 병변의 추이를 알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카메라에 부착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쉽게 안구...
앞서 2016년 아주대 산하 협력단으로부터 안과질환 당뇨성 황반부종(DME)을, 지난해엔 항암 유전자치료제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 이전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중소 벤처에서 자체적인 파이프라인을 통해 원천기술을 갖는 게 쉽지 않다”며 “원천기술이 아닌 기술 이전만으로는 사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AI 기술을 통한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고...
이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딱딱해진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발생한다.
스마트폰 이용이 잦거나 근거리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이 질환은 눈의 피로가 원인이 된다. 이에 눈에 규칙적으로 쉬는 시간을 부여해 눈의 긴장을 푸는 것이 노안 예방에 도움되며 노안 교정을 위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노안교정술은 연령대별 노안의 진행 여부에 따라...
회사는 RGN-259을 포함한 안과 질환 치료제의 미국 진출을 위해 2015년 현지에 조인트벤처 리젠트리(ReGenTree)를 설립했다. 미국 외에도 한국과 일본, 호주 등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28개국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RGN-259는 세포 이동 촉진을 통한 항염, 상처 치료, 항균 등 다양한 기전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찬 바람, 이물 등의 자극이 있거나 각막, 결막 등 눈 질환이 있으면 반사적으로 눈물이 더 분비돼 눈물 양이 많아질 수 있다. 또한 눈꺼풀, 결막에 이상이 있거나 눈물이 빠지는 길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눈물이 잘 배출되지 못해 눈물이 고이고 흐르는 눈물흘림증이 생긴다.
불편할 정도의 눈물흘림 증상을 보인다면 눈물이 빠져나가는 길인 코눈물관이 좁아져 있는 경우가...
자세한 임상 결과는 추후 국제안과학회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리신 시에 박사는 “최근 연구자료에 의하면 노령화, 스마트폰 사용 증가, 미세먼지 확산에 따라 안구건조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인공 눈물은 오직 일시적 증상 완화에만 쓰인다”면서 “이 심각한 질환을 위해 안구에서 TNFR1을 통해 염증을 막는...
김 교수는 유럽과 아시아 신경안과학회 회원으로서 신경안과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복시 및 원인불명 시력저하와 같은 신경안과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 상을 수상함으로써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 신경안과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대표적 3대 눈질환 예방 위해 안저검사 필요
이 때문에 대한안과학회는 국민 눈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정기적인 안저검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대한안과학회 박성표 홍보이사(한림대강동성심병원 안과 교수)는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과 같이 실명을 유발하는 눈 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시력저하가 생겨도 노화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을 방치하면 각막염에서부터 노안 증상의 악화까지 각종 안과 질환의 발병 요소가 되므로 적극적인 치료와 조치가 필요하다.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곱이 자주 끼고 충혈돼 심한 경우에는 눈을 제대로 뜨기 힘들고 전신피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만만히 봤다간 눈 다친다=
안구건조증은 눈에 인공눈물 넣거나 상황에...
미세먼지 등 변화하는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다인성 안과 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복합치료제 개발이 필요하다.
휴온스는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에 비해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 우수한 눈물막 보호 및 항염 효과 등의 복합 치료 작용을 하는 안과용 나노복합점안제를 개발했다. 20nm 이하 나노 입자화를 통해 흔들어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복약...
◇ 정기적인 안과 검사 놓쳤다면 ‘노인성 안질환’ 우려=
노인성 안질환은 발병 초기에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부모님의 연세가 60대 이상이라면 평소 눈 질환이 없더라도 6개월 혹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안저검사를 받아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추석 명절, 부모님이 눈이 침침하거나 불편함을...
SENJU사는 Takeda제약그룹의 안과질환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SCD411에 대한 일본 독점판매권리를 SENJU사에 이전했다. 라이센싱 총 계약금액은 4270만 달러로 삼천당제약은 계약 선급금으로 220만 달러를 수령했다.
문경준 연구원은 “일본 판권 라이센싱을 시작으로 SCD411 임상진행 경과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도 라이센싱 가능성이 높아질...
기존 의약품으로 치료가 어려웠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6일 “비대흉터 치료제 OLX101의 경우, 현재 영국에서 임상시험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하기 위해 식품의약국(FDA)에 IND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릭스는 환자가...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것이다.
백내장의 발병 원인은 유전, 염색체 이상, 외상, 당뇨 등 다양하지만 대부분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60대...
현재 안과 질환인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치료제가 경구용으로 USFDA 및 국내에서 임상2상을 동시에 진행 중으로 금년내 완료가 예상되고, 당뇨병망막증(DR)은 지난해 8월 임상2상시험을 위한 IND 승인 완료, 노인성황반변성(AMD)는 USFDA 및 유럽에서 IND 승인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항암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지난 4월 개원과 동시에 순환진료를 통해 은평성모병원에서 환자를 만나왔던 김만수 교수는 9월부터는 주 3회에 걸쳐 백내장, 각막(이식) 및 외안부 질환, 굴절수술 분야 진료를 시행한다.
김 교수는 1981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안과 주임교수 및 안은행장,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그간 수천 건의 각막이식 수술을 집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