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 식자재 유통, 단체 급식 실적 개선 기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두자릿수 증가 전망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 대웅제약
펙스클루 관련 판관비와 신약 임상 비용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53억 원으로 예상치 소폭 밑돌아
나보타 소송은 미국과 유럽 매출에는 영향 없을 것으로 예상
올해 실적 추정치에 나보타 국내 매출액과 손해배상 청구액 반영해...
식자재와 단체급식 분야 고른 성장에 힘입어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매출 2조7477억 원과 영업이익 97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9%, 영업이익은 75.8%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경영계획(가이던스)인 2조5000억 원과 950억 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글로벌...
방학기간에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결식우려 아동과 식자재값 상승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식당을 지원한다. 식사비 지원은 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결식아동 식사비 지원의 일환으로 개학 전까지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우려아동을 추가 발굴해 ‘따뜻한 한끼’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손인국...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 중 전처리 및 소스 통합 라인 구축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사업부 효율화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제조라인 통합에 따른 송림푸드 가시적 성과, 중장기적으로 단체급식과 식자재 공급 채널에 대한 수익성 및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사륜차ㆍ새벽 배송과 식자재 유통 등으로의 무리한 사업 다각화가 자금난의 원인으로 분석된 만큼 hy로 매각되면서 메쉬코리아는 기존 사업인 이륜차 실시간 배송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업체들이 수익 극대화를 위해 사업 다각화에 나섰지만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자 ‘초심’으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달대행 플랫폼들은 신종...
본푸드서비스의 전년 말 매출액은 직전년 대비 45% 증가한 1050억 원으로, 주요 사업인 ‘단체급식’과 ‘컨세션’, ‘식자재·물류’ 간 시너지로 3대 사업 축이 고루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먼저, 단체급식은 브랜드 본우리집밥에 대한 고객사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는 반증으로, 기존 고객사에서 다른 계열사 등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선순환 수주가 크게...
또 임시휴업 식당의 폐기 식자재 비용을 모두 본사가 부담해 자영업자의 고통 분담에 함께 했다. 본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가맹점 지원과 할인 정책도 2020년 초부터 실시 중이다.
‘백종원’이 상생과 가성비 프랜차이즈의 대명사로 굳어지며 더본코리아는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고려하는 브랜드 1순위가 됐다. 예비창업자들의 출점 요청이 이어져...
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스타트업 스포카의 ‘키친보드’는 구매 명세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자동으로 식자재 품목과 수량, 주문 일자 등을 분류해 준다.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매장에서 사용 중인 식자재의 양과 가격, 거래처의 변화와 같은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소상공인의 경영을 돕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이 나오고 있지만 현장에서...
대책도 이런 차이를 바탕으로 고민해야 한다. 서비스업, 좁게는 자영업자들의 수익성 악화에는 임차료 인하 임대인에 대한 세제혜택, 식자재·가공식품 유통구조 단순화, 업종 전환 지원 등 고용 충격이 없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 세제·재정지원은 ‘고용을 늘리는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 단순이 무인 계산·접객용 기계를 도입해 일자리를 줄이는 게 혁신은 아니다.
식자재 물가가 오르면서 덩달아 오른 외식 떡볶이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떡볶이 HMR(가정간편식)이 주목받으면서다.
1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떡볶이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신전떡볶이는 3000원이던 떡볶이 가격을 3500원으로 16.7% 올렸고, 로제떡볶이는 5000원에서 5500원으로 10% 인상했다. 신참떡볶이의 떡볶이는...
시장에서 설 명절 준비를 위한 여러 가지 물품과 식자재, 현장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또 1997년 외환 위기(IMF) 당시 사업 실패를 겪고 18년간 서문시장에서 노점을 운영하다 작년 7월 정식 점포로 재기에 성공한 양말 가게에 들러 사장님을 응원했다. 당일 배식 봉사활동을 했던 복지관의...
고물가로 식자재 가격이 고공행진 해 업주들의 원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포장주문 수수료까지 부과할 경우 반발이 커질 수 있어서다. 특히 이같은 수수료 부담은 이용자들에게 전가되고 물가인상을 부추긴다는 지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미 높은 배달비로 이용자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의 부담이 더 커지면 이탈은 더 거세질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참치는 인도네시아 통조림 가공산업 활성화에 따른 고품질의 한국산 가다랑어 수요 증가 등 동남아시아 시장 성장에 힘입어 수출이 전년 대비 5.8% 증가했고, 원양어선이 남극해에서 직접 잡는 이빨고기는 고가의 식자재로 미국, 중국 등 주요 대상국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출 실적이 2배 이상 성장했다.
전복 또한 건강식품이라는 인식 확산과 외식수요의...
또 주재료로 쓰이는 다섯 가지의 식자재 가격 추이를 보면 5년 전보다는 평균 49.2%, 지난해보다는 1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실제 반죽에 쓰이는 재료양이나 품목별 추가 재료를 고려하면 상승 폭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팥소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붉은 팥(수입산)은 800g 평균 가격이 6000원으로 5년 전(3000원)보다 100%, 지난해(5000원)보다는 20...
WP에 따르면 집밥에 드는 비용은 지난 12개월 새 12% 늘었지만, 외식 음식 가격은 8.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곧 식당 주인들이 식당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식재료 가격 상승분 전액을 고객에 전가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가격 인상 대신 식자재의 유통기한을 늘리거나 이윤을 높이기 위해 인력을 축소하고, 메뉴를 간소화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hy는 온라인 쇼핑몰 프레딧에서 건강식품, 밀키트, 정육, 뷰티, 펫 용품 등 선물용 카테고리부터 간편한 명절 음식 준비를 돕는 식자재 키트까지 다양하게 판다.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면 연휴 전날 까지 무료로 전달한다. 또 선물하기 이용 시 전체 금액의 10%를 최대 1만 원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선물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밀키트 △윷놀이 굿즈...
실제 한 식자재 도매업체에서는 중국산 배추김치 10kg이 1만1500원에서 2만2000원까지 다양하게 팔고 있다. 갓김치는 10kg에 3만2000~3만3000원 수준이다. 이에 비해 국내산 배추김치는 10kg에 3만 원에서 5만 원을 웃도는 제품도 많다. 국내산 갓김치는 2kg에 2만2000~2만5000원으로 10kg으로 환산할 때 10만 원이 훌쩍 넘는다.
수입 김치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은...
각 기관은 11월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KT&G는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런’을 진행한 바 있다. 2회차를 맞은 ‘연탄런’은 러닝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KT&G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의 연탄을 적립해 나눔 활동을...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특식 인증 사진을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에 올리는 ‘급식타그램(급식과 인스타그램의 합성어)’이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CJ프레시웨이가 연말 특식을 겨냥해 선보인 맞춤형 식자재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학교급식 부문 식자재 매출이 지난해 동월 대비 약 33% 증가했으며, 11월 누계 매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집밥으로 끼니를 때우려고 해도 식자재 가격에 놀라기는 마찬가지다. 끝이 보이지 않는 가격 인상 러시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 중학생 자녀 2명을 키우는 맞벌이 부부 D(43) 씨는 주말을 맞아 외식을 하고, 백화점에 들러 가족들의 옷을 구입하기로 했다. 새벽배송으로 미리 주말 아침으로 먹을 시리얼과 우유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