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야심작 아이폰X(텐)이 17일 국내 예약 판매 시작과 함께 매진됐다. 전 모델과 성능이 별반 차이가 없는데다 155만원(256GB 기준)이 넘는 역대 최고의 가격 때문에 흥행 부진이 예상됐다. 업계에선 초도 물량이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 벌어진 현상으로 해석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9시 온라인 예약판매를...
아이폰X(텐)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17일 오전 서울 명동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다.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X는 오는 24일 출시되며 출고가는 용량에 따라 64GB는 136만700원, 256GB는 155만7600원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아이폰X(텐)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17일 오전 서울 명동의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홍보 포스터가 붙어있다.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X는 오는 24일 출시되며 출고가는 용량에 따라 64GB는 136만700원, 256GB는 155만7600원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오늘(17일)부터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의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600원으로 각각 책정됐으며,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공시 지원금 규모는 3만4000원에서 12만2000원으로 결정됐다.
1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23일...
이동통신 3사가 17일 부터 일주일 간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아이폰X(텐)'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공식 출시일은 24일이지만, 국내에 들어오는 물량이 넉넉치 않은만큼 사전 예약이 필수다.
아이폰X는 5.8인치 슈퍼 레디나 디스플레이와 무선 충전, 새로운 잠금 해제 방식인 페이스 ID를 탑재했다. 64GB, 256GB 총 2가지 메모리 버전과...
수능 다음날인 24일 아이폰 10주년 기념작인 아이폰X(텐) 출시가 예정된 상황이라 ‘수능 특수’에 대한 기대가 높다. 아이폰X 출시일과 수능종료 기간이 가까워지면서 오히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아이폰은 수험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폰이다. 지난해 11~12월 스마트폰 구매 수험생 중 45%가 아이폰7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삼성전자가...
지난 3일 출시된 아이폰 10주년 기념폰 ‘아이폰X(텐)’은 기기 전면에 ‘트루뎁스 카메라’를 이용해 사용자의 얼굴 형태를 3D로 인식한다. 이 카메라와 레이져가 결합해 사용자 얼굴에 3만 개의 점을 투사한다. 페이스 ID 시스템이 작동하는 원리다. 애플은 이 같은 3D 센서를 후면에도 탑재해 2019년 출시할 전망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전면과 후면에 3차원 감지...
한편, 지난 3일(현지시각) 애플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X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50여국에 출시했다. 아이폰X는 애플 최로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IP67등급의 방수ㆍ방진 성능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동안 접수된 아이폰X의 사전주문 건수는 900만~1200만대다. 아이폰X의 출시에 따라 애플의 주가는...
애플이 아이폰 데뷔 10주년을 맞아 개발한 야심작 ‘아이폰X(텐)’이 드디어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 역사상 가장 비싼 999달러(약 111만 원)라는 가격과 높은 인기로 아이폰X은 애플에 막대한 수익을 안길 전망이다..
아이폰X은 이날 미국과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출시된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현지시간) 고객들이 애플스트어 앞에서 밤샘을 하면서...
이렇게 시들해진 아이폰8 열기는 기능과 디자인에서 전작과 큰 차이가 없는 데다 다음 달 출시되는 애플의 ‘10주년 기념 스마트폰’인 ‘아이폰X’ 출시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도 잠잠한 아이폰8 열기에 허탈해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ljw1****’은 “새 시리즈가 매번 너무 빨리 나오는 게 문제다. 1년에 한 대씩 나오니 누가 사겠나? 기술적...
그동안 월가는 아이폰8에 대한 미지근한 반응과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 아이폰X(텐) 생산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소식에 실적 부진을 우려했으나 이런 우려가 기우(杞憂)에 지나지 않음을 애플이 증명한 것이다.
애플은 또 10월 시작한 2018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840억~8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월가...
애플의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X’에도 ‘수퍼레티나’라는 이름으로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시블 OLED가 탑재됐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2007년 세계 휴대폰 시장의 0.5%를 차지했던 OLED는 내년 59%에 달해 OLED가 최초로 LCD 점유율을 제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플렉시블 OLED 시장에서만 94.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불과 10분 만에 고객들은 실제 제품을 받아보려면 앞으로 최대 4주 더 기다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는 주문 물량이 이미 초도 생산물량을 넘어서 재고가 소진됐다는 의미라고 FT는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아이폰은 최신 모델이 나올 때마다 얼리어답터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이와 비슷한 상황을 연출한다. 특히 새 아이폰X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실제 구매 희망자들 가운데는 기존과 동일한 모델은 아이폰8 시리즈보다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X를 기대하는 이들이 더 많다.
여러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아이폰8에서 아이폰X로 기기변경을 돕는 환승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환승 프로그램은 아이폰8 구매 후 보상프로그램에 가입하면 6개월 뒤 기기를 반납하고 아이폰X으로 바꾸는...
애플의 아이폰 데뷔 10주년 야심작인 ‘아이폰X(텐)’이 생산 차질에 좌초할 수 있다는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아이폰X은 각종 부품 결함에 따른 생산지연으로 올해 출하량이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약 2000만 대에 그칠 전망이라고 24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애플은 오는 27일 아이폰X 선주문을 받고 다음 달 3일 전 세계 55개국에서...
출시를 앞둔 애플의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아이폰 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아이폰 8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아이폰X는 베젤리스 디자인에 홈 버튼이 없고 페이스 ID 기능이 적용된다. 만약 이번에 개통행사를 열지 않으면 아이폰이 KT릍 통해 2009년 들어온 지 8년 만에 처음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추이를 보더라도...
지난여름에는 중국 앱스토어에서 약 400개의 인터넷 우회 앱을 삭제했다. 우회 앱을 사용하면 당국의 감시를 피할 수 있어서다. 다음달 출시를 앞둔 아이폰 10주년 신제품 ‘아이폰X’은 중국에서 제조과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014년 말 16.5%에서 최근 7%로 감소했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종가 기준 전일 대비 2.4% 하락했다.
현재 시장의 기대를 받는 아이폰 10주년 스마트폰 ‘아이폰X’은 내달 3일 출시될 예정이다. 아이폰X의 가격은 999달러부터다. 준 장 로젠블래트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아이폰X이 빨리 매진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이폰8 생산량을 줄이고 아이폰X 생산력을 늘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우리의 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8시리즈와 아이폰X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16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가 탑재된 야심작 ‘메이트 10’을 공개했다.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폰인 아이폰X에 맞서 프리미엄폰을 내놓은 것. 최근 중국 시장에서 애플이 화웨이 등 본토 업체 등쌀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가 존재감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웨이는 이날 독일...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내놓은 ‘페이스ID’에 관심이 쏠려있다. 지문과 홍채(안구)에 이어 얼굴을 인식하는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된 것. 물론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공존한다.
9일 관련업계와 주요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X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새 기기가 얼굴인식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미국 정치권이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