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가 큐레이터로 복귀한 가운데 과거 신정아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앞서 2007년 신정아는 동국대 교수로 재직하던 당시 브로커를 통해 미국 예일대 박사학위를 위조한 것이 밝혀졌다. 또한 당시 정권실세였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과 정계로비 의혹에도 휩싸여 여러차례 법정에 섰다.
이후 신정아는 지난해 8월 종합편성채널 MBN...
신정아, 조영남과 손잡고 큐레이터 복귀…"고마운 마음이 나를 이끌었다"
신정아 씨가 큐레이터로 복귀한다. 지난 2007년 학력 위조와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킨 지 8년 만이다.
20일 부천 석왕사에 따르면 신정아 씨는 자신이 기획한 현대 미술 전시회 '조영남이 만난 부처님'을 오는 24일부터 석왕사 천상법당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15년 부처님...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2006년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 측으로부터 특사 청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을 때도 특사를 받은 김 전 회장의 진술이 결정적 증거였다.
하지만 법원은 금품 액수가 적고 청탁 대가로 보기도 어렵다며 신 전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특사의 수혜자이자 금품 공여 혐의자인 성 전 회장뿐 아니라 특사 결정의 최고...
그는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2012년 대선 자금을 포함해 6억1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문무일 팀장은 2007년 대검 중수1과장 재직 때는 스캔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신정아씨를 조사한 바 있다.
한편, 특별수사팀에는 구본선 대구 서부지청장과 김석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도 투입됐다. 전체 수사팀은 팀장 포함 10여명 안팎으로 꾸려진다.
'신정아 학력위조 사건'과 관련해 미국 예일대를 상대로 소송을 냈던 동국대가 3억원대의 소송비용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부(재판장 안승호 부장판사)는 예일대가 동국대를 상대로 낸 집행판결 소송에서 원고승소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판결로 동국대가 예일대에 지불해야 하는 소송비용은 29만7000여 달러(한화 3억3000만원 상당)다.
동국대는...
신정아가 ‘압구정 백야’의 출연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한 매체는 “신정아가 최근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녹화를 마쳤으나 MBC의 자체 심의에 따라 편집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신정아는 ‘압구정 백야’의 임성한 작가와 친분에 따라 카메오로서 녹화에 임했다. 극중 신정아는 ‘압구정 백야’에서 저명한 미술계 인사로 분했다.
신정아의...
◇ 나라 안 역사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3자 회담, 소득 없이 끝남
문재인 후보, 민주당의 제18대 대통령 후보로 결정됨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
학력 위조 의혹 등을 받던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 자진 귀국하여 검찰에 연행됨
의문사진상규명위 활동 종료
남북 비무장지대(DMZ) 군 핫라인 개통에 합의하고 24일 개통
동티모르 파병 결정
청록파 시인 박두진...
◇ 나라 안 역사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 대국민사과와 함께 미납 추징금 1672억원 완납 계획 밝힘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삼성 특검),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과 벌금 3500억원 구형
변양균 청와대 정책실장, 신정아 파문으로 사퇴
멕시코 칸쿤에서 세계무역기구(WTO) 협상 반대시위를 벌이던 이경해 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할복...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에서는 지난 2007년 학력위조와 고위 공직자자와 스캔들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가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당시 사건 이후 건강이 나빠져 치료를 받았다. 디스크도 있었고 마음의 병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정아는 "미얀마 등지에서...
가짜 졸업장으로 교수에 임용돼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씨의 경우도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하게 옷이나 핸드백, 헤어스타일 등이 유행하기도 했다. 당시 관련 상품의 매장에는 구입 문의가 쇄도했다고 전해졌다.
한 시민은 신정아가 방송에 노출된 화면을 본 후 "깔끔해 보였다"며 "트렌디한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심리학 전문가들은 "관심의...
블레임 룩의 또 다른 예는 신정아의 가방이다. 2007년 학력 위조 스캔들 당시, 신정아의 학력 위조 만큼 관심을 끌던 것이 가방이었다. TV 화면에 비친 신정아의 가방은 '신정아 백'으로 유명해지며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이 제품 역시 이탈리아 명품 '보테가 베네타'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신발로 알려진 '와시바'는 전문가들조차...
학위의 경우 ‘신정아 사건’ 이후 검증이 대폭 강화돼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하고 있지만, 학위 취득 과정까지 살피는 건 역시 쉽지 않다.
논문표절도 검증하는 데 어려운 부분으로 꼽힌다. 여권의 한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가 수많은 후보자를 검증하면서 논문의 표절 여부까지 정확하게 규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여전히 검증에 취약하다”고...
큰 문제는 이를 진실로 믿고 행동한다는 점인데 이 때문에 자신과 주위 사람에 피해를 주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신정아의 학력위조 사건을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하면서부터 이 용어가 널리 알려졌다.
2011년에는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한 MBC 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방영되기도 했는데 당시 극중 이다해가 앓았던 병으로 시청자에게 친숙하다.
이어 노무현 정부 때는 김창록 총재(33대)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청탁을 받고 신정아씨가 근무하던 성곡미술관에 7000만원을 후원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34대)은 지난 2011년 3월 이명박 정부 때 파산까지 이른 리먼브러더스를 무리하게 인수하려 했다는 책임론 등으로 임기를 3개월여 남겨두고...
2006년 현대차 비자금 및 금융브로커 김재록씨 사건 수사를 맡았고, 2007년 대검 연구관 시절에는 서울서부지검에서 수사중이던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 수사팀원으로 참여했다.
2010년 대검 중수2과장 시절에는 임병석 C&그룹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때는 LIG그룹 CP 발행 사건을 수사해 구자원 회장...
TV조선 신정아 강적들
TV조선 '강적들' MC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이 잇따라 하차함에 따라 당초 야심차게 출발하려 했던 ‘강적들’ 프로그램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강적들' 진행자로 확정됐다고 알려진 강용석 변호사는 최근 출연을 전격 취소한데 이어 30일에는 TV조선 측에서 ‘신정아 MC 기용 부적절’ 여론을 수용...
TV조선, 신정아
TV조선의 새 프로그램 '강적들' MC로 내정됐던 신정아 씨의 출연 계획이 전격 무산됐다.
TV조선은 지난 26일 신설 프로그램 '강적들' 공동 진행자로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안팎의 비난이 거세게 일자 신 씨의 진행을 전격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TV조선 고위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지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