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이번 브리즈번공항점 사업권 재획득으로 2024년 오세아니아 지역 1위 면세사업자 도약에 나선다. 현재 오세아니아 면세시장에서 브리즈번공항점, 다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웰링턴공항점을 비롯해 지난해 오픈한 시드니시내점과 올해 사업권을 따낸 멜버른공항점까지 총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지역 6개 영업점의 3분기...
외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사후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공항에서 환급받아야 했다면, 디지털 ATM을 이용해 글로벌텍스프리(GTF) 사후면세점 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에 대해 시내에서 바로 내국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마트24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 편의성을 높인다. 부가세 즉시 환급...
2016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을 시작으로 면세점 태스크포스(TF) 팀원으로 합류, 시내면세점 사업에 나섰으나 주한미군 사드(THAAD) 논란 등 대외적 악재로 결국 사업을 접었다. 이후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를 거쳐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레저그룹장(상무)을 맡으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라면세점은 국내외 사업 확장에 힘입어 면세 업계 1위 타이틀 굳히기에 나선다. 1위 자리를 빼앗긴 롯데면세점은 온라인과 시내면세점을 강화하며 심기일전, 업계 1위 자리 다툼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29% 감소한 8351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롯데면세점의 매출은 전년 대비 42% 줄어든 7040억...
현대백화점면세점도 각 점포에 K뷰티·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시내면세점을 찾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있지만, 면세점 큰 손인 유커 방한은 내년 상반기부터 활성화될 전망”이라며 “트렌드에 맞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강화, 내·외국인 고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매출은 감소했지만 내국인 출국객 비롯해 다국적 고객 대상 마케팅에 집중하며 수익성은 개선됐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을 비롯 부산과 제주 등 시내면세점을 방문하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있고, 국내 면세업계 큰손인 유커(중국인 단체 관광객) 방한은 내년 상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6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을 시작으로 면세점 태스크포스(TF) 팀원으로 합류, 시내면세점 사업에 나섰으나 지속된 적자로 결국 사업을 접었다. 이후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 전략담당 상무보를 거쳐 2021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프리미엄레저그룹장(상무)을 맡으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지난해 10월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전무)으로 승진...
캠페인 기간 종료 후에도 단체관광객이 주로 찾는 서울 시내 면세점, 아울렛, 쇼핑몰 등지에서 불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관광하기 좋은 계절이 돼 서울시를 찾는 관광객은 연말까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불법 관행 근절과 건전...
인천공항을 내준 김 대표의 자구책은 시내면세점과 온라인면세점 강화다. ‘공항보다 더 큰 롯데면세권에서 산다’는 슬로건을 앞세워, 연일 홍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이달 서울 명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 면세점 쇼룸 ‘엘디에프 하우스(LDF HOUSE)’다. LDF하우스는 면세품 판매 공간이 아니라 상품을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297㎡(약 90평) 규모 3층...
롯데면세점시내점 전 점에서는 방문하는 모든 이지카드 회원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달러 할인 혜택을 준다. 일본·싱가포르·호주 등 롯데면세점 해외점에서도 이지카드 제휴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의 고객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큰손으로 떠오르는 대만 관광객을 국내외...
시내 면세점과 공항 면세점 등 오프라인 매장 11곳에서 ‘컨디션스틱’과 ‘컨디션환’을 판매하며, 온라인 면세점은 신세계·신라·현대·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이어 이달 중 롯데면세점에 입점한다.
HK이노엔은 엔데믹을 맞아 글로벌 고객 공략을 위해 컨디션의 면세점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국내에서도 MZ세대에게 인기를 끈 스틱과 환 제품으로 20~30대...
박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은 해외여행객 증가와 함께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아웃터 판매가 부진했던 점이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이 감익된 것으로 보인다”며 “면세점은 신규 공항 면세점 오픈과 시내점 영업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지누스는 매출 감소 추세 지속과 함께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동기비 큰 폭 감익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이달 30일까지 품목과 금액에 상관없이 롯데면세점시내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구매하는 전체 고객 대상으로 5대륙 세계여행상품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1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구매 합산 금액 250달러 이상인 고객 대상으로 왕복항공권과 숙박권이 포함된 괌 여행 2인 패키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5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 내 해외여행 수요가 정상화되면서 내년 한국 면세점 시장규모는 올해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호텔신라는 주요 면세점 3사 중에 면세점 매출 비중이 가장 높고, 중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서울 시내‧인천공항‧제주 시내 등에 면세점 사업장을 가지고 있어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롯데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이 많이 구매하는 화장품, 패션 상품군을 시내점 중심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아미’, ‘메종키츠네’는 20~30대에게 ‘신명품’으로 통하는 브랜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아미, 메종키츠네를 명동본점 10층에 입점시키며 컨템포러리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제주 시내 면세점을 비롯해 서울 시내 면세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업계는 중국 최대 명절인 중추절과 국경절 황금연휴인 9월 29일~10월 초께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중국이 부동산발 경기 침체로 소비 여력이 줄어 해외여행에 쉽게 나서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아웃바운드 수요와 중국인 입국에 따른 시내면세점의 성장, 공항점의 신규 영업장 오픈과 과거 대비 개선된 수익구조가 돋보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지난해부터 실적에 부담이었던 지누스의 비용 이슈는 대체로 해소됐고, 매출액 회복에 따른 레버리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시점으로 봤다. 그는 "미국 주요 고객사의 재고 수준 및...
중심으로 반등한 가운데, 잭슨홀 미팅 결과 이후에도 뉴스에 민감한 테마 장세에서 주도주 장세로 변화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 주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 입국이 재개됐으며, 9월 29일~10월 6일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에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공항 및 시내 면세점, 백화점, 호텔 업종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또 이 연구원은 "면세점은 7월 매출 추세가 소폭 하락하며 일평균 매출 40억 원 초반대를 기록했으나 수익성 개선이 지속하고 있다"며 "시내 면세점의 단체 관광객 재개 수혜는 빠르면 9월 후반, 다이고 재고 수요는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공항 면세점은 8월부터 월별 이익 30억 원 발생 가능한 구조로 3분기...
시내면세점도 따이궁 대신 일반 여행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면세업계 관계자는 “시내면세점을 이용하는 일반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번역 서비스 제공 등 인프라 개선에 힘쓰도 있다”며 “명동 상권 등 100여 개 제휴처에 면세점 리플렛도 비치할 것”이라고 말했다.