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일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 누구?… 노무현 정부 때 측근비리 수사

입력 2015-04-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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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장(출처=뉴시스)
문무일 대전지검장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을 파헤치는 특별수사팀장에 12일 임명됐다.

문무일 팀장은 광주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사법시험 28회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은 1989년(18기)에 수료했다.

문무일 팀장은 대구지검과 서울지검, 인천지검, 광주지검 등을 거쳤다. 그는 대검 중수1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역임하며 검찰 내 호남출신 특수통으로 꼽히고 있다.

문무일 팀장은 2004년 노무현 정부 때는 대통령 측극 비리 특별파견 검사로 활약했다.

그는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2012년 대선 자금을 포함해 6억11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문무일 팀장은 2007년 대검 중수1과장 재직 때는 스캔들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신정아씨를 조사한 바 있다.

한편, 특별수사팀에는 구본선 대구 서부지청장과 김석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도 투입됐다. 전체 수사팀은 팀장 포함 10여명 안팎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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