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의료통계정보에 따르면 계절독감 환자는 약 108만 명으로, 계절독감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지난해 약 430만 명분, 올해 6월까지 약 209만 명분이 각각 생산·수입됐다.
계절독감 치료제는 3개 성분(오셀타미비르, 페라미비르, 자나미비르), 247개 의약품이 허가됐고,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오셀타미비르와 페라미비르 2개 성분, 103개 제품이 생산·수입됐다....
내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관련 현지확인심사가 강화된다. 또 심평원의 진료비 심사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 기간이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부터 40일간 입법 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기관의 자동차보험 진료비 허위...
이어 그는 “대부분의 기존 연구들은 입원 중 고혈압 약제 사용여부를 조사하고 코로나19 발병 이전 약제의 노출력을 평가한 것은 아니기에 제한적이었으며, 최근 몇몇 연구에서 이전 노출을 평가하였으나 주로 서양의 데이터로 동양인에서는 보고된 바는 없었다”며, “ACE2 표현형은 인종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이번 연구에서 국내 심평원 자료를...
이어 “올해는 심사평가원이라는 이름으로 일한 지 20년이 되는 해”라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심평원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최소한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직원 대부분은 사내방송으로 취임식을 시청했다.
행정절차 상 소요되는 기간을 감안해 소비자 보호 및 사전 예방 차원에서 잠정적으로 제조·판매중지를 명령하는 한편, 의료인과 심평원, 관련 단체에 즉각적인 사용중지를 요청하며 안전성 속보를 배포했다.
식약처는 품목허가 취소 이외에도 시험성적서 조작에 따른 제조업무정지 3개월 등 각각의 위반행위에 따른 행정처분도 추가할 예정이다.
다만 식약처는 이번...
심평원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명단을 활용해 완치자의 격리해제일로부터 14일 동안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와 해외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의 팝업창을 통해 전체 요양기관에 제공한다.
요양기관은 ITS 시스템으로 접수 및 문진 단계에서 이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사람임을 확인할 수 있다. DUR시스템에서는 의약품 처방 및 조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이지스헬스케어가 자사의 이지스전자차트(Eghis EMR)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고시기준에 맞게 적정 처방을 유도하는 '이지스 레이더'를 기본 패키지로 구성해 무료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개원가에서는 매번 심평원 고시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심사 기준을 숙지하고 그에 맞는 진료와 처방이 쉽지 않아 이에 따른 처방 오류...
심평원은 판매처, 판매현황 등 데이터를 정보화진흥원에 제공하고, 정보화진흥원은 제공받은 데이터를 약국 주소 결합 등 데이터를 재가공해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해 오픈하는 방식이다.
또한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의 안정적인 제공과 민간의 마스크 판매 정보제공 웹ㆍ앱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4개 클라우드 기업들(KT, 코스콤, NHN, NBP)이 2개월간 무상으로...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국내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심평원 해외 여행력 정보 프로그램 ITS(International Traveler Information System)를 키오스크와 연동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중국 방문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개발한 ‘HOPE’(H+ One-stop Patient safety system for Entrance)는 키오스크 3S (smart, speed...
식약처에 따르면 검찰·경찰·심평원과 합동으로 지난 1년간(2018년 7월~2019년 6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의료용 마약류 취급보고 자료를 분석해 병·의원 40곳과 동물병원 10곳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기획 감시를 벌였다. 특히 의료기관 및 동물병원의 마약류 불법 취급 여부, 사망자 명의 처방 여부, 진료기록부에 따른 투약 여부, 마약류 재고량 적정...
KISA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심평원, 건보공단 등 생명·건강군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원주시 및 원주 의료기기 산업 육성 기관인 WMIT와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보안 리빙랩(테스트베드) 구축 및 운영 △보안모델 개발 및 보급·확산 △보안 기술교육...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 방대한 의료빅데이터를 보유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도내 병원이 함께 참여한다. 미소정보기술은 심평원이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의약품 안전사용(DUR)데이터를 활용(환자 개인정보는 제외), 백신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메쥬는 환자가 파스처럼 몸에 붙여서 쓸 수 있는 패치형 심전계인...
심평원이 “20대 관절염 환자 수가 2013년보다 약 14% 증가했으며, 80대 연령층과 60대 연령층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발표한 통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무릎 관절 사이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며 염증이 발생하는 무릎 관절염은 주로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 과체중, 관절의 외상, 주위 뼈의 질환, 근육의 약화, 관절의 신경 손상, 유전적...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결핵 제1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24일 심평원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개월간 외래·입원 진료비가 청구된 진료분(620개 요양기관, 1만297건)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먼저 우리나라의 결핵 신규 환자는 2011년 이후 7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
또한 심평원이 제출한 ‘고가 의료장비 재촬영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기준 전원환자의 재촬영률은 CT 21.1%, MRI 9.8%, PET 1.9%로 집계됐다. CT와 MRI는 전년도보다 각각 1.3%포인트, 0.4%포인트 악화됐다.
남 의원은 “최근 고대안산병원 연구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기에 CT 검사를 한번이라도 받은 경우 암 발생이 1.5배 증가했다”면서 “적은 양이라도...
이에 시지바이오는 그동안 정형외과학회, 신경외과학회, 심평원, 보건복지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에 관련 급여기준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과 객관적 근거자료들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왔다.
지난 9월 1일 고시된 ‘경추용 케이지 급여기준’(경추용 전방 PLATE SET와 동시 사용한 경추용 CAGE의 급여기준)을 통해 허가 후 5년 만에 노보맥스 퓨전이 수많은...
심평원은 진료행위 정보, 의약품 정보, 의료자원 정보 등 방대한 양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원천 수집・관리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이다. 누적 의료 빅데이터는 약 3조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약품 부문에서는 전국 8만7000여 곳 의료기관 청구 자료 기반의 의약품 처방·조제 데이터와 급여의약품 등재 정보 및 유통정보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강석연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건보공단이나 심평원과 연계하는 것은 장기추적조사를 백업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며 "장기추적조사 기간 중 코오롱생명과학이 폐업할 수 있는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좀더 대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에 우선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인보사 허가 과정에서 식약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남성 불임 환자는 2012년 4만1979명, 2013년 4만3094명, 2014년 4만7321명, 2015년 5만2902명, 2016년 6만1903명으로 매년 10.2%씩 늘어나고 있다.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신혼부부의 난임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복지·보건 실태조사'에 따르면 15~49세 기혼 여성을 상대로 난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노후장비교체 및 인프라보강사업’ 입찰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심평원이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을 제안한 ‘인프라 서버 제품’이 아닌 엉뚱한 제품을 납품하기로 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심평원은 우선협상 대상자와 벌이는 기술우선협상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