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는 대부업계에서 과반의 자산을 점유하고 있다.
중국계 자본은 증권이나 보험, 은행 등으로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경영권 매각이 무산된 우리은행 매각에는 중국계 안방보험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했다. 만일 유효경쟁이 성립돼 안방보험이 높은 가격을 써냈다면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1곳이 중국계가 될...
대부업체 중에서는 재일동포 3세인 최윤 회장이 운영하는 아프로서비스 그룹이 OK저축은행(1조1130억원)을, 국내 대부업 자본인 웰컴크레디트라인이 웰컴저축은행(7384억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일본계와 대부업체들이 저축은행 업계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개인소액대출로의 쏠림 현상 등 새로운 리스크 요인 발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2조원이 넘는 대부잔액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역시 일본계인 산와대부가 1조원대 초반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 2~3년 새 자산 급성장… 국내 진출 러시 = 일본계 자금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영토 확장을 하는 사이 최근에는 중국 자본도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중국계 은행들의 경우 국내 저금리...
대부업체 중에서는 제일교포 3세인 최윤 회장이 운영하는 아프로서비스 그룹이 OK저축은행(1조1130억원)을, 국내 대부업 자본인 웰컴크레디트라인이 웰컴저축은행(7384억원)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일본계와 대부업체들이 저축은행 업계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저축은행의 대부업화, 국내자본 유출 등 등 새로운 리스크 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씨티캐피탈의 인수 의향을 나타낸 곳은 대부업체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일본계 자본으로 분류되는 SBI그룹, 제이트러스트로 알려졌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해 7월 예주저축은행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오케이저축은행을 출범했다. 하지만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최근 동부캐피탈을 비롯해 아주캐피탈...
동부캐피탈 경영권 인수전에서 동부화재가 아프로서비스그룹(러시앤캐시)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기 때문입니다. 가까스로 동부캐피탈이 동부그룹의 계열사로 남게 되면서 동부그룹 차원의 금융계열사 체제는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이번 인수전은 처음부터 이 같은 결과를 예고했는지 모릅니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채권단을 향해 작심한 듯 강한...
02%까지 올라갔다.
동부그룹은 동부캐피탈을 직접 인수하려 했지만 공정성 문제로 채권단이 공개 매각을 추진하자 동부화재를 인수 후보로 지목했다. 러시앤캐시는 아프로캐피탈과의 시너지를 통한 캐피탈 사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동부캐피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는 19일 결정된다. 동부캐피탈 매각가는 1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OK저축은행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시작해 전국에서 한 달 동안 진행 된 '2014 아프로서비스그룹 사회공헌대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11월22일 안산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으며 20일까지 전국에서 사랑의 쌀, 김장, 연탄, 나눔을 실시하는 것으로 마감했다.
특히 26일에는 안산시에서 개최한 연말 사회공헌활동...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을 운영하고 있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사회공헌대축제를 열었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은 "지난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축제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OK저축은행과 계열사 임직원 600여명은 구단 연고지인 안산시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이번 인수전은 지난 8월 말 본입찰 이후 당초 9월 말 매각 절차를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본입찰에 참여한 제이트러스트와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유명한 아프로서비스그룹 간 신경전으로 선정 기간이 늦춰졌다.
1977년 일본에서 설립된 제이트러스트는 신용카드, 부동산중개, 신용보증, 대부업 분야 등 1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제이트러스트가 아주캐피탈...
이에 따라 아프로서비스그룹과 에이앤파이낸셜대부(브랜드명 러시앤캐시)는 예주, 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해 7월 초순부터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앞서 대부업체 웰컴크레디라인에 인수된 예신저축은행은 지난 5월 초순부터 웰컴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바꿔 영업을 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개월간 OK저축은행과...
예보는 지난 7월 일본계 대부업체인 아프로서비스그룹에게 2개의 가교저축은행을 동시에 매각하면서 171억원의 매각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기준 의원은 가교저축은행 매각과정에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에 대해 “‘최소비용원칙’ 에 따라 예보기금의 손실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부실저축은행을 정리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 “일부...
OK저축은행ㆍ러시앤캐시를 자회사로 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올해 상반기 공채 대졸 신입사원 100명 가량을 뽑은 데 이어 하반기 최대 규모인 150명으로 늘려 잡았다. 지난 19일 서류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총 2837명의 지원자가 몰려 경쟁이 치열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5월과 8월, 각각 70~80명과 20~30명 등 총 110명 가량의 인력을 새로 뽑았다.
잠재 인수 후보군인 러시앤캐시는 현재 아프로캐피탈과의 시너지를 통한 캐피탈 사업을 강화를 계획중인데다, 제이트러스트 역시 아주캐피탈 인수로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아주캐피탈을 인수하면 현대캐피탈(자산규모 21조원)에 이어 단숨에 업계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것.
한편 이번 매각 지분은 아주그룹 및 특수관계인이...
또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다음달 말께 금융위에 OK·OK2저축은행 합병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 역시 올해 안으로 충남 서일저축은행 합병을 마무리 짓는다.
이 같은 합병 움직임은 △통일된 영업전략 수립 및 수행 △중복 투자 방지 △내부 업무 절차 간소화에 따른 업무효율성 증대 △고객정보 통합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및 영업활동 수행...
회사별로 보면 아프로캐피탈의 평균금리가 연 28.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캐피탈(24.1%), 롯데캐피탈(23.6%), 현대캐피탈(23.5%), 아주캐피탈(23.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평균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KT캐피탈로 연 16.2%로 조사됐다.
최고 금리만 보면 연 30%에 육박하는 곳도 있다. 아프로캐피탈의 최고금리는 연 29.9%로 가장 높고 현대캐피탈...
아프로서비스그룹(러시앤캐시)은 OK저축은행 수석부사장으로 김홍달 전 우리금융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이날 최근 실시된 공모를 통해 선임한 OK저축은행 및 계열회사 8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OK저축은행의 전략 및 기업금융부문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직에 김홍달 전 우리금융연구소장이 선임됐다.
김 소장은 1959년생으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출연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대학생의 등록금 고민을 줄여주기 위한 '제3회 2014 행복나눔등록금캠페인'을 21일부터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대상으로 본인이나 타인의 추천을 통해 2015년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금 캠페인이다. 장학회 홈페이지와 행복나눔등록금 문의센터를 통해...
OK저축은행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웰컴저축은행에 이어 대부업체로서 두 번째로 저축은행을 인수해 출범했다. 최윤 아프로서비스그룹 회장은 OK저축은행 대표를 겸임하면서 기존 저축은행의 영업방식을 능가하는 관계형영업을 선보인다는 각오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최윤 회장이 지분율 100%를 보유한 국내 법인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이 98%의 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