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궁이' 신정아, 스캔들 이후 7년만에 심경고백…"봉사 통해 치유했다"

입력 2014-08-15 2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 캡처)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에서는 지난 2007년 학력위조와 고위 공직자자와 스캔들 등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가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공개했다.

신정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당시 사건 이후 건강이 나빠져 치료를 받았다. 디스크도 있었고 마음의 병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정아는 "미얀마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했다. 큐레이터 시절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봉사활동을 했다. 중증 장애인들과 그림을 그리고 공간도 꾸미면서 봉사 활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봉사 활동의 무대를 국내에서 해외로 이동한 것에 대해서는 "2007년 사건 이후 진심과 다르게 불필요한 오해를 살 것 같았다"고 밝힌 신정아는 "봉사를 통해 아픈 상처를 치유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통해 신정아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은 "신정아, 벌써 7년이나 흘렀구나" "신정아, 당시는 정말 큰 스캔들이었는데" "신정아, 스스로에게는 아니겠지만 시간은 참 빨리 흐르네" "신정아, 이미 지난 일이니 다 잊고 잘 살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19,000
    • -1.5%
    • 이더리움
    • 5,341,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3.76%
    • 리플
    • 732
    • -1.21%
    • 솔라나
    • 234,500
    • -0.89%
    • 에이다
    • 635
    • -1.55%
    • 이오스
    • 1,128
    • -3.18%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1.36%
    • 체인링크
    • 25,700
    • -0.89%
    • 샌드박스
    • 627
    • -1.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