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에 참여하고 귀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진 1진 9명이 3주 동안의 국내 격리 관찰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다.
정부는 15일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1진 대원들이 이날 격리 관찰을 마치고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의료진 1진 대원들은 지난달 26일 귀국한 뒤 국내 별도...
국제통화기금(IMF)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가 심각한 아프리카 3개국(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에 무상원조를 제공키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IMF는 빈국들이 자연재해나 전염병 등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새로 설립한 재난억제구호신탁기금의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IMF가 지난해 9월 1억3000만 달러의 긴급원조를...
에볼라 대응을 위한 국내 긴급구호대 3진이 오는 7일 시에라리온으로 출국해 이달 23일부터 의료활동을 이어나간다.
2일 보건복지부, 외교부에 따르면 긴급구호대 3진은 2일부터 3일간 국내 훈련을 이수한 뒤 7일 출국할 예정이다.
긴급구호대 3진은 10명이 파견됐던 1, 2진과 달리 5명(의사 2명, 간호사 3명)으로 파견된다.
복지부는 최근 시에라리온내 에볼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대응에 참여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의료대가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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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됐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 1진이 활동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26일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등 정부에 따르면 의료대 1진으로 활동한 보건인력 9명은 4주간의 현지 의료 활동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1진 대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의 최대 잠복 기간인 3주 동안 별도로 마련된 국내...
◆ '에볼라 구호대' 한국 의료대원 1진 오늘 귀국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돼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대응에 참여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 1진이 활동을 마치고 26일 귀국합니다. 의료대 1진으로 활동한 의사와 간호사 등 민·군 보건인력 9명은 한달 가까운 현지 의료활동을 마쳤습니다.
◆ 실시간 인터넷 '음란 방송' 퇴출 돌입…감시망 가동...
한편 지난 10일 영국에서의 사전훈련을 위해 출국한 에볼라 대응 긴급구호대 2진은 18일 시에라리온에 도착해 일주일간 현지적응훈련을 거친 후 의료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1진은 동 기간동안 2진의 현지 적응을 지원하고 24일 의료활동을 마무리한 후 26일 귀국해 별도로 마련된 시설에서 3주간 관찰을 받고 복귀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또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긴급구호대원 가운데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 대응할 의료 기관에 임상검체 검사장비와 대용량 멸균기 설치를 지원한다. 임상검체 검사 장비로는 혈구측정기, 전해질분석기, 간 기능분석기 등이 포함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 보유 의료기관으로 대용량 멸균기 장비를...
국내 훈련 현장은 시에라리온 현지 에볼라 치료소(ETC, Ebola Treatment Center)를 그대로 모사한 환경으로 꾸며졌고 에볼라 긴급구호대원이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교육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에볼라 해외 긴급구호대원 국내 교육훈련은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기술 지원하고 있다.
이 훈련은 2박 3일...
진원생명과학은 시에라리온에 파견된 국내 의료진이 바늘에 찔려 후송됐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외국인들은 지난해 12월 29일, 30일, 2015년 1월 2일까지 3거래일 연속 진원생명과학을 898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를 견인했다. 특히 상한가를 기록했던 2일 하루에만 63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에볼라 감염 우려 보도 직후인...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 대응에 참여할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의료대원 2진이 10일 출국한다.
외교부는 9일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 9명이 의료활동 시작에 앞서 영국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기 위해 10일 런던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은 영국에서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사전 훈련을...
최씨와 같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출현 지역인 서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한 뒤 이상 증상을 보인 한국인은 지금까지 모두 4명이다. 물론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아직 없지만 그 만큼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여행객이 아닌 시에라리온 파견 긴급구호대를 통한 국내 유입 우려도 여전하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도 의료대 1명이 환자를...
최씨의 현재 체온은 정상보다 약간 높지만 첫 측정 때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와 같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출현 지역인 서아프리카 지역을 방문한 뒤 이상 증상을 보인 한국인은 지금까지 모두 4명이었고, 이중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아직 없다.
러시아는 원유매출 급감과 서방국가들의 경제재로 고전을 면치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IU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와 호주 지역은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파푸아뉴기니의 경우 GDP 성장률이 15%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쳤다.
한편, 올해 최악의 GDP 성장률을 기록할 국가로는 에볼라 바이러스 타격을 본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을 꼽았다.
최근 시에라리온 현지에 파견된 에볼라 긴급구호대 대원이 채혈중 주사기 바늘에 닿은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앞으로 파견될 2진에 대한 안전 교육이 더욱 강화된다.
6일 보건복지부 외교부 등에 대전 간호사관학교에서 안전 교육을 받고 있는 긴급구호대 2진은 개인보호장비(PPE)를 입거나 벗는 훈련 횟수가 늘어나고 심사도 강화됐고 채혈 교육 과정도 더욱 강화됐다....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구호활동을 하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 독일로 이송된 한국 해외긴급구호의료대원이 채혈검사서 음성판정을 받아 다행히 우려했던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활동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이 같은 일이 벌어져 안전성 문제와 파견 합리성 논란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5일 보건복지부, 검사를 진행한 독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다 주삿바늘에 접촉해 독일로 이송된 한국 의료진이 1차 검진 결과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해당 의료진이 이송된 독일 소재 샤리떼 의과대학병원은 한국시간 지난 3일 오후 3시40분께 해당 의료진이 도착해 1차 채혈검사를 실시한 결과 손가락에 주사바늘이 스친 약간의 흔적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구호 활동을 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수 있는 상황을 겪은 뒤 긴급히 독일로 후송된 국내 의료진이 1차 채혈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소재 샤리테 전문병원은 3일(현지시간) 이 같이 밝히면서 환자가 발열 등 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세도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 병원의 프랑크 베르크만 격리병동...
2진과 3진은 각각 오는 10일과 다음달 7일 출국해 영국에서의 사전 훈련(1주),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 훈련(1주), 본격 의료 활동(4주), 국내 안전시설에서의 자발적 격리(3주) 등의 일정에 따라 움직일 예정이다.
영국 의료인도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이와 유사한 사고를 당해 후송 조치를 한 적이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일(현지시간)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3개국 에볼라 사망자 수가 7989명에 이르렀고 감염자는 2만381명이라고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라이베리아가 감염 8018명에 사망 3423명으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시에라리온은 감염 9633명, 사망 2827명이다. 기니는 감염 2730명, 사망 17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