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아, 방송 MC 데뷔… 강용석·이준석과 TV조선 '강적들' 진행
'학력위조 논란' '정권 측근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 2007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아(41)가 방송MC로 데뷔한다. 25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신정아는 TV조선의 토크프로그램 '강적들'(가제)을 강용석 변호사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준석과 함께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신정아를...
신정아 방송 MC 데뷔
'학력위조 논란' '정권 측근과의 부적절한 관계' 등 2007년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신정아(41)가 방송MC로 데뷔한다.
25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신정아는 TV조선의 토크프로그램 '강적들'(가제)을 강용석 변호사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활동했던 이준석과 함께 진행한다.
지난 6월부터 신정아를 4개월여 쫓아다니며 출연을 확정지은...
학력위조와 정계로비 사건으로 지난 2007년 논란을 자아낸 신정아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MC로 컴백하는 가운데 네티즌이 설왕설래중이다.
26일 TV조선 측에 따르면 신정아는 새 프로그램 ‘강적들(가제)’의 MC로 나선다.
신정아는 학력위조로 교수에 임용된 사실과 관계 인사와의 부적절한 만남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또한 업무상 횡령 혐의로 2007년...
학력위조와 정계로비 사건으로 지난 2007년 세상을 놀라게 했던 신정아 씨가 한 종합편성채널의 MC로 컴백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수의 매체들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신설 프로그램 ‘강적들’(가제)의 진행자로 신정아 씨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TV조선 측 관계자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고 답하면서도 부정적이지도 않은...
지난 2007년 9월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른바‘신정아 스캔들’에도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시절이 연루된 바 있다.
정치인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최연희 전 의원은 지난 2006년 ‘여기자 성추행’ 사건으로 파문을 일으키며 한나라당 사무총장직을 사퇴했다. 강용석 전 의원도 2010년 7월 아나운서 지망 대학생들 앞에서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줄 생각을...
그러던 중 도강을 청강이라고 거짓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현세는 이어 "30년 만에 만화 '버디' 서문을 통해 학력위조를 고백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신정아 사건으로 인해 휩쓸렸다. 그때 느낀게 세상에 공짜는 없는거구나 했다. 어떤식으로 거짓말을 하면 대가를 치른다"고 후회했다.
지난 2007년 학력위조 사건, 권력층과의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신정아(41)씨가 최근의 심정을 털어놨다.
신씨는 4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마라톤을 시작한 이유로 “특별한 이유는 없다. 죽지 않고 살려는 노력 아닐까. 달리니까 좋다”고 말했다.
동아일보의 신씨 인터뷰는 신씨가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 ‘하얀코끼리’의 자원봉사자로...
지난 2007년 '신정아 사건'으로 물러난 변양균(63)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김석원(67) 전 쌍용그룹 회장 부부 등을 위증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변 전 실장은 고소장에서 "김 전 회장과 부인 박문순 성곡미술관장이 당시 검찰 조사와 재판에서 나한테 돈을 줬다고 허위...
박문순 관장은 지난 2007년 학력위조, 자금 횡령 등‘신정아 사건’으로 인해 곤욕을 치뤘다.
고 정몽필씨와 고 이양자씨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고 정몽필씨는 1982년 2월 울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고 이양자씨는 위암으로 투병하다 1991년에 눈을 감았다.
차남 정몽구(74) 현대·기아차 회장은 부인 고 이정화씨와 결혼해...
동국대가 미국 예일대를 상대로 신정아씨 학력위조 사건과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11일 동국대에 따르면 미국 코네티컷주(州) 연방법원이 지난 8일 열린 1심 재판에서 "동국대의 주장이 이유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동국대는 2008년 "예일대가 신씨의 학력 확인을 소홀히 해 학교의 평판에 피해를 입었다"며 5000만...
◇신정아 게이트에 기업들 ‘움찔’= ‘쌍용그룹,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포스코…’노무현 정권 말기에 터진 신정아 게이트로 인해 곤욕을 치른 기업들이다.
지난해 말 김석원 전 쌍용그룹은 거액의 회사자금을 계열사에 부당 지원한 혐의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2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재밌는 사실은 김 전 회장의 비리가 들통나게 된...
SBS 월화 드라마 '패션왕'(연출 이명우, 극본 이선미)에서 장미희의 딸 신정아로 출연하는 한유이가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뉴욕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퍼펙트 뉴욕녀'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한유이는 3일 자신의 트위터(https://twitter.com/#!/jojjini)에 "짜잔~ 정아는 뭘 하고 있을까요!? 정아는 혼자서 뉴욕 생활을 만끽 중입니다! 뉴욕 촬영 갔을 때 찍은...
'신정아 사건'으로 유명한 변양균 전 대통령 비서실 정책실장이 오랜 침묵을 깨고 공식행보에 나섰다.
변 전 실장은 10일 참여정부의 경제 정책을 재조명한 책 '노무현의 따뜻한 경제학'을 출간하며 소회를 밝혔다.
책 서문과 후기를 통해 변 전 실장은 "(신정아 사건이)내 생애 유일한 시련이었으며 가장 큰 고비였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글을...
학력위조와 스캔들 파문으로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아(39)씨가 대학 강단이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3월 자전적 에세이 '4001'을 출간한지 8개월 만이다.
신씨는 14일 오후 1시부터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의뢰인이 보는 나쁜 법률가와 좋은 법률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신씨는 이날 강연에서 "2007년 재판 과정의 끔찍한...
누군가가 강의를 해보라고 해서 동국대 교육대학원 연구과정에 들어가 학업을 수료했고, 그곳에서 소양을 쌓아 강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보잘 것 없이 살던 내가 어느날 TV에 출연해 스타가 됐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07년 신정아 학력위조사건이 터지면서 학력의 쓰나미가 몰아닥쳤다"며 눈물을 보였다.
‘미스리플리’는 신정아 사건에서 모티프를 얻어 한 여인이 거짓말로 성공하고 몰락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 호텔 총 지배인인 장명훈 (김승우 분)을 유혹하고, 재벌가 자제 송유현 (박유천 분)에게 접근하는 장미리(이다해 분)의 이야기는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20일 15회가 방영되는 동안미녀(총 20부작)가 3주 후 막을...
장면이 꼭 필요했나 싶다", "이정도 수위일줄은 생각도 못했다", "시선을 끌기 위한 무리한 시도가 아니었나 싶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는 지난해 학력 위조 사건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신정아 사건을 모티브로 탐욕스러운 욕망을 가진 여자가 끊임없는 거짓말의 수렁에 빠져 파국을 맞게 되는 과정을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31일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미스리플리'는 1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월화극 1위를 기록했다. '미스리플리'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학력위조 스캔들의 장본인 신정아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동시간대 드라마인 KBS2 '동안미녀'는 11%로 집계됐으며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9.7%로 나타났다.
'리플리'의 드라마 홍보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용인 세트장에서 이다해와 박유천이 처음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다해는 성공에 눈이 멀어 거짓말에 눈이 먼 여인 '장미리' 역을 맡았으며 박유천은 일본의 유명 리조트 회사 아들 '유타카'를 연기한다.
한편 '리플리'는 신정아의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오는 30일 첫 전파를 탄다.
통화를 하던 중 승강기에서 나오는 이다해와 부딪히며 운명적으로 만나는 장면이 진행됐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이다해와 박유천이 첫 촬영부터 진행된 미묘한 감정신에도 불구하고 처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플리'는 신정아의 사건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오는 30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