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비주택 현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주택 거주 응답가구의 72%인 6359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희망했다. 특히 청년·신혼부부에 비해 주거복지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던 중장년 1인가구(45~64세)가 42.8%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8875가구 중 중장년은 48.1%, 65세 이상...
매매·전세가격, 임대 조건 등을 볼 수 있다.
다방에서는 LH의 건설임대, 매입임대 등 공공임대주택에 관한 각종 공급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다방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이 20대~30대인만큼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LH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이 외에도 매입·전세임대는 전국에서 6만9818가구가 나온다.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한 후 저소득층에 시세 50%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매입임대는 전국 2만431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과 경기·인천에서 각각 4399가구, 7456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 중 신혼부부 인정범위가 현행 혼인 7년이내(또는 예비신혼부부)에서 '만...
앞으로 혼인기간 7년이 지났더라도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신혼희망타운·신혼특화 임대주택 등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주택 공급량은 오는 2025년까지 40만 가구로 확대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지난 2년의 성과와 발전방안'인 '주거복지로드맵 2.0'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017년 11월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의 중반기를...
거주 기간은 청년과 신혼부부는 6~10년, 고령자나 수급자 등은 본인이 원할 때까지로 설정된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급 기준과 임대료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하반기에 시범사업 입주자를 모집한 후 2022년 사업승인 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 단지는 과천지식정보타운(610가구)과 남양주 별내(577가구) 등 2곳으로, 올해 착공된다. 3기...
다만 신혼희망타운은 기존 공급 목표치 15만호에서 늘리지는 않고 신혼희망타운이나 신혼부부 특화 공공임대, 매입·전세임대의 신혼부부 자격을 기존 '혼인 7년 이내 부부'에서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을 6월까지 개정한다.
쪽방이나 고시원, 반지하 가구 거주자를 공공임대로 이주시키는...
전월세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신혼부부 6000만 원), 1억 원 이하면 보증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대차계약은 주택소유자, 세입자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하고 보증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기준에 적합한 주택에 세입자가 이미 거주해도...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신혼부부 전세임대 공급을 기존 1만2000가구에서 1만5500가구로 30%가량 늘린다는 방침이다. 다자녀가구에겐 전용 전세임대를 신설해 2000가구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자녀 숫자에 맞는 규모에 거주가 가능하도록 가구당 지원 금액도 인상한다. 3자녀 이상일 경우 자녀당 20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신혼부부 특별분양의 경우 2018년 5월부터 실행한 가점제 적용 대상이 아니며 예비신혼부부 및 한부모가정은 청약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류심사 시 소득제한범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20%(맞벌이 시 130%)로 공공주택지구 대비 다소 상향됐고, 세대구성원의 자산도 자격요건에서 배제되는 등 적용 기준이 다르다.
과거 마곡지구 분양과 마찬가지로...
국토교통부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 매입‧전세 임대주택의 2020년도 제1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모집물량은 매입‧전세 임대주택 모두 2만7968가구로 17일부터 입주신청을 하면, 오는 3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지난해 말 개정된 청년의 매입‧전세 임대주택 입주자격 개편내용이 새롭게...
현재 75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복지 로드맵’과 현재 88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신혼부부·청년주거 지원방안’의 지원 범위를 오는 2022년까지 각각 100만 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청년 디딤돌 전세자금 금리 인하 △청년 전월세 대출 규모 확대 △독립 거주하는 취업준비생·대학생 가구 주거급여 확대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지원을...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은 2020년에 신설되는 정책으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청년은 최대 4500만 원까지, 월평균 소득 120% 이하인 신혼부부는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월부터는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주택 전세자금 및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 청년수당은 3월부터 지원대상 규모를 기존...
대학생과 청년ㆍ신혼부부ㆍ고령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60~80%로 제공되는 행복주택 189가구 및 장기전세 26가구가 서울지역에 각각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30일 서울리츠의 행복주택 189가구와 장기전세 26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모집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청약신청은 2020년 1월 8~10일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189가구는...
부부 합산소득 1억 원 미만, 자가로 집을 구입할 여력이 있는 분들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신혼부부들을 지원합니다.
지난 8년 동안 서울시가 매년 1조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여 꾸준히 확대해 온 공공임대주택의 건설과 공급은 내년에도 쉼 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2년 후 서울시는 전체 가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40만호 가량의 공공임대주택을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혼인 기간이 7년을 초과했지만 만 6세 이하의 어린 자녀가 있는 가구(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에 대해 신혼부부 매입ㆍ전세 임대주택의 입주 문턱을 낮춘 것이다.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구(혼인 기간 7년 초과)에 신혼부부 입주 자격의 3순위를 부여해 1ㆍ2순위 공급 이후 발생한 잔여 물량을 공급한다.
청년 매입ㆍ전세임대주택 입주 자격도 개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