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환경을 맞이한 그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미래 성장도 좌우될 것"이라며 "과거 성공 경험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공격적인 경영 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이어룡 대신파이낸셜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목표는 대신증권 자기자본 4조 원 달성과 초대형증권사 진출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년사에서 이 회장은 “증권이 자본 3조 원을 달성하고, 종합투자증권사로 지정받는다고 해서 당장 최고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증권이 올해 연말에 자본 4조 원을 달성한다면 대신증권은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수준의...
앞서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AI 기술 투자를 강조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했다”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기술 투자를...
손경식 경총 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법인세와 상속세의 세율은 세계적으로 과도하게 높은 수준으로, ‘기업하고자 하는 의지’를 꺾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도 작년 12월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역경제포럼에서 기업의 투자 조건으로 "과감한 규제개혁과 상속세...
당부하는 한편, 시장경제 복원, 기업가 정신 확산에도 대한상의와 한경협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산업부는 최근 대통령 신년사에서 언급된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기 위해 대한상의, 한경협 등 경제단체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경제 활력과 저성장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유영상 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AI컴퍼니의 실질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한해 AI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서비스를 클라우드형과...
정 행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할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타 업종과의 적극적인 연결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며 신사업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달 12일(현지시간) 폐막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4’에 국내 은행장 중 유일하게 참석한 그는 현장에서 국내 대학교와 국내 IT업체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앞서 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해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면서 사업 역량 고도화를 위한 구조 개편, 미래형 고부가가치에 대한 기술력 제고, 생성형 AI(인공지능) 등 기술 투자와 이를 적용한 사업 모델 마련 등을 요청했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도...
정 부회장의 이러한 메시지는 사전 준비와 점검, 잠재적 리스크 요인에 대한 선제적 검토의 중요성(One More Step)을 강조한 신년사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수원 개점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현장 직원들도 격려했다. 그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려면 개장 이후에도 끊임없는 혁신을 고민해야 한다"며 "저 역시 솔선수범의...
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실천 차원에서 부처 간 칸막이 제거를 언급한 바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첫 주례회동을 가진 8일에도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이종호...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에 가장 높이 난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변화와 도전의 자세를 주문하며 이같이 말했다. 영웅은 난세에 탄생한다고 했던가. 백 사장은 창사 이래 유례없던 대내외 악재를 극복하고 대우건설의 성공적인 비상을 견인해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
백 사장은 실무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38년 차 '진골...
이는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강조한 내용이기도 하다. 신년사에서 황 사장은 CX, DX, 플랫폼 등 3대 전략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 사장은 미래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미래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사업 전개를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된다”며 “기존의 전략 방향을 그대로 가져가되 전략...
마르그레테 2세 여왕(83)은 새해 전야인 지난달 31일 TV 방송으로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전격 퇴위를 선언했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은 52년간 재위했다.
1972년 1월 14일 아버지 프레데릭 9세가 서거한 이후 31세에 왕위에 오른 그는 2022년 9월 서거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다음으로 오래 왕위에 머문 군주다. 마르그레테 2세 여왕은 왕실 현대화를 이끌며 덴마크...
신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세계 경제가 초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했다고 진단하며 도약을 위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확보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기술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AI 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사장단 회의에는 신...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시스템적·촘촘한 그물망식 리스크 관리'를 화두로 던졌다. 이 회장은 "예측 범위를 넘어선 다양한 잠재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어떠한 위기가 오더라도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신노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문장은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이번 신년 인사회는 건설인의 도전과 다짐을 담은 신년사, 건설인 격려를 위한 신년 덕담, 신년 떡 자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수 건단련 회장은 “고금리 영향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 원자재 수급 불안 및 가격 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업은 4년 연속 300억 달러 해외건설 수주, 국내총생산(GDP) 내 13% 건설투자, 215만 명 고용 등 내수와 수출에서 중요한 역할을...
앞서 유정복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구상하고 준비해 온 정책을 실천에 옮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두 방문에서 시와 각 군·구의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타이어 3사, 국내 수요 감소에도 실적 성장 계획글로벌 OE 확보,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좋은 환경금호타이어, 신년사로 사상 최대 실적 목표 제시업계 관계자 “타이어 영업 환경 나쁘지 않을 것”
지난해 자동차 시장의 호황과 더불어 좋은 실적을 기록한 타이어 업계가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업계는 올해 생산 능력을...
이창용 한은 총재가 신년사에서 물가의 ‘라스트 마일(last mile)’과의 싸움을 언급한 만큼 물가 안정을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를 조정하지 않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금융투자협회가 9일 발표한 ‘2024년 2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채권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작년 12월 29일~이달 4일)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이번 금통위에서...
신년사서 강조한 품질·안전·보안 ‘최우선’ … 네트워크 국사 방문해 설비 현황 등 살펴현장 직원들 의견 청취도 성과 … 지난해 상반기에만 60여 건 실제 경영 활동에 반영해현장경영 3년, 2만5,000km, 서울-부산 왕복 30회 거리 이동 … 올해 40여 곳 방문 계획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올해 첫 현장 행보로 NW(네트워크)부문 점검에 나섰다. 신년사에서 밝힌 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